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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출근 - 인사고과를 위해 행복고과를 미룰 필요는 없다
스리쿠마 라오 지음, 박미경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라오 박사는 우리의 삶에서 즐거움을 되찾는 방법이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즐거움을 되찾는 방법들을 이제 알려줄 것이니 믿고 따라오라고 한다. 박사가 말하는 방법들은 총34가지이다.
박사가 이야기 했던 것 중 인상적인 것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이다. 잉? 이게 무슨 소리? 우리가 접하고 자주 듣는 말은 '밝은 쪽으로 생각하라' 즉 긍정적 마인드가 아닌가? 교수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 긍정적 사고는 이중성을 조장하여 당신에게 한쪽만을 포용하게 만드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이중성은 이름 자체에 내표돼 있다. 긍정적 사고를 포용한다면 그 정의상 '부정적 사고'를 내치는 것이다.(중략) 모든 에너지를 끌어모아 긍정적측면에 쏟아붓는다. 그러면 스트레스가 생긱고 결국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진다"(p.32)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면 에너지가 필요하고 불안해지고, 스트레스가 발생되다는 것이다. 억지로 자신을 속이지 말라는 이야기이다. 그냥 내가 할일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 다른 인상 깊었던 점은, '진실로 믿고 행동하기'이다. 라오 박사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기라고 말했지만, 그것이 무조건 독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그것에 대해서 진실로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단언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진짜로 믿어야하면, 그 단언에 부응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한다. 행동이 수반되지 않는 긍정적 진술은 소용없으며, 긍정적 진술과 그에 부합되는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될 때 우리 삶은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결과가 아닌 과정에 투자하기'란 부분도 비유를 통한 설명들이 인상적이었다. 원하고자 하는 결과를 얻고자 우리는 얼마나 부단히 노력을 하고 목 메는가? 하지만 그 결과는 나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결과를 원하는 것은 나의 욕구이지만, 세상은 나의 보잘것 없는 욕구에는 신경 따위 쓰지 않는다!!! 그러기에 우리는 결과보다는 그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 에 대한 집중하고 계획했던 방향을 꾸준히 노력한다면 즐거운 일들이 많이 펼쳐질 것이라고 한다.
나쁜 일이 생길 때 슬퍼지거나 비극적이 되는가? 그것은 외부의 사건 때문인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가? 하지만 라오 박사는 비극적 드라마는 우리 스스로가 연출한다는 것이다. 외부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도 그것에 반응하는 것은 나이다. 내가 비극적으로 반응하면 비극의 드라마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드라마는 결국 본인이 다 꾸며낸다는 것이다. 라오 박사는 워크숍에서 이 대목에서 엄청난 비난과 항의를 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라오 박사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그동안 우리는 이렇게 반응하도록 사회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길들어졌고 그만큼 강력하다, 하지만 반드시 이 길로 나아갈 필요는 없다.' 이 점은 예전부터 내가 많이 생각해오던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달려있지 않나? 힘든 일이 아니라 내가 힘들게 받아들이는 것고, 나쁜 일이 아니라 내가 나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외에도 많은 가르침들이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결국 마음먹기와 그 마음에 맞는 행동하기 로 충분히 요약될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