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치 THE RICH - 세계 1% 백만장자들에게 직접 배운 부의 연금술
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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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마인드에서 벗어나 압도적인 부를 이룬 슈퍼리치의 비밀을 이 책은 밝히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한 문장을 찾은 순간 책을 읽고 싶은 욕구는 타올랐다.

부자의 비밀은 무엇일까?

비밀을 이렇게 공개해도 괜찮은 것일까?

그들만이 누리길 원한다고 생각했는데... 키스 캐머런 스미스는 나처럼 흙 수저로 태어났단다. 그런데 달랐다. 부의 원칙을 배우고 서른셋에 자수성가한 머니 해커란다.

일주일 만에 탈고한 이 책은 저자의 성장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머리말에서 밝히는 ‘더 리치’를 쓴 목적은 놀랍다. 책임감, 목적의식, 유산 이렇게 간단하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저자의 철학과 생각이 그 안에 담겨있어 자신이 배운 부를 전파하며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를 원한다.


“길게 생각하고 미래를 설계하라, 아이디어를 자주 이야기하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겨라, 위험을 미리 계산하고 감수하라,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라, 수익을 높이는 법을 배워라, 항상 감사하며 베풀어라, 다양한 수입원을 확보하라, 수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라, 잠재력을 깨우는 질문을 하라” 열 번째 연금술에서 첫 번째까지 거꾸로 순서대로 배치했다. 책의 목차도 이와 같다.


당장 눈앞의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어려운 일이나 훈련을 통해서 우리는 할 수 있다.

부자가 될 수 있단다. 길게 장기적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일 것... 바로 그것이 핵심이다.

당장의 안락함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정신적인 건강과 육체적인 건강 그리고 마음의 평온을 좋아하는 일을 통해 누릴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평온한 마음은 우리 주위의 에너지를 좋은 파장으로 바꾸어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준다고 하는데 요새 많이 읽은 구절이고 생각해보면 당연한 귀결인 듯하다.


세상에 있다는 세 부류의 사람들 중에 나는 어디일까?

대단한 일을 해내는 사람, 이를 지켜보는 사람, 벌어진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 그중에서? 우리는 대단한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란다. 내가 나의 능력치를 스스로 제한하며 열등하게 살아왔다면 이제는 훈련을 통해 내 에너지를 밖으로 표출해 보아야겠다. “평탄하기만 한 인생은 없다” 그런가? 삶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한계에 직면한 순간 새롭게 바라보라고 제시하고 있다. 긍정의 말로 투덜대지 말 것... 아이디어를 소중히 하며 매일 시간을 정하고 꿈을 구상하는 것은 자신을 목표로 이끌어준다.


반복되는 삶에서 벗어날 방법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뿐이다. 지금의 갑갑한 삶에서 벗어나길 바라면서 위험은 가지지 않기를 원했다. 정말 나는 말도 되지 않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위험을 계산하고 위기를 관리하는 연습을 하라고 한다. 최선의 상황, 최악의 상황, 벌어질 확률이 가장 높은 상황을 생각하며 두려움을 극복하라고 한다. 거듭되는 실패에도 계속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다.ㅠㅠ 끊임없는 독서와 경제 공부 그리고 배움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 수동적인 소득... 고민해 보아야 할 부분이다.


정말 필요한 구절을 간결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부의 연금술에 도달하기 위해 책을 반복해서 읽으며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배움을 확장하라고 마지막으로 실천하기를 저자는 말한다.

실천은 중대한 문제이다. 행동력을 키우며 하나하나 실천하며 함께 부를 이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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