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행성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 - 쇼핑부터 인공지능까지, 우리 삶을 움직이는 알고리즘에 관한 모든 것
제바스티안 슈틸러 지음, 김세나 옮김, 김택근 감수 / 와이즈베리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음.,,,,, 어려웠다.
(Feat.문송합니다. )
책표지만 보면 쉽게 다가가 이해할것같은 느낌적 느낌인데.
.....

알고리즘에 대한 정의도 속시원히 말 못할 복잡한 것인데 그걸 이해해보겠다고 읽다가,,,,
허나 알고리즘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최신컴퓨터에 20년전 알고리즘이냐, 20년전 컴퓨터에 최신 알고리즘이냐. 당신의 선택은?
알고리즘이 중요하다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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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쇤부르크 씨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김인순 옮김 / 필로소픽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상충되는 2표현. 우아함과 가난함.
가난하면 상상되는 형용사가 우아하다는 다소 거리가 멀어보이는데. 그런 표현이 잘 어울리는 재치있는 책이다.
표지도 귀엽고 책장도 내용만큼 가벼이 술술 남겨지고 책이 가볍다! 좋다.


나라는 사람은 늘 풍족하다는 느낌없이 살았왔고 쇼핑을 해도 해도 없는 것만 보였다. 왜케 부족할까 나만 없어보여 등등 이런 생각으로 살았다.
그런데 최근 몇년동안 풍족스롭기는 커녕 오히려 더 가난해지고 더 통장도 가벼워지고 있는데도 부족하다, 없는게 너무 많아하며 불평하지 않는다. 생계의 위협까지는 아니지만 가난한 건 사실인데, 없으면 없는대로 그럭저럭 살고 있다. (복지가 잘 되어있는 유러피안 저자와 달리 나는 한국인데)
그리고 최순실아줌마가 몇억 몇조 이렇게 해먹는 거 보면서도 죽어서도 다 못 쓸 돈을 왜 그리 모아댔나? 나같은 사람도 난 참 뭐가 많아서 줄여야겠어 하는 마음으로 사는데. (엄마왈. 나는 욕심이 없대)

다만 저자처럼 가난하면서도 우아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싶은 건 보통 사람들은 리델, 카르미나 부르나를 아는 사람이 그닥 많치 않는데. (리델은 유명하고 품질좋고 비싼 와인잔 브랜드, 카드미나 부르나는 유명한 중세시대 성가합창곡으로 주로 주인공의 운명의 장난으로 이런 장면에 어울릴만한 들으면 다 안다. 제목만 모를 뿐)

위트넘치는 재미난 이야기로 소소하게 읽기에 딱 좋은 책.
철학적으로 접근하려면 강신주, 상처받지 않을 권리가 딱 잘 어울리는 짝꿍책?
가난하면서도 자본주의에 상처 받지 않고 우아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이 책에 쓰인대로 하면 된다.


*독서의 즐거움
1)새로운 지식을 알게된다.
2)같은 생각 또는 동의하는 글을 보고 감탄. (난 글로 못썼는데 이 사람은 썼다!)

내 머릿속을 정리해서 써놨어!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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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 보는 순간 사고 싶게 만드는 9가지 법칙
이랑주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떤 일을 하던 고객을 중독시켜야한다. 매니아로 만들어야 하는데 어떤 것이 그렇게 만들것인가.
상품의 품질 그리고 상품의 색, 조명, 동선.
다 중요하다. 허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핵심가치.
나와 나의 상품을 관통하는 핵심가치.

핀란드의 시장 상인이 말한 바로 그것. 나와 경쟁하는
것은 옆집이 아니라 스스로의 정직함과 경쟁한다는.
나 자신의 정직함과 경쟁하는 사람, 상품, 회사, 뭐든 상관없다.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서회생활 중 남들앞에 좋아 보이는 것들을 보여줘야 할 때가 많다. 그럴 때 나는 정직함을 늘 고민했고 그 고민속에서 이겼다가 졌다가 그랬다. 이겼을 때, 그렇다. 그때가 제일 보람이 있었고 자신이 생겼다.

“경제 구조가 성숙한 단계로 접어든 사회일수록 더욱 그렇다. 성숙한 사회일수록 규격화된 제품을 소비하던 사회에서 점점 더 개별화되고 자기화된 제품을 소비하는 사회로 간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것을 찾아다니는 사회로 변해가는 것이다. 우리도 그런 사회로 이동하는 중이다. 이럴때일수록 자신만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위한 방법을 찾은 데 더욱 세심하게 신경써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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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혹은 여행처럼 - 인생이 여행에게 배워야 할 것들
정혜윤 지음 / 난다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나에게 여행이란 무엇일까? 여행을 정말 좋아하면서도 진정 여행 중에 느끼는 감정은 얼마나 무지했는가.
진정한 여행이라기보다 관광에만 신경썼구나. 여행이라 하지말고 관광 혹은 공간소비쇼핑 이라고 해야한다.

책은 여행을 떠나고 떠나온 사람들의 인터뷰가 있다.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과의 대화 자체가 여행이다.
왜냐하면 정현종 시인의 시처럼 사람이 온다는 건 어마어마한 일이므로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에,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일 것이다.

정혜윤 작가는 정말 질문을 잘 하는 사람이다.
˝사생활의 천재들˝에 이어 그녀의 질문에 반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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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만담 - 책에 미친 한 남자의 요절복통 일상 이야기
박균호 지음 / 북바이북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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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즐기고 절판을 찾아헤매이는 매니아의 이야기. 참 재미있었지만. 책의 끝트머리로 갈수록 가정내의 성역할 분배가 극명하게 드러남에 따라 왠지 모르게 거북스럽게 느껴졌다. 나라는 사람은 전혀 가부장적이지 않아 라고 재치있고 위트있게 문장에 숨겨놓아도. 그속엔 자신이 가부장적 역할에 못미치고 있다라는 자격지심, 열등감이 있는 게 아닌가 의심스러웁게도. (물론 실생활에서 그렇치 않겠지만 문장내에서 내 느낌은 그렇다고,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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