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 세계 최고가 된 불량소년 꿈을 향한 슈팅 3
예프테 다르스키 지음, 이성모 옮김 / 다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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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즐라탄 세계 최고가 된 불량소년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만약 여러분이 다른 누구에게도 없는 열정을 갖고 있다면,

그리고 스스로가 재능을 갖고 있다고 믿고 그 내증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꿈이라도 이룰 수 있을 거예요.

 

모든 아이들이 봄으로써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문구... 어떤 꿈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즐라탄.

 

신랑은 즐라탄 책을 보자마자 자기가 읽어봐야겠다고.

매주 축구를 하러 나가기도 하고, 게임하는건 오로지 하나 컴퓨터 축구 게임.

즐라탄 알아? 물으니 안다며... 왜 저는 즐라탄을 처음 들었는지. ㅠㅠ

 

즐라탄에 대해서 검색도 해보니 지금도 열심히 축구를 하고 있답니다.

 

이혼한 부모님으로 엄마와 함께 살게 된 남매.

엄마의 매로 인해 나쁜 마음을 품으로 자랄 수도 있는데.

즐라탄은 그런 엄마가 나쁜 마음으로 하지 않는다느것을 어린마음에 알고 잘 자랐습니다.

계속 반항만 하며, 내 환경이 왜 이렇게 어려워 하면서 살았다면 지금의 즐라탄처럼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없었을겁니다.

        거친말과 행동으로 처벌도 많이 받고, 경기중 벤치에서 보내거나, 아니면 다른팀으로 쫓겨 나거나 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갖고 끝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변화했기에

지금의 유명한 선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내 삶은 왜 이리 힘들어. 왜 이리 불행해 하는 마음올 자랐다면 지금의 훌륭한 사람이 되지 않을꺼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정을 갖고 해내는 즐라탄을 보며..배워야 할 점이 참 많았습니다.

아이들도 이 책을 봄으로써 어렵고 힘든시절을 헤쳐 나가며 지금의 세계 최고 축구선수가 된 즐라탄을 보고

한발 한발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원이의 독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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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소녀 해주 내인생의책 책가방 문고 42
이규희 지음, 이경하 그림 / 내인생의책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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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소녀 해주.

 

 

큰아이의 독서록..

 

 

선생님의 체크를 받고 다시 돌아온 독서록에는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독립을 위해 싸움에~~ 줄을 짝 그어 놓으셨답니다.

예원양의 공간적배경을 쭉 읽다보면 책의 흐름을 더더~ 잘 알꺼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작가의 말에 "이름 없는 독립군을 위하여"

1910년 8월29일 온 나라가 울음바다였다고합니다. 고종황제가 자주적이고 부강한 나라를 만들고자 세운"대한 제국"이 사라진날이라고 합니다.

독립만세 소리가 울려 퍼지던 삼일 운동.. 수많은 애국지사가 모진 고문으로 죽기도 했습니다.

작가도 가 보았다던 서대문형무소..

이상하게 글을 쓰면서 서대문형무소를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소름이 끼칩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역사를 알려주러 갔던 곳이였는데.. 무서웠던 기억이..

고문도구들과, 비명들이 생각이 납니다. ㅠㅠㅠ


끝까지 나라를 지켜러 했던 소녀 해주.

나라를 되찾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해주.

 

 

 

해주는 다시는 일장기를 흔들고 다니지 않겠다고 속으로 다짐합니다.

태극기를 처음으로 본 해주는 자랑스럽게 드러내면 안된다는 것이 너무 서글펐습니다.


감옥에 갖혀서도 끝까지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해주..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한 이름없는 독립군이 많았다고 합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온 국민이였을꺼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배불리 먹고,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지 않고 편하게 살고 있다는것에 저분들이 있음을 기억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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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집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달의 책 상수리 그림책방 5
김선진 글.그림 / 상수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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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집.


나의 작은 집을 쓴 김선진 작가는 어느 날 문득 머루르고 있는 작업실에 살다가 떠난 사람들이 궁금해졌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 숨은 이야기를 상상하며 쓰고 그린 책이라고 합니다..


이 작은집을 거쳐 간 사람들...
정비사 아저씨는 희망을.

사진사 아저ㅣ는 도전을.

외로운 할머니는 가족을.

모자 가게 청년들은 열정을.

그리고 어느 날 그림을 사랑하는 아가씨가... 찾아 왔어요.

 

 

 

 

 


모두들 꿈을 꾸는 사람들. 이 작은집을 거쳐 간 사람들입니다.

문득 긴선진 작가가 거쳐 간 사람들을 생각했듯이..

저도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에 누가 살다가, 어떤 삶을 꿈꾸며  이사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각자의 꿈을 이루러 어디론가 갔을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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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고사성어 40 아는 만큼 시리즈 2
고성욱 지음, 이종은 그림 / 이룸아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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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고사성어 40

 

 

 

우리말 속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고사성어..

고사성어속에는 조상들의 지혜와 교훈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국어 어휘 향상에도 좋다고 합니다.

 

 

저또한 그걸 느끼는 것이. 예자매는 7~부터 한문을 배워왔답니다.

그속에서 고사성어, 사자성어도 함께 배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만화로 풀어나가니 고사성어 속 뜻도 이해하기 쉽고, 금방 아하~ 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고사성어는 퀴즈를 통해,

생활에 사용되고 있는 단어들을 더 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예원양은 받자마자 한문을 벌써 7년째 해오기에, 금방금방 풀었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같이 배우고, 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중국의 역사, 우리나라의 역사까지도 조금씩 알 수 있는 시간이였고,

이걸 어떨 때 사용하지? 하는 고사성어였는데~

보면서, ~ 이렇구나 알게되었습니다.


(엄마도 아빠도 요즘은 같이 공부해야해요!!!)

 

 

이 책을 통해, 조상들의 삶과 지혜도 알 수 있고, 고사성어속 교훈도 알 수 있고,

어떤 상황에서 이 고사성어를 써야 할 지도 알 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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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지? 내친구 작은거인 51
홍종의 지음, 조에스더 그림 / 국민서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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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지?

 

 

그렇게 사는게 좋냐?

아이들의 속셈..

나는 누구지?

.

.

등등


슬기가 겪었을 생각했을 듯 한게 상상이 되었습니다.



슬기는 주변 사람들의 부탁을하면 거절하지 못하고,

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남을 도와주려고 하는 아이입니다.

가족이 도움을 요청했을때도 속으로 힘들다 하면서도 참고 바로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입니다.

슬기속에 슬기가 있는것인지? 남을 위해서 사는 슬기가 있는것인지?


그 아이 정슬기.

이 아이가 정슬기랍니다.

"정말 슬픈 기분이야"

 

 

 

너랑 진짜 못 살겠어.” 라며 겁주는 슬기 마음속 정슬기.

마음속 깊이 슬기의 본심이였습니다.

내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인 슬기 그래서인지 매일매일이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내 감정에 솔직히지기!!

이게 바로 진짜 나를 이해하는 첫걸음.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화났으면 화났다고.

나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

내 자신은 소중하다는 마음가짐.

이게 성장해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큰아이에게 이런 짐을 지어주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왠지 모르게, 예원아 예원아~ 부르며,  내 자신에 나는 없어요 하면서 지내게 했던게 아닐까?

순종적인 아이지만, 슬기처럼 자유를 원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예원이가 슬기에게 편지를 써 논것을 찍어왔습니다.

그래도 일기를 보니, 할말은 다 할꺼 같은 예원이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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