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일까요? 똑똑똑 사회 그림책 1
박윤경 글, 윤지회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뱃속에 있을 때에는 건강하게 태어나기만을 바랬고,
건강하게 태어난 후에는 아픈 곳 없이 무탈히 자라주었으면 바랬고,
두 돌, 세돌이 지나고 유치원에 보내고 나니 친구들과 마찰없이 잘 어울리기를 바라고, 선생님에게 예쁨받기를 바라게 되는 게 부모마음이네요.

오롯이 나와 남편의 아기로만 지내는 시간은 정말 짧고,
아기에서 아이로 자란 우리 두 딸이 대견스럽고, 반면 이런저런 걱정도 많이 됩니다. 비단 나만의 마음은 아니겠지요. 모든 부모의 마음은 같을 테지요

자매가 되고, 친구가 되고, 유치원에서 학생이 되고.. 우리 아이들의 사회적 영역이 조금씩 넓어짐에 따라 부모가 어찌해줘야 할지 ...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생이 되고, 사회의 일원이 된 후까지 나의 두 아이가 보다 더 사회에 잘 어우러지고, 보다 더 보탬이 되는 좋은 사람으로 자라길 두손모아 빌고, 또 바래봅니다.

그 첫걸음이 아이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하고, 가족의 일원임을 알게 하고, 이웃과 친구와의 돈독한 관계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법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지 싶네요.

나는 누구일까요?
정말 원론적인, 하지만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철학이지요.
가장 기본이 되는 물음을 우리 아이에게 쉽게 다가가게 하고, 해답을 주는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필버그 엄마처럼, 비욘세 엄마처럼 - 자녀를 성공시킨 엄마들의 비밀
스테파니 허쉬 지음, 김창기 옮김 / 행복포럼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필버그 엄마처럼 비욘세 엄마처럼'

요즘 퀸으로 등극한 우리나라의 영웅 - 김연아

'연아의 엄마처럼'

.....

나도 'oo이의 엄마'로 불릴 수 있을까...한번 상상해봅니다.

 

엄마들이 바라는 건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워낸 것에 대한 찬사가 아니라, 나의 아이가 자신의 꿈을 이루어 행복을 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일테지요.

사회의 멋진 일원이 되어, 이름까지 널리 알려진다면 그 부모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상상조차 할 수 없을만큼 가슴떨리고 벅찰듯해요.

훌륭한 인재뒤에는 늘 좋은 부모가 있는 법이지요. 삶의 모범이 되고, 자극제가 되고, 안식처가 되고..

 

저도 두 딸아이에게 삶의 멘토가 될 수 있고, 쉼터가 될 수 있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네요.

 

이 책에는 49명의 엄마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인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인물로 있습니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성공한 멋진 사람들이지만, 그들의 엄마는 모두 비슷한 모습이네요.

 

49명의 엄마들의 육아 키워드를 살펴보면

 

1. 독서 - 많은 분들이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늘 아이에게 책을 가까이 해주고자 노력하는 부분이죠.

2. 운동 - 체력은 모든 분야의 밑바탕이 되는 것이죠

3. 음악 및 문화 - 정서부분

4. 스킨쉽과 대화 및 정서적 유대 및 공감

 

이정도의 큰 맥락을 유지합니다.

보통엄마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작심삼일이 아니고 말뿐이 아닌 아이가 어릴적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변함없는 육아였다는 점이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있는 것.

더 중요한 것은 몸만 함께 있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정서적 교류일 듯 합니다.

 

책의 말미에 보면

'내 엄마는 어떤 엄마였는가 - 내 엄마는 어떻게 나를 키웠는가, 그것이 내 인격형성에,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생각해보기를 권유합니다.

어릴적을 추억해보고 나의 엄마에 대해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의 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답이 보이는 듯 합니다. 나보다 앞서 엄마가 되고 앞서 자식을 훌륭히 키워낸 선배 엄마들의 이야기는 나의 육아에 살이 되고 피가 되어 늘 반성하게 하네요.

 

오늘도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반성과 함께 계획을 세워 보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상위권 1%의 비밀 추론력
김강일, 김명옥 지음 / 예담Friend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모든 부모들의 바램은 우리 아이가 성공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성공..을 위한 첫번째 관문이 좋은 성적으로 학교 생활을 꾸려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데 반박하실 분은 안 계시겠죠.
학창시절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책과 영화가 유명했을때가 있었지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행복은 성적순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해요.

