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참맛
박민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운동의 참맛

 

인바디를 재고 근육량이 너무 떨어져 PT를 올초에 30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느낀것이 있었죠..그래 운동은 힘들어야 제대로 한거다 싶었던 거죠~

요즘 저도 헬스장에 가서 1시간은 채워서 근력운동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16년차 헬스인인 박민진 작가님은 처음엔 지인의 손에 이끌려

억지로 갔지만 지금은 운동으로 새 삶을 찾고 진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느꼈다고 하네요~

저도 물렁했던 살들이 힘이 생기는 것 같아서 주위에 전파하고 있거든요. ^^

 



운동으로 삶의 권태를 이겨내고 그 과정을 기록한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헬스장에 관한 팁들을 마구 알려주시네요. 헬스장을 고르는 팁이라던가

식탐을 억제하는 마인드셋, 영양제 등 제가 요즘 느끼고 있는 것들이 한가득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나도 꾸준히 운동하다보면 근육부자가 되어있지 않을까 입가에 미소가 퍼지네요..^^

주위의 지인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면 더 운동을 하라고요~

그럼 체력이 올라오는게 느껴지고 운동이 재밌어지고 그러면서 내 몸이 건강하게 되거든요.

운동을 할까말까 고민중이라면 이 책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유하고 싶어지네요.

 

오래 건강하게 인생을 살아가려면 운동이 해답인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꿀벌의 예언 1~2 세트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꿀벌의 예언 1,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 / 전미연 역 | 열린책들


꿀벌들의 멸종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개미,고양이,제3의 인류 등 작가님의 상상과 그 속에서 이야기하려는 거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있는데 음....꿀벌또한...^^

주인공 르네 톨레다노는 천년 전 예언서에 남겨진 꿀벌의 이야기를 찾아 여행을 떠나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최면술로 과거로도 갈 수 있는 주인공 르네는 꿀벌이 사라지고 인류가 멸종될 위기가 닥친 미래의 지구를 목격한

주인공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요.

지금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의 이야기부터 각 나라의 사회적 문제들도 만나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답니다. 실제로 꿀벌의 멸종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큰 문제라고 기사를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냥 지나칠 기사가 아니였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식물의 80프로는 꽃식물이고, 이 꽃식물의 수분의 80프로를 담담하는 곤충이 바로 꿀벌이고, 이 꽃식물을 소비하는 건 바로 인간이기 때문에 꿀벌의 멸종은 어쩌면

인간에게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거라는 거죠.

주인공 르네 톨레다노의 모험을 읽으면서 꿀벌에 대한 과학적 지식까지 얻을 수 있다보니 작가님 특유의

과학적인 상상력까지 또한번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권을 다 읽고 2권을 집어드는 순간 또 하나의 이벤트를 만나볼 수도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1권과 2권 표지를 합치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됩니다..<표지사진 참조>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의 숲을 거닐다 - '괜찮아 잘될거야!'라고 외치는 100가지 행복여행
송준석 지음 / 스타북스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음의 숲을 거닐다

 

 

 

 

 

행복은 무엇일까?

완벽하지 않고 부족하다는 것을 알아차리면 행복하다.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면서 감사해하면 행복이 싹트기 시작한다.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차이는 분명 있을 것입니다.

열개의 챕터별로 열명의 화가들의 그림과 글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눈이 즐거운 책이랍니다.

처음 읽지 않아도 읽고 싶은 부분을 펼쳐서 읽는 재미와 기쁨도 느껴볼 수 있어요.

이런 것도 하나의 행복 아닐까요?

 

 

 

 

 

가정은 행복을 저축하고 베푸는 곳

가정은 행복을 저축하는 곳이지, 캐내는 곳은 아니다.

얻기 위해 이루어진 가정은 반드시 무너질 것이다.

주기 위해 이루어진 가정만이 행복한 가정이다.

무조건적으로 아이들과 남편에게 베풀고 내것을 내주면서 행복을 느꼈는데

아이들이 크면서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반대로 바뀌는 것을 느끼는데

받으려고 하는 욕심 때문에 내 자신이 괴로운 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바라는 삶은 즐거움보다 실망과 분노만 일으킬 뿐

내 자신을 잘 컨트롤 해야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빅토르 위고

말만 들어도 너무 든든한 말이고 행복합니다.

어떤한 일이 있어도 내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인생은 살만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네..그리 거창하게 행복을 찾을 필요가 없어요.

작은 것 하나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서도 행복을 느껴볼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둘리, 고길동을 부탁해 둘리 에세이 (열림원)
아기공룡 둘리.김수정 원작, 김미조 엮음 / 열림원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둘리, 고길동을 부탁해

와...어릴적 그저 재미나게 보던 만화영화를 시간이 흘러 다시 보면서 그저 재미난 만화영화만은

아니였구나 생각하게 되었는데 책으로 만나보게 되서 너무 반가웠어요.

고길동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면 진정한 어른이 되는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른들은

이해하시겠죠?!ㅎㅎ

짧은 이야기가 단편적으로 실렸는데요. 짧은 한 편의 이야기에 울림이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는 계속 함께 걷고 있다는 이 말이 참 위로가 되네요.

세상에 혼자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죠. 하지만 그건 나 자신을 보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주위를 둘러보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 느낄거예요~

 

만화 시작할 때 과장이였는데, 지금도...?

참 웃픈 이야기가 아닐수 없지만 그래도 살아가는 이유가 있겠죠. 고길동의 인생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읽다보니 작은 인생의 서사까지 느껴지게 하는 책이더군요. 뭔가 대단한 건 없을지 몰라도

우리가 사는 동안 사람을 만나고 외롭지 않게 서로의 위안이 되고 그러면서 나 자신에게도

집중하면서 살아가겠죠. 애당초 예측 불가한 것이 인생이라고 합니다.

예측 가능하다면 또 인생이 재미없을 것 같아요. 우리의 인생은 어찌 될 지 모르지만 우리가

잘 만들어가면 정말 아름웠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수와 오류의 세계사 - 딱딱한 뇌를 말랑말랑하게 풀어주는 역사 기행
소피 스털링 외 지음 / 탐나는책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실수와 오류의 세계사_딱딱한 뇌를 말랑말랑하게 풀어주는 역사 기행





유명인들과 정치가들이 퍼뜨린 잘못된 이야기, 희한하고도 괴상한 세게 기록들,상식을 깨는 미신들 등

가장 이상한고 오싹하기까지한 역사 속 실수와 오류들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씁쓸하기도 하고

기가 찬 이야기가 한 가득한 책입니다. 읽으면서 헛웃음이 나오는 건 오랫만인 책이네요..ㅎ

 

시금치하면 철분이 풍부한 채소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물론 저도 그렇고요.

이러한 생각이 고정관념으로 자리잡게 된 계기는 아마도 뽀빠이를 본 현재를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하..그런데 여기에도 황당한 오류가 있었더군요.

시금치 속 철분 함량수치를 연구한 독일의 과학자가 소수점을 잘못 기재하여 실제보다 열배나 많은

양이 철분이 들었다고 발표했던 것입니다. 영양이 많은 채소이긴 하나 그 명성만큼은 아니라는

이 사실을 이 책을 읽고야 알게 되네요...허허

최초의 백신인 천연두백신인데 이걸 한번에 박멸시키는 원료가 바로 암소였다고 합니다.

암소의 젖을 짜는 여자에게서 힌트를 얻게 되어 백신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소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백신이라는 이름을 따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인간과 이 세상과는 다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