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느려도 좋아, 한 걸음이면 충분해

느려도 좋아, 한 걸음이면 충분해 - 빅씨스가 전하는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작은 습관
서아름(빅씨스) 지음 / 비타북스 / 2024년 7월

타인이 지향하는 길을 따르기 보다는
누가 뭐래도 스스로 즐거운 길을 택하기를 바라고,
시작이 빠르지 않았더라도
남들보다 속도가 느리더라도
멈춰서 고민하기 보다는 우선 한 걸음을 내딛으라는 말에
운동뿐 아니라 지금 망설이는 이를 당장 시작해야겠다는 용기를 가져봅니다.

느려도 좋아, 한 걸음이면 충분해 _빅씨스에세이

느려도 좋아, 한 걸음이면 충분해 - 빅씨스가 전하는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작은 습관
서아름(빅씨스) 지음 / 비타북스 / 2024년 7월

나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뜯어고치는 것보다는 쉽습니다.

나를 바꾸는 일은 운동에서부터 시작되며,

내가 바뀌면 나를 둘러싼 세상도 달라진다고 믿습니다.

-103쪽 「최선의 선택이 나에게 늘 최고는 아니다」

​

​비타북스 출간, 서아름(빅씨스) 저, <느려도 좋아, 한 걸음이면 충분해>

다니던 운동을 그만두고 있던 찰나

얼마전 우연히 유투브로 홈트를 찾아보다가 알게된

빅씨스!

이 분이 이렇게 유명한 분인줄도 모르고~

그냥 홈트의 배경이 이쁘고 쉽게 따라 할수 있게 가르쳐주셔서 빠져 있었는데,

82만 구독자를 보유한 독보적 운동 유튜버임을 알게 된후

책을 안 읽어 볼수가 없네요.

​차례를 봐도 알수 있지만,

운동멘토로서 운동만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배우는 뼈 때리는 조언과

뉴욕스토리까지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내용이 구성 되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책을 읽다보면

운동을 더 미루어서는 안되는 이유와

왜 운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알수가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운동초보자도

쉽고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따라할수 있는

침대 스트레칭, 의자스트레칭, 전신글력운동등

홈트의 정석을 제대로 사진과 함께 가르쳐준답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을 핑계대지 못하게

하루 단 5분의 운동부터 시작해서

그 꾸준함이 이루어낸 기적까지 일상운동법 54가지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헬스를 다니때 PT로 배웠던 것을

더 자세하게 글로 볼 수 있었고

그 무엇보다 글 하나하나가 마음을 토닥토닥해주는 말들도 가득 차 있어서

왠만한 자기계발서보다 훨씬 나은것 같기도 했습니다.

타인이 지향하는 길을 따르기 보다는

누가 뭐래도 스스로 즐거운 길을 택하기를 바라고,

당신의 시작이 빠르지 않았더라도

남들보다 속도가 느리더라도

멈춰서 고민하기 보다는 우선 한 걸음을 내딛으라는 말에

운동뿐 아니라 지금 망설이는 이를 당장 시작해야겠다는 용기를 가져봅니다.

[운동에서는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는 일이 아주 흔하다]

반드시 조금씩이라도 바로 운동을 시작해볼까합니다.

앞으로 내딛는 걸음걸음에만 집중하고

나의 삶의 태도를 만나보기 위해서...

:: 본 글은 출판사에서 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너를 영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수능영어필독서

너를 영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최신개정판 ㅣ 너를 OO1등급으로
서림 지음 / 메리포핀스 / 2023년 12월

고등학교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탄성이 들려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해야할 공부는 많고,

또 열심히 하는데도

생각만큼 성적이 안나오니 내신을 포기하는 아이들도 줄줄이 나옵니다.

영어도 고1,2까지는 등급이 나오다가도

3학년 모의고사를 쳐보면 절대평가이지만

 본인의 등급을 유지하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어떤 신박한 영어 공부법이길래

제목까지 이렇게 자신감 있게 잘 지었을까 궁금해서 차근차근 읽어봅니다.

연필, 하이라이터까지 들고 문제까지 꼼꼼히 풀어봅니다.

작가 본인이 직접 깨우친 공부방법과

최종 모의고사에서 영어 만점과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았던 비법들이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 되어 있어서너무 놀라웠습니다.

3,4등급을 두 달 만에 1등급으로..

진짜 혹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영어 공부법 '너를 영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를 완독하고 나니

예비 고등 아이들에게 꼭 핵심을 정리해서 가르쳐주고 싶은 의욕이 마구 쏟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읽어봐도

어느 기출문제보다 훨씬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영어의 노베이스 학생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영단어책 한권은 봐야하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1권을 2회독으로 빠르게 목표를 세우고 본뒤,

어법, 구문독해를 EBS등에서 간단한 짧은 인강으로 문법을 접하고 난뒤에

수능영어를 풀어보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하루 지문 5개씩을 소리 내어 읽어가면서 이해하기가 기본이 되는 습관을 들여야

영어 1등급으로 가기위한 베이스가 만들어질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5등급이라면 일단 어휘와 문법을 한 번은 완독한 후에 읽기를 권하고,

3등급이라면 바로 읽어도 됩니다.

