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를 위한 부동산 경매 - 차곡차곡 모으면서 시작하는 부동산 통장 만들기 프로젝트
오은석 지음 / 한빛비즈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고 저자가 개설한 북극성 부동산 재테크 카페에 가입하였다. 병아리반 강의와 실전반 강의가 꾸준히 있는 것을 알 수 볼 수 있었다. 관심이 있어 병아리반 강의를 보니 평일, 낙성대 입구다. 이런... 참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자만, 평일에 서울이면 많이 빠듯할 것 같다. 더욱이 화요일이면 1대100 예선 응시를 못 한다. 하반기에 주말 강의가 있을 수도 있다는 덧글이 있으니, 하반기에 강좌 수강을 고려해 봐야겠다.(2013년 해야할 것 중 하나가 하반기 부동산 공부였다)

 

월급쟁이를 위한 부동산 경매. 부동산 경매에 관한 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작년에 ‘저는 부동산 경매가 처음인데요’(http://fogperson.blog.me/80172346929)를 아주 재미나게 있어, 부동산 경매에 관심이 조금 생겼기에 망설임 없이 이번 미션 도서 중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은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1~3 파트는 지은이의 가르침이, 파트4는 북극성 회원들의 경매 실전기가 들어가 있다. 같은 종류의 다른 책에 비하면 지은이가 말하는 분량이 좀 적은 것 같다.(책 전체 중 3/5 정도가 북극성의 이야기, 2/5 정도는 12명 회원들의 실제 사례) 그래도 지은이의 가르침과 함께, 낙찰에 성공한 북극성 회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이 장점이다. 지은이까지 포함하여 총 13명의 경매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니 말이다.

 

저자는 소액(천만원)으로도 충분히 경매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지은이가 투자했던 내역과 회원 분들의 투자 내역을 보니 실투자금이 오백만원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경락잔금대출과 전세금(보증금)을 이용하여 본인의 투자금을 낮추고, 월세를 통해 대출이자를 감당하는 방법을 이용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적은 금액으로도 충분히 경매를 통해 부동산 취득이 가능하다. 다만 서울과 수도권은 이미 금액이 높기 때문이 지방 부동산을 추천한다. 지방까지의 임장을 마다하지 않는 수고를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

 

지은이의 이야기 중에 ‘재테크가 아닌 제2의 직업으로 생각하자’라는 말이 와 닿았다. 가뜩이나 많지 않는 월급과 줄어든 수당 때문에, 때마침 부업을 해야 되는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진 참이라 더욱 공감이 되었다. 생각을 하니 내 직장은 또 다른 일을 하기에 나쁘지 않은 환경인 것 같다. 그리고 집 사정을 본다면, 본래 수입 외에 추가적인 수입이 절대로 필요하다. 그 방법으로 부동산 경매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고 강하게 되었다.

 

작년에 읽었던 ‘저는 부동산 경매가 처음인데요’가 초보자들에게 경매를 하는 법을 아주 차근차근 알려줬다면, 이 책은 경매에 대한 마인드를 다지는 데 유용하다. 경제적 자유뿐만 아니라, 정신적 자유까지 추구하는 지은이 생각이 참 마음에 들었다.(지금은 연 2,000만원 정도를 기부한다고 한다. 나도 이러고 싶거든...) 나 또한 경제적 여유로움과 함께 정신적 풍요도 일구고 싶다. 경매가 그 방법을 이루는 좋은 수단이라고 지은이는 확실히 말한다. 그 확고한 믿음을 나도 가져도 되겠지? 다만, 행동이 없는 믿음은 공상이란 것을 명심해야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