성적이 좋은 모든 아이가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원하는 대학에 가서,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좋은 성적이 밑바탕이 되어야 겠지요.,

7세 큰아이가 내년부터 초등생활을 어떻게 잘 꾸려나갈지, 수업은 잘 따라갈지, 교우관계는 어떻게 만들어갈지 걱정하며 '기본적인 것은 바른 인성이다'라고 생각하지만
이왕이면 공부도 잘했으면 좋겠고, 또 좋은 성적을 위해 부모가 해주어야할 것은 무엇인지 염두에 두지 않을 수 가 없네요.
덕분에 요새 교육관련 육아서를 찾아 이리 저리 기웃거리던 차에
 

"최상위권 1%의 비밀 추론력" 을 만났네요.,
추론력..왠지 감이 올듯 말듯하여 정확하게 알고 싶었어요.
<추론력>이란  '배운 내용을 활용해 배우지 않은 것의 답을 찾아내는 능력'이랍니다. 이제 감이 오시지요? 추론력이 있는 아이가 최상위권이 될 수 있는 이유를요.
추론 능력이 있는 아이들은 경험하지 않고도 자기가 아는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힘이 강하기 떄문에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알고, 고학년이 되어 갈 수록 성적이 좋아진답니다.


추론 능력의 단계까지 오르기 위해 습득해야 할 학습능력에는
어휘력
독해력
구조화 능력
이 있습니다.
여기서 구조화 능력이란 이해한 내용을 자기 것으로 소화해, 이해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머릿속에 그림, 표, 마인드맵과 같은 구조화된 형식으로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랍니다. 
 
어휘력의 중요성은 자기주도학습과 연관이 되는데요.
문학작품 및 모든 책을 그냥 재미있게 읽고 좋은 느낌을 갖는 정도로는 학습이 되지 않습니다.
지은이의 사상, 시대적 배경, 다양한 수사법까지 익혀야 공부가 되는 거지요. 책에 나오는 모든 어휘를 잘 이해해야만 아이 스스로 공불 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독해력이 있어야 긴 문장을 만나도 사실적 이해가 가능해지고 시험도 잘 볼 수 있고, 깊이 있는 생각도 할 수 있으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지요. 독해력은 아이의 사고력과 학습 성취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학습 능력이랍니다.

구조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아에게 적당한 방법으로는 동화책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리는 연습을 하는 건데, 이렇게 함으로써 한번에 전체를 볼 있는 눈을 키워준다고 하네요.
아이를 방 안에서만 키워 오감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면 인지 능력이나 공간 지각 능력이 떨어져 구조화를 잘하지 못하게 되니, 어릴적부터 많은 것을 보고 만지고 느끼게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추론력.
추론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상상력이 아니라, '사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출발한다는 것!

이 책에서는 
어휘력, 독해력, 구조화 능력, 추론력을 키워주는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학교와 학원을 종일 헤매는 우리 어린 아이들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학원과 과외를 시키기에 앞서 학습 태도를 잡아주고, 환경을 살펴주는 것이 우리 부모가 해야할 일이지 싶어요.
학원이다, 과외다.. 힘들게 먼길 돌아가기에 앞서 좋은 학습방법을 찾아내서 좀 더 재밌고, 자발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기왕 하는 것, 우리 아이들 모두가 인재가 되서 가깝게는 부모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자신에게는 자신감을 주며 나아가 사회에서도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좋은 육아서를 읽고,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보자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지수 PQ
변영신 지음 / 나무비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 윗세대는 대부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당신들의 고생은 당연시 여기며 희생하셨습니다.

우리 할머니 세대보다야 좀 더 나은 환경이였다하지만 우리 부모님들도 경제적으로 자유로울 수 만은 없으셨기에 절약과 본인들의 희생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였을 겁니다.

자식들의 교육을 위해 많은 부분 헌신한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나 아이들의 감성까지 어루만져주시기엔 힘드셨나봅니다.

 

반면, 지금의 젊은 부모세대는 우리 윗세대와는 완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육아서를 읽고, 좀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책도 우리 아이들을 좀 더 훌륭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1장의 1챕터에서는 '행복한 부모가 꿈꾸는 아이를 만든다'

4장은 '꿈을 실현시키는 학습법'이 소개됩니다.

중간엔 아이의 꿈을 키우는 부모전략과 꿈을 자라게 하는 성공 대화법이 소개되는데,

성공적인 대화법 중

'공감적 경청은 독립적인 아이를 만든다'

'이런 말은 공감적 경청을 방해한다'

1. 일방적으로 지시, 명령하기 - 공부해라, 그만해라,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장난감이나 치워

2. 협박, 주의 주기 - 한 번만 더 하면 혼난다. 계속하면 아빠에게 말한다

3. 캐묻기, 탐문, 심문하기 - 왜 유치원이 싫은지 말해봐. 그 전에 무슨일 있었어? 선생님이 너한테 뭐하고 했니?

