세일즈에 빠지다
윤기주 지음 / 봄봄스토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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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에 빠져볼까? 세일즈는 사실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

보험과 관련한 저자 윤기주 님의 이야기가 세일즈에 빠지다 에 들어있다.

잘 다니던 직장을 버리고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며 사무실을 오픈한 당찬 주인공.

항상 발로 뛰며 세일즈를 위해서 자신의 노력을 다한 모습을 보여준다.

제기동에서 부동산을 강남으로 옮겨 새로운 분야까지 확장하는 저자는 성공할 수 밖에 없었다. 한발 앞서 생각하기가 쉽지 않은데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까지 첨가되니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없었다.

 

 

세일즈가 참 어렵다. 그래서 세일즈를 잘 할 수 있는 기법들을 회사에서 알려준다. 알려준다고 모두가 그대로 따르지도 않고 성공한다는 것도 힘들다. 저자는 회사의 교육에 따르며 매일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페북을 활용하고 카톡을 활용해 자신의 일을 드러낸다는 것. 그것은 자신감과 직결된다.

자신의 본 모습을 가감없이 당당히 드러내는 저자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2010년 입사라고 한다. 지금까지 10년 넘는 세월을 한결같이 보험업을 열심히 한다는 것은 정말 잘 하는 것이기도 하다.

일을 잘하며 자신의 성취를 위해 매일 사람을 만나고 사무실에서 오전에 무조건 움직이며 규칙적으로 활동하며 더 높은 목표를 위해 도전하는 모습에 세일즈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자동사와 피동사의 차이를 우리는 알고 있다.

스스로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 확고한 의지를 갖고 오랫동안 같은 일에 종사하기가 쉽지 않음에도 좋은 성적을 올리며 프라임 리더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도 저자의 이야기를 적용시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세일즈를 많이 안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알던 것과는 좀 달랐다. 다르게 보는 것은 어떤 분야에도 필요하다. 일상적인 눈이 아닌 제대로 잘 살피는 눈이 필요했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선을 자신에게 투영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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