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퍼스널 브랜딩의 비밀
최영인.김혜경 지음 / 성안당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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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좋아하나요?

중학교 시절 브랜드에 눈을 떴습니다. 그래서 신발을 아디다스 매장에서 구매를 했네요.

당시 유행이었던 발목까지 올라오는 운동화(?)였답니다.

내 의지로 첫 구매했던 품목이었는데...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어요.

이후 브랜드에 별 관심 없이 살았답니다. 어쩌면 풍족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어요. ㅋㅋ돈이 많았다면 그냥 개념 없이 잔뜩 샀을 수도 있어요.

지금도 옷은 편하게 막 입는 것이 좋아요. 세탁기도 막 돌려도 되고...


그런데 퍼스널 브랜딩은 무얼까요?

“개인이 제공하는 특정 분야의 지식, 경험, 인간적인 매력으로 완성된 브랜드”랍니다.

브랜드를 만든다고 해서 사람들이 모두를 알아차릴 수는 없겠지요?

세상에는 어마어마하게 브랜드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광고를 통해서 인지도를 쌓아가면서 성장을 하는데 이렇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현재 진행하게 하는 모든 과정이 브랜딩입니다.

요즘은 프리랜서, 1인 기업, 스타트업 기업이 늘어나고 있어서 퍼스널 브랜드 구축은 강력한 브랜드의 힘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독창적인 퍼스널 브랜드가 되려면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 그리고 인간적 매력이 결합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브랜드의 궁극적인 목표인 경제적 성공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나만의 독창적인 전문 분야는 무얼까요?

인지도 상승을 위한 노력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유튜브 1인 영상은 너무나 많죠? 그들의 퍼스널 브랜딩을 우리가 보고 있는 거죠... 참 영상이 다양해요. 이러한 영상이나 홍보 노력들이 우리들의 코드에 맞아야겠죠? 퍼스널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 감정적 교류 즉 라포의 형성은 꾸준히 우리를 그 브랜드의 팬이 되게 만들어요.

내가 꾸준히 이용하는 브랜드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것저것 여러 것 중에서 왜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는 걸까요?

우리는 이런 것에 얽매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시장에서 마트에서 백화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 장소적인 것도 있고 그 내부의 다양한 물건 중에 특정한 브랜드를 선호할 수도 있지요?


‘나’를 브랜딩 하는 것은 나에 대한 정의를 내린 후, 브랜드 가치가 있는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대중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설 것인지?

나만의 특별함은 있는지? 그 예로 백종원 씨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씨가 요새 상한가입니다. 자신을 브랜딩 하려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길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서도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레오 맵을 통해 전략적 접근을 제시합니다.

스타일링은 중요하죠?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를 보니 반가웠습니다.

전문가 다운 외모와 스타일링이 중요한데 나를 점검하게 됩니다. 개인 매체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브랜드 네이밍과 브랜드를 상표로 출원하고 특허청에 심사... 등록의 과정까지를 잘 이야기해 줍니다. 블루 보틀 매장을 활용하며 브랜드 컬러를 이야기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행할 것을 말합니다. 비메오 동영상을 공유하면서 활용한 예도 나오는데 비메오는 처음 들었답니다. 유튜브만 있는 줄 ㅠㅠ

이러한 과정에서 실제 사례 미디어 아티스트인 작가 김혜경 님의 전시가 실려있습니다. 브랜딩 하는 과정이 잘 담겨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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