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키오와 괴짜 친구들 - 얼짱 선생 이지성의 생각이 자라는 교실
이지성 지음, 이윤하 그림 / 국일아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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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국일아이 [ 돼지키오와 괴짜친구들 ]

 

 

 

 

아이들이 읽는 책인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부모인 저에게도 공감과 이해, 추억이 동시에

생각나게 하는 책이였어요...^^ 아 , 나도 그랬는데 요즘도 이렇구나~

아...아이들이 이럴땐 엄마가 이렇게 해주면 좋겠구나...하면서 고개가 끄떡이게 하는 책~

 

 

 

 

 

학교에서 , 친구들사이에서,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겪고 있는 상황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선생님의 생각을 읽어볼 수 있는 해답같은 내용이였어요~

올여름 폭염으로 에어컨 없이는 너무 힘든 한여름을 보냈는데 이 책에서도

교실은 찜질방이란 내용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더라구요...

선생님의 생각은 낮 12시부터 5시까지는 외출을 삼가하고, 물을 많이 마시라는 것..

당연한 것을 말씀하시네....생각이 들지만, 왠지 선생님께서 한번 더 말씀해주시면

꼭 그럴것 같잖아요...이 책을 읽다보니 선생님말씀이 곧 정답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좌충우돌 우리교실에서는 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모아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서 단짝친구를 사귀는 방법, 친구들의 인기를 얻는 방법등

나의 장점과 단점을 생각하고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을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가 있었어요...아직은 저학년인 저희 아이들은 읽어도 아직은 잘 모르겠구나..

생각이 들지만 고학년이 되어서 다시 이 책을 읽어보면 학교생활의 즐거움이 좀더 배가 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선생님과의 관계,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만의 세계를 엿볼수 있었고, 좀더 아이들을

이해하고 기다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네요...^^

걱정하고 있는 학교폭력이나 아이의 비밀, 이성교제같은 문제들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아이들도 읽으면 좋겠지만,

부모된 사람으로 꼭 한번은 읽어보시라고 귄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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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왕 나가신다 ㅣ 학교는 즐거워 3
서지원 지음, 문채영 그림 / 키다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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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 발표왕 나가신다! >

 

 

 

아이가 어디 나가서든 자신있게 말하는 모습을 보는 건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일 거예요..

저희집 아이도 평소에 말도 잘하고 수줍음이 없어서 발표는 잘하겠구나...했는데,

실제 학교생활에서는 그렇지 못하더라구요...학교는 즐거워 시리즈 중 발표왕 나가신다!

발표에 자신이 없거나 힘든 친구들은 한번씩 꼭 읽어보았으면 좋은 책이랍니다..

발표를 잘하는 비법이 이 책속에 들어있거든요..

책과 예쁜 보조가방까지 함께와서 도서관 다닐때 유용하게 쓸 수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아라와 다솜이는 발표증후군이 있는 친구예요..

친구들  앞에나와서 말을 더듬는 바람에 몸도 비비 꼬게 되고  발표증후군은 더 심해지게 되었죠..거기다 잘난척 하는

나대구 친구때문에 더 기분이 나쁩니다..그렇다고 발표를 순식간에 잘하게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만나게 된 고래모양의 이동식분식집..수염 뱅뱅 아저씨의 부끄러움을 없애 주는 떡볶이,

듣기 능력을 키워 주는 어묵,발표 자세를 잡아주는 튀김등...

수염 뱅뱅 아저씨의 발표비법을 전수받은 아라와 다솜이는 다솜이와의 발표베틀에서

이기게 됩니다....책을 읽으면서 나의 발표 울렁증 테스트도 할 수 있고,아라와 다솜이가 전수받은

발표비법을 따로 정리해놓아서 그것만 읽어보아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누구나 다른 사람앞에서 발표한다는 것은 떨리는 일일꺼예요...하지만 발표도 자꾸만 해봐야

늘겠죠....이 책을 읽어보고 발표비법도 알게되면서 연습하면 정말 나도 발표왕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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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 집에 살아요 ㅣ 괜찮아, 괜찮아 1
마리안 드 스멧 지음, 닌케 탈스마 그림, 정신재 옮김 / 두레아이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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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아이들 < 나는 두집에 살아요 >

 

 

 

괜찮아 괜찮아 란 말은 참 사람을 따뜻하게 해주고 용기를 주는 말 같아요...^^

조금 실수해도 괜찮아...골찌해도 괜찮아... 너무 좋은말 같아요..

이 시리즈의 1권인 나는 두 집에 살아요는 이혼가정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저도 주위에서 이런 경우가 없다가 아이의 학교 반친구 중 이혼가정이 있더라구요...아이는 아직 모르고

저만 알고 있는데 왠지 그 아이만 보면 참 짠해지거든요...

 

 

 

주인공 니나는 예전엔 빵 사이에 들어 있는 소지시처럼 엄마,아빠 사이에 끼어 있는것이

즐거운 아이였답니다...하지만 이 행복한 일도 이제는 지난 일이 되었어요~

 

 

엄마,아빠는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로 싸움을 벌이고 서로 멀리 떨어져

살게 된거죠...엄마와 아빠가 같이 지내기엔 집이 너무 작아져서

집이 두개가 되어버린 니나...

하지만 매일매일 엄마와 아빠와 통화를 하면서

사랑을 확인합니다..그리고 생일잔치도 두 번이나 하고 ...

처음으로 수영장에서 다이빙한 날에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 있어주었어요~

 

 

 

 

 

엄마와 아빠는 서로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지만, 엄마 아빠는 니나를 여전히 많이 사랑하고 계십니다.

두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지만  두 집에 사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는 니나...

