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비즈니스를 바꾸다 - 경험을 설계하고 트렌드를 만드는 공간의 힘
정희선 지음 / 미래의창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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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대가 시작한지 3년 다 되어가고 있다. 아직도 뉴스를 통해, 알림문자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소식이 전달된다. 나 또한 8월에 코로나를 걸렸고 회사에서도 코로나를 걸리는 사람의 소식이 간간히 들린다.

코로나로 인해 생활이 바꾸었다고 하는데 나는 코로나로 생활이 바뀐 것이 있나? 나는 코로나로 인해 통제(?) 당하던 시절에 불편한 것이 없었다. 여행을 갈 수 없었지만 원래 여행은 가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었으니깐. 다만 18년부터 활동하던 모임이 코로나 등으로 인해 와해된 것이 아쉽기는 하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계속 이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해 본다.

나는 중간에 재택근무, 회사의 업무 미추진 등을 빼면 코로나19로 인해 내 습관이나 생활이 바뀐 것이 없다. 나는 변화가 없었지만 사회적으로는 변화가 많이 일어났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가 발생했다기 보다는 일어나고 있던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확대되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변화되었던 것은 무엇인가? <공간, 비즈니스를 꿈꾸다>에서는 공간을 주제로 최근에 일어나 변화를 살피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을 하고 있다. 저자는 공간을 업무, 주거, 상업 세 부분으로 나눠 살펴본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것이 업무 공간일 것이다. 재택근무, 거점근무 등 기존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도 업무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술적인 뒷받침으로 재택근무도 가능하고 몇몇 회사는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본격적으로 하게 됐다. 나도 지금의 회사를 다니는 11년 만에 재택근무를 했다.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 올지 몰랐다.

재택근무가 좋을 것 같지만 집과 분리가 되지 않기에 업무 집중이 안 될 수도 있다. 특히나 아이가 있는 집을 재택근무는 허울뿐이라는 것을 안다. 육아로 인해 업무, 육아도 둘 다 집중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거점 사무실이나 출근과 재택근무가 섞인 근무형태가 많아질 것이다.

 

주거 공간은 코로나 시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공간으로 쓰이게 되었다. ‘이라면 자고 쉬는 곳이라는 생각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아니다. 나의 취미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쓰이는 것이다. 앞으로는 1, 2인 가구가 주를 이룰 것이다. 1인 가구라 해서 작은 집이 대세가 될 것인가? 나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성격에 따라 공간이 구분되어 있으며 편맇고 그 공간이 넓으면 더욱 좋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집은 2인가구이고 30평대에 산다. 처음에는 둘이서 30평대는 큰 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런데 침실, 서재 및 작업실, 옷방 등으로 공간을 명확히 나눠서 지내는 생각보다 넓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또한 공간이 나눠져 있으니 생활도 편리하다.

상업공간은 어떨까? 식당과 같이 온라인으로 대처가 곳을 배고는, 이제는 꼭 구매하기 위해 가야하는 곳은 아닐 것이다. 오프라인에서 체험하고 구매는 온라인으로 하거나, 온라인의 부족한 점을 채우는 곳으로의 공간으로서 상업공간이 된다는 것에 동감한다. 나는 여전히 의류는 입어보고 사야한다는 주의다. 그런데 한 번 산 옷과 비슷한 옷을 살 때는 온라인으로 주문을 했다.

 

<공간, 비즈니스를 바꾸다>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업무, 주거, 상업 공간이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한국, 미국, 일본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공간과 사업의 변화를 보고 앞으로의 변화를 직접 상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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