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위험 생물 최강 배틀 대도감
안소현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 소담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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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대결도 재미있고.
작지만 힘도 강한 동물도 알게 되고. 재미있게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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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다 알아?
브렌던 웬젤 지음, 김지은 옮김 / 올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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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다 알아?

고양이는 도대체 뭘 다 알고 있을까요?

칼데콧 아너상 수상 작가 브렌던 웬젤의 놀라운 시선.

수많은 창문을 통해 바깥세상을 관찰하는 고양이.

책 속 고양이를 통해서 집고양이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그리고, 고양이를 보다 보니, 우리 칸이도 창문을 통해서 밖을 보는 거 좋아해요.

특정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하고, 큰 목소리에 갑자기 창가로 가기도 하는 녀석.




퇴근길 예서와 집으로 올 때.

어디선가 야옹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그냥 주변을 살피다가 위를 올려다 봤는데,

3층 창가를 통해서 ^^ 고양이가 빼꼼..

아마도 주인이 창문을 열어 놓고 나간듯 합니다.

안전하게 고양이는 창문 틈을 통해 세상을 보고 있었어요.

집고양이는 수많은 창문을 알고 있어요.

움직일 때마다 멋진 풍경을 찾아 냅니다.

살금살금 기어가고, 들여다 보고, 궁금도 하고요.

창문 바깥 세상이 궁금한 고양이.

날아가는 새를 보기도 하고, 나뭇가지에 앉은 새를 보기도 하고요.

다양한 모양의 창문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고양이.





고양이는 다 알아? 책을 보다가 느낀 바가 하나 또 있어요.

세상에 창문 모양이 이렇게나 다양해? ^^

모양도 진짜 다양합니다!!!! 대부분 집의 창문은 네모 모양이지만요.

어떤 유리창은 지저분하기도 하대요.. 너무 어둡게 가려져 있기도 해서 밖이 잘 안 보이고요.

이 풍경에서 저 풍경으로~ 다양함을 경험하는 고양이.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모습은 고양이에게 어떨까? 더 궁금합니다.

온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이곳저곳을 살피죠.

고양이는 창밖을 보며 어떤 상상을 할까요?




집에서 꼬꼬마 친구들도 창문을 통해서 바라볼 때가 있죠?

도대체 저건 뭐지? 이건 뭐지? ^^

아가 고양이가 점점 커가듯~ 우리 아이들도 성장합니다.

집에서 조금씩 조금씩 사회로... 다양함을 경험하게 되죠. 책 속 고양이처럼요.

아이들이 상상력을 자극하기 좋은~ 고양이는 다 알아?

예서는 잠자기 전에 읽다가~ 예전 생각이 났나 봐요.

바닥에 있던 창문.. 유리... 그때 너무 무서웠다며 ^^

말랑망랑한 예서의 뇌도~ 다양함 경험을 통해 상상력 가득해지길 바래봅니다.

고양이는 다 알아?




올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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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선생님 책이 좋아 1단계 11
기타가와 치하루 지음, 오노 야요이 그림, 최경식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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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선생님

책이 좋아 1단계 11

초등학교 입학식을 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네요.

입학식 날 우리 예서 담임선생님 뵈었을 때~

경력이 좀 된 분 같다 생각이 들었어요.

학교 생활도 잘 이끌어주시겠지 생각하며...

책 속 걱정 선생님은 걱정과 불안이 많은 새내기 교사랍니다.

어른이라서 교사가 되어도 걱정 1도 없을 줄 알았는데.

이제 막 입학한 1학년 아이들처럼 선생님도 걱정과 불안이 많아요.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 선생님들.

아이도 1학년, 선생님도 1학년

이제 학교 갈 준비를 하는 예비 초등생 7살 친구들과,

막 입학한 초등학생 1학년이 함께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누구나 처음은 어렵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말이죠.




걱정 선생님과 어떻게 1학년 친구들이 잘 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 걱정 가득 걱정 선생님.

5월 소풍날.

우리 반 여덟 명과 걱정 선생님, 보건 선생님이 함께 기차를 타고 가기로 한 소풍.

비가 오지 않으면 좋을 텐데. 동물들을 볼 수 없으면 어쩌지?

기차 안도 붐비면 곤란하고.

선생님의 걱정은 끝이 없어요

선생님처럼 기차표 사는 것도 처음인데. 혼자 힘으로 기차표도 삽니다.

모든 게 처음이라 낯설고 두렵죠...

세상의 처음 앞에서 서툴고 막막한 모든 아이와 어른에게 건네는 따스한 격려.


우리 학교에서도 새내기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지 몰라요.

새내기 선생님은 수업 준비도 신경 쓰이고,

아이들 하나하나 알아가며, 모든 게 걱정.

걱정 선생님 책을 읽으며 새내기 선생님 마음도 알게 되네요.