정말 씩씩하죠..? 슬픈 일이긴 하지만 그 속에서 좋은 점을 발견하고 괜찮다고 자신을 다독이는

니나가 너무나 대견하네요...

딸아이에게 물어보았죠....엄마랑 아빠랑 싸워서 집에 두 개면 기분이 어떨까...?

했더니만 " 난 엄마집!  " 이럽니다...ㅋㅋ 덕분에 아빠는 삐지셨죠..^^

이혼가정이 점점 늘어나면서 한부모가정도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이혼이야 어쩔수 없는 어른들의 일이지만,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아이들만큼은 정말 아낌없이 사랑해줘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아이도 받은 상처를 빨리 치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학년 아이는 이혼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더라구요...책에서 보았다고 하는데 안좋은거래요...

엄마,아빠를 한꺼번에 볼 수 없으니까요....

이처럼 아이들에게도 이혼이란 단어만도 참 슬픈 것인가 봅니다..

니나의 가족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렇지만 그 안에서 우리 모두가 다시

행복해 질 수 있는 법을 알려주기도 합니다..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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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할아버지 같이 놀아요! ㅣ 학고재 그림책 2
정현주 글.그림, 목우스님 한자도움 / 학고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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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 老子할아버지 같이 놀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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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맹자는 책이나 다른이야기 속에서 많이 나오는 인물인데 노자는 솔직히 좀 낯설었답니다.

그런데 아이들 책으로 같이 놀아요...하니 왠지 반갑기도 하고 서정적인 책이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스스로 자 自, 그럴 연 然

자연의 뜻풀이를 처음 본 것 같은데 가슴에 심한 요동이 울리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을

잘 모르고 살았던 것 같아 자연 이라는 뜻풀이에 왠지 마음이 환해지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노자 할아버지가 가장 좋은 마음은 물을 닮았다고 해요~

물은 세상 모두를 도와주기 때문이죠...다투지 않고 흘러가면서 아래로 아래로 흘러가는 물~

베 느낌의 천에 자수를 놓은 그림과 글들이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이것 보세요...

논과 밭 , 들 아이들까지 자수로 놓은 것 보이시나요....

자수의 느낌을 고스란히 눈으로 보면서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어요~

노자할아버지의 말씀들을 잘 대변해주는 그림같아서 정말 좋았네요..^^

아이들은 한자를 실로 천에 놓은것을 보고 더 신기해하네요...바늘로 이걸 어떻게 하냐구요~

자연의 섭리와 이치를 아이들 눈높이로 잘 풀어낸 노자할아버지의 이야기...

제가 읽어도 너무 감동적이고 자수그림에 또한번 감동을 받네요...^^

 

 

 

 

본문 뒤에는 중국 고대 철학자 인 노자의 이야기와 이 책에 나와있는 노자의 부분들을 소개해줍니다..

상선약수, 수선리만물이부쟁, 처중인지소오, 고기어도

한자로 그대로 읽으니 아이가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고...ㅋㅋ ㅡㅡ;;

조금 더 커서 청소년이 되었을때 노자의 책을 읽으면서 어릴때 읽었던 이 책을 기억한다면,

소중한 추억 하나 생기게 될 것 같아요...나 어릴때 노자할아버지 만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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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해치의 모험 ㅣ 고인돌 그림책 15
박수현 글.그림 / 고인돌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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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 광화문 해치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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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귀엽고 어떻게 보면 근엄하게 보이는 해치...

광화문에 멋지게 우뚝 서있는 해치의 세계의 모험이야기랍니다.

 

 

 

오백살이 된 해치는 어느날 일본 도적에 의해 배를 타게 되면서 모험이 시작됩니다..

일본배가 파도에 휩쓸려 바다속으로 빠지게 되고 해치는 고래의 도움으로 육지로 올라왔는데

조선이 아니였죠...ㅜㅜ

물어 물어 아치형의 문을 돌아보며 조선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미국의 자연이 만들어낸 유타주 아치 국립공원에 있는 무지개문을 지나,

미국의 워싱턴 아치,이탈리아 콘스탄티누스 개선문도 지나고..

그림으로 보는 아치는 사진으로 보았던 것과 똑같이 그려져서...

" 어..이거 책에서 봤던 프랑스에 있는 개선문인데..."

하면서 맞추면서 읽기도 했네요...개선문하고 중국의 천안문만 맞추었지만요..

 

 

 

우리가 사진으로는 봤던 아치들인데 이름과 역사를 잘 모르고 지나갔는데, 이 책을 통해서

어느나라의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문들인지 알게 되었답니다.

이라쿠의 이슈타르문과 인도의 마이소르 궁전 남문, 중국의 천안문을 거쳐

해치는 드디어 우리나라의 광화문에 돌아오게 됩니다..

 

 

 

1392년 조선이 건국하고 한양에 경복궁이 지어지면서 그 정문을 광화문이라고 지었죠..

바로 그 앞에 경복궁을 지키기위한 해치 상이 서있는 것...얼마전에 광화문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아이들과 해치를 보고 왔거든요..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더 잘 보는 것 같더라구요..^^

 

 

본문 뒤에는 해치의 모험길에서 만났던 곳들의 설명들이 있답니다..

실제 조선 말 광화문 앞에 있던 해치상도 볼 수  있었답니다..

우리 나라 백성들의 지킴이 구실을 해왔던 해치..

서울의 상징 아이콘으로 2008년에 선정을 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얼마 안되서 깜짝 놀랐답니다..

궁이나,절 같은 중요한 건축물에 가보면 만나볼 수 있는 해치..

해치 상을 볼때마다 아이들은 인사를 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를 지켜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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