4. 감정의 흐름을 중지시키기, 주의 전환시키기 - 그렇게 짜증만 내지 말고 좀 웃어봐. 그만 잊어버리고 우리 다른 것 하고 놀자

5. 충고하기 - 그러니까 엄마가 뭐랬어? 엄마가 하지 말랬지

6. 분석하고 설명하기 - 엄마가 보기에는 녜가 친구를 질투해서 그런거야

7.바로잡기 - 아니야 그건 네가 잘못 행각하는 거야

8. 내 얘기 들려주기 - 너만 힘든게 아냐. 엄만 어떤지 알아?

9. 평가하고 교육하기 - 그러지 말고 네가 이해해. 친구 사이에 그러면 안 되는 거야.

10. 한 방에 딱 자르기 - 됐어. 그만 좀 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왜 그러니?

 

해서는 안 되는 말인데, 저는 어쩜 그리 골라서 일부러 말하듯, 지금껏 날마다 그것도 자주 아이에게 내뱉고 살았을까요?

 

이제부터는

"아, 그랬구나."

"그렇다는 이야기지?"

"그 다음은 어떻게 됐는데?"

이 말들을 하고 살렵니다.

이런 반응을 듣는 아이들은 자신의 문제를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하네요.

 

말 한마디... 바꾸는 게 어렵지 않은 일인데, 왜 우리는 아이에게 해가 되는 말을 많이 하며 지내는 걸까요?

책에서 발췌한 위의 내용은 이 책의 한 페이지일 뿐입니다.

우리 부모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날마다 잊지 말고, 되새겨야 할 내용이 이 책엔 너무나 많네요. 많은 부모님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책을 읽고 모두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토야는 초콜릿만 좋아해 새싹동화 4
가카우치 이소코 지음, 마쓰나리 마리코 그림, 고향옥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7세 여아입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유아 창작과는 다르게 글밥이 많고, 두꺼운 책이라서 책을 받고서는  저도 아이도 깜짝 놀랐었네요.

하지만, 표지의 토야 얼굴과 책 제목을 보고 바로 책을 안 읽을 수가 없겠지요~

여덟개의 목차로 이루어진 한권의 동화책~

마치, 여덟권을 읽는 기분이에요.

1. 숲 속의 곰 치과 선생님

2. 초콜릿을 좋아하는 토야, 충치가 생겼어요.

3. 곰 치과 선생님의 작전

4. 알록달록! 나비의 리본 가게

5. 토야의 눈물 연못

6. 치과 가는 건 정말 무서워요

7. 짜잔! 토야의 별또별 조각

8. 함께 가요, 곰 치과로!

 

굉장히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곰치과 뭉뭉 선생님을 모두 무서워한답니다. 왜냐구요? 쿵쿵 다가와서 큼지막한 손을 입속에 쑤욱 집어넣으니 말이죠.

깊은 숲속 곰치과에는 아무도 오질 않아요. 코코아와 그림책, 예쁜 리본을 준비해놓고 친구들을 기다리는데 말이죠.

초콜릿을 너무 좋아해 충치가 생긴 토야는 우여곡절 끝에 곰치과에 가게 되고, 결국 치료한 이는 동굴만한 구멍이 생기죠. 구멍에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 조각'을 메워 넣은 토야는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게 되죠. 사실은 유리조각이랍니다.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모두 곰치과로 달려가게 되요. 충치가 없는 친구들은 실망을 하고... 친구들은 모두 치료를 받게 되지요.

이 책을 읽은 우리 친구들은 치과에 얼른 가고 싶어 할 듯합니다. 선생님이 어떤 선물을 주실까~궁금해하면서 말이죠.

사실, 요새 어린이 치과에서는 치료가 끝나면 예쁜 반지를 준답니다. 치료내내 모니터를 통해 만화영화를 보고 귀에는 헤드폰을 통해 소리가 나오구요. 돌지나고서 부터 어린이 치과를 몇 차례 다녀온 우리 큰아이는 치과가 무섭다는 걸 전혀 느끼지 않고 있어요.

오히려 엄마가 치과를 무서워하죠. 너무너무 무서워요. 지금도 충치가 있는데, 못 가고 있답니다.

곰치과 선생님한테 치료를 받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나저나 토야는 초콜릿 대신에 당근을 먹게 되었을까요? 울 큰아이가 아니래요. 그 대신 초콜릿을 가끔씩 먹었을거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