새 학기 학년이 올라가거나, 혹은 입학을 한 우리 아이들

학교생활에서도 자신감 갖고~ 걱정 보다는~

앞으로 학교생활의 기대감, 즐거움을 갖고 생활하면 좋을 거 같아요.

선생님, 아이들 모두 모두 응원합니다.




주니어RH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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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맞춤법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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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맞춤법

맞춤법은 저도 헷갈릴 때가 있어요.

그래서 맞는지 안 맞는지 찾아 보기도 한답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예서는

한글도 배우고 있는 중이라,

이때 함께 알아가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이렇게 틀리다니!!!!

그냥 틀린 채로 계속 알고 있기 보다는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니 좋습니다..

아이보다 엄마다 더 ㅎㅎ 배움의 기쁨이 있는 거 같네요.

44번 나온 멀치감치 / 멀찌감치

잘 들어봐.

1번 멀치감치

2번 멀찌감치

"큰언니 공부하니까 멀찌감치 가 있어" 이렇게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고.

1번을 말하고, 2번을 말해줬습니다.

다행히도 예서가 멀찌감치 맞췄어요.

멀찌감치에 대한 풀이도 나오니까 맞는 말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며 꼭 읽어보세요.

"치"가 반복되는 것으로 오해하여 멀치감치라고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이며 "멀찌감치"가 맞는 말입니다.



퇴근 후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맞춤법" 활용하고,

출근 전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맞춤법" 활용하고.

바로바로 우리가 궁금한 것을 찾아도 되지만.

기왕이면 재미있게 알았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퀴즈처럼 풀어보는 맞춤법.




재미있는 빵빵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알찬 빵빵 맞춤법 공부를 함께해요.

120개의 어휘가 담겨 있어요.

이 책 제대로만 알아도 120개 맞춤법은 다 알고 가는 거죠.

이 책을 예서와 함께 보면서도 어머 제가 알고 있던 게 틀린 경우가 많았어요..

그냥 막 말하는 대로 쓰고, 철자도 때론 틀리고.

아이에게만 틀렸다고 할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보면 좋을 거 같아요.

퀴즈처럼 문제를 내니까~ 엄마 볼까 봐 꼭꼭 숨기네요 ^^

오늘 아침도 등교 전 책과 함께.




유앤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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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예요 -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주문 스콜라 창작 그림책 55
수전 베르데 지음,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김여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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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예요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주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선생님이 뽑은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나는 나예요"

우리 아이들이 "나"를 더 사랑하고 아끼며 "나"답게 살아가는 것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그림책, 저도 예서와 함께 읽었습니다.








나다운 건

남들과 다르다는 뜻이에요.

어떤 날은 사람들이 나만 쳐다봐요.

우리는 생김새도 성격도 다 다르답니다.

나답다는 거!!

우리 모두는 다 달라서~

더 재미있고 즐거운 세상을 살고 있는지도 몰라요.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우리 아이들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3월 2일 입학 및 개학을 했죠.

우리 막둥이도 초등학교 입학을 했습니다.

처음에 입학식 하러 강당으로 올라갈 때는 학교에 대한 궁금함 투성~

긴장 1도 없었는데~ 당당하게!!!! 자신감 갖고~

어느새 자신감은 사라진 체, 긴장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새 학기 이 책을 더 함께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니

이 세상에 똑같은 건 하나도 없어요.

저마다 달라서

모든 삶이 아름다워요. 기적처럼 빛이 나요.





나와는 다른 교실에 있는 친구들.

한 명 한 명 새 친구들을 알아갑니다.

이름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친구들.

나는 소중한 사람. 남들과 달라도 괜찮아요.

입학식 다음날은 내 앞에 있는 여자친구 2번과 옆자리 남자친구와 말을 했다고 자랑을 합니다.

외국인 친구도 있는데, 진짜 생김새는 다르지만 우리는 한 친구라고 알려줬어요.




내가 표현하고 싶은 대로

세상에 나를 보여 줄 거예요.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예요.

나는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니까요.

내가 표현하고 싶은 대로~ 나를 표현하는 방법.

처음에는 이해가 않 되는 눈으로 남들이 볼 수 있지만

남들 눈 신경 쓰지 말고..

나의 장점과 단점도 알아가며 성장합니다.

특히나 학예회 같은 거 할 때는

다른 친구들의 눈이 참 신경 쓰였어요.

그 시간을 재미있게 즐기면 참 좋은데~ 그렇지 못했던 저의 학창 시절.

그래서 우리 막둥이는 학교 생활에서 나를 먼저 사랑하며,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과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우리는 모두 달라서 더 특별해요!!!

새 학기에 새 친구들.

더 신경 쓰이는 남의 눈.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아이들에게는 참 힘든 시간이기도 해요.

학교도 안 가려고 하니까요.

나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 할 줄 알며.

나는 진짜 소중한 사람이니까 나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계속 알려주고 싶습니다.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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