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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의 눈물 - 원자력 발전 ㅣ 지구촌 사회 학교 5
김정희 지음, 오승민 그림, 최열 감수 / 사계절 / 2017년 3월
평점 :
후쿠시마의 눈물
제목만 봐도~ 어떤 책일꺼라고 생각이 들거 같습니다.
2011년 3월11일의 일본. 대지진이 일어나서 피해가 어마무시하게 일어났던 해이죠.
일본에 계신 지인들은 어떨까? 걱정을 하며 보내기도 했었고요...
주인공 요시코는 따스한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4월이 되면 후쿠시만 현의 작은 도시 미나미소마에서 거리바다 벚나무 꽃이 활짝 피기 떄문입니다.
온 동세 사람들이 도시락도 싸 들고 소풍도 가고요...
그렇게 기다렸던 봄이였는데...
꿈꿔왔던 봄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 누구도 생각지도 못했던 자연재해.
그리고.
대지진 피해로~ 원자로도 폭발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사능 공포로 마을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뉴스에서도 방사능때문에, 동물이며 식물이며 이상징후가 보인다고 기사도 많이 접했었습니다.
지진과 원자로 폭발로 뿔뿔이 흩어지거나, 죽음으로 가족을 잃게 되었습니다.
살던 동네를 떠났지만, 마음만은 고향으로.
4월이면 온 가족이 벚나무 공원으로 소풍도 가고,
따스한 봄을 꿈꿔 보는 요시코.
요시코에거 이런 봄날이 지금쯤은 왔을까? 궁금해집니다.
우리나라도 경주에서 큰 지진피해가 일어났습니다.
다른나라에 비하면, 약할지 모르겠지만.
재산, 인명 피해가 속출한 지진피해.
그리고, 지진과 함께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원자력발전.
원자력 발전소에거 가장 중요한 역활은 원자로지요. 원자로를 식히려면 물이 많이 필요하기에 바닷가 주변에 발전소가 세워집니다.
원자로를 핵분열을 일으켜 에너지를 만드는데. 독성이 강한 여러가지 방사능 물질이 있기에.
폭발하면 정말 끔찍한 재앙이 생기게 됩니다.
자연재해로 인해서 지금의 원자력발전소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있는 발전소를 없애기도 너무 어렵습니다.
추진중인 원자력발전소를 막아 보고, 대체 에너지를 찾아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 원자력발전의 핵에너지가 폭발을 한다면, 생각만해도 참 끔찍합니다.
아마~ 폭발을 했다 하면 이 지구상에 그 누구도 남아 있지 않을꺼 같다 생각이 듭니다.
조금이라도 우리가 이런 피해를 받지 않고, 방사능 물질에 노출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