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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의 교향곡 - 음악에 살고 음악에 죽다
금수현.금난새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11월
평점 :
나는 무엇에 살고 무엇에 죽을 수 있는가?
여기 음악에 살고 음악에 죽을 수 있는 부자가 있으니 바로 금수현 님과 금난새 지휘자님입니다.
금수현 님만 딱 떼면 음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면 잘 알 수 없을 수도 있지요.
금수현 님은 1919년 인물입니다.
우리나라 음악계에 지대한 공을 끼친 분이니 한 줄로 간단히 정리가 안됩니다.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ㅋㅋ
그를 대표하는 가곡 "그네"를 들어보았습니다.
들어본 곡이 맞습니다. 가곡과 가깝지는 않은 삶이라지만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