선생님도 이 책을 읽어보면 아이들을 가르칠때 좀더 정리를 해서 도움을 줄수 있을 것 같네요.

'너를 영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는

시중에 나와 있는 책과는 확연히 다르고,

문제들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가르쳐 주니 좀 더 구체적입니다.

뭔가 바로 이해가 되고 적용이 되니 유익하네요

그동안 독해나 유형의 기출문제를 풀때는

주어 동사를 체크하면서

어법에 맞춰 줄치면서 문제풀이를 했는데,

직독직해보다는 크게 읽으면서

문단의 하나하나를 이해를 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도 특이했습니다.

막연하게 문제의 해석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예시까지 내가 직접 해볼 수 있어서

감이 잡히면서 살짝 신세계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노력하면서

영어 등급을 업그레이드하는 최상의 영어 공부법!

베이스가 있다면 좀 더 쉽게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기에

인강으로 어휘나 어법을 한번 훑어보고 다시 한번 접근해 봐야 될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고 답을 찾는 영어가 아닌

진짜 영어 읽기, 진짜 영어 독해를 하라는 것이기에

더욱 설득력이 있고 끝까지 다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너를 영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는 각 장마다 굉장히 설득력이 있고,

충분히 성적이 오를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제를 풀면서 

끝까지 풀어보는 것이 가능하네요.독서를 잘 하지 않고,

배경지식이 없는 아이들은 영어도 못하는 것 당연합니다.

그리고 영어점수가 생각보다 안나오는 학생이라면

등급올리기에 쉬운 방법을 꼭 얻기 를 바래봅니다.

기존에 없던 이 책 저자만의 영어 독해법으로

베스트셀러까지 올랐다고 하니

꼭 초중등 영어와 고등 내신, 수능, 공시, 편입 등의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도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일단 고2인 울 아이와 조카에게 방학 필독서로 먼저 권해주려고 합니다!

:: 본 책은 출판사에서 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

[100자평] 생기부 수학 필독서 40

생기부 수학 필독서 40 - 현직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들이 직접 읽고 고른 ㅣ 필독서 시리즈 17
이재환.이현규 지음 / 센시오 / 2024년 4월

수학 필독서를 대학 혹은 성공적인 입시라는 목표에 좀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 몇권이라도 추려서읽어보길추천합니다

수학역량 향상을 위한 생기부 수학 필독서 40!

생기부 수학 필독서 40 - 현직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들이 직접 읽고 고른 ㅣ 필독서 시리즈 17
이재환.이현규 지음 / 센시오 / 2024년 4월

우리나라 교육은 진짜 넘 자주 변합니다.

제가 자랄때도 4살터울 언니와 오빠 그리고 저의 대입제도가 다 달랐습니다.

학력고사, 수능1세대, 수능2세대,,,

지금 두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4살터울 두아이의 입시도 완전히 다르네요.

고교학점제가 들어오면서 내신과 등급의 변화를 따져보면

엄마가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이들에게 해줄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

새로운 대입전형과

2025년부터 전면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라서

정시와 수시의 내용도 헷갈리는데,

학생부 위주인 학생부 종합전형인 세특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교과전형까지

뭔가 복잡하고 더 할것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이과와 문과의 진로가 나뉘게 되고

진로 방향의 생기부를 작성하다보면

아무래도 이과쪽인 아이들은 생기부 수학 과목 세특을 많이 쓰게 되지요.

이 책 [생기부 수학 필독서 40]은 목차를 봐도 알수 있듯이

특히 요즘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아이들에게

세특을 독서로 채우는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생기부 수학 필독서 40]에는

생기부 세특에 녹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심도 깊은 후속 활동을 150개 이상이 있고,

탐구보고서와, 실험탐구활동,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활동등

생기부의 각 항목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타 교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못한 수학의 생기부 관련활동을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쓴 책입니다.

진로와 직결된 주제를 탐구하고자 하는 아이들이

잘 찾지 못하는 것을

단순히 수학적 접근이 아니라 인문학적 접근이나,

스토리텔링, 수학 소프트웨어등의 매체를 사용한

실험 방식을 통해 접근해 볼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목차에서도 살짝 볼수 있지만

그동안 들어 보지 못했던 책들도 많이 있어서

책들과 어떻게 수학의 생기부를 연계시킬 수 있는지가 정말 궁금했었는데,

각 책 끝에 독서로 챙기는 생기부 사례를 삽입해서

궁금한 것을 찾아볼 수 있어서 더 활발한 활동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이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수학적 사고, 창의적사고로 연결이 되어서

통합적인 인재를 뽑는 저변에는

다양한 과목에서 수학적 사고를 요구합니다.

수학 필독서를 단순히 이과를 위한 것이 라고 보는 것 보다는

대학 혹은 성공적인 입시라는 목표에 좀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

몇권이라도 추려서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받고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