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에게 즐거운 책읽기 습관을 길러 주는 비룡소의 회원제
책읽기 프로그램 비룡소 북클럽 비버입니다.
1년 가입하면 책 52권+ 비버북 12권+비버맘 12권+만들기 키드
4개+1년 가입선물이 주어집니다.
1년 가입시 한달 24,833원으로 이 모든 혜택을
다 누릴 수 있답니다.
비룡소 비버 5세~7세 과정은 유치원 누리과정을 연게한 프로그램
초등 1학년~초등 3학년은 초등 교과 과정과 맞춤 연계한
독서프로그램
연간 회원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는 비룡소북클럽 비버는 2013년부터
시행된 ‘유치원 누리과정’과 개편된 ‘초등 교과’에 맞춰
비룡소 20년의 노하우가 담긴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매달 네
권씩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엄마와 아이가 책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비버북’(독서 워크북)과
엄마의 교육 고민을 해결해 주는 ‘비버맘’(가이드북)을 매달 함께
보내주고 있습니다.

7세 비버 2월호 도서는 지각대장 존, 라신 아저씨와 괴물,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엄마의 여행 가방과 만들기 키트가 제공된답니다.
유명한 그림책 작가의 그림책이 두 권이나 있어 이번달은 더 풍성한
것 같아요.
7세 2월호 도서는
초등 입학을 앞둔 유아에게 학교에서의 생활을 담은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와 지각대장 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엄마의 여행 가방, 아저씨와
괴물의 우정을 담은 라신 아저씨와 괴물은
앞으로 초등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간접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3월호 책을 미리 볼 수 있는데요. 3월호는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와 개구리와 두꺼비는 내 친구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해 미리 점검해 보고 아이의 심리를 엿볼 수 있는
그러한 그림책으로 구성되어져 있더라구요.

워크북 비버북과 엄마들을 위한 소식지 비버맘의 표지는 엄마의
여행가방이네요.
멕시코 여행을 떠난 가족의 이야기를 소녀의 눈높이로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네 권의 책에 대한 워크북이 제공되는데요. 먼저 지각대장 존의
이야기입니다.
존이 학교 가는 길에 무엇을 만났을지 상상해서 그려보라고 한
문제에서 아이는 고양이를 그렸어요.
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하다보니 거의 모든 것에 고양이가
연관되는데요.
고양이의 눈과 마주쳐서 깜짝 놀랐다네요. 그림속의 고양이는 작아서
귀엽기만 한데...말이죠.
그래도 갑작스럽게 고양이가 나타났다면 존이 분명히 놀랬을
거랍니다.



존이 선생님께 혼나는 장면을 상상해서 내가 선생님이라면 존에게 어떤
말을 해 줄까? 했더니...
이놈의 자식, 선생님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어? 이렇게 답을 적네요.
ㅠㅠ
그리고 선생님이 고릴라에게 잡힌 장면에서는 그래도 선생님을
생각하는지....
112에 신고할테니 조금만 기다리랍니다....ㅎㅎ

7세 유아에 맞게 오리고 붙이기, 색칠하기, 꾸미기, 숨은그림찾기 등 글쓰는 것보다
다양한 조작놀이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걱정인형 꾸미기. 털실로 꾸며도 된다고 적혀있지만 자기는 색연필로
색칠을 하고 싶다네요.
머리카락이 짧아서 머리카락을 길게 그려주었네요.

2월호 만들기키트는 캐리거자석만들기에요.
네임펜으로 그리거나 색칠해서 냉장고나 자석칠판에 붙여주면 된답니다.

역시 울 아이는 여왕을 그렸네요. 비대칭적으로 가는 허리에 짧은
팔, 긴 다리, 긴 머리카락입니다.
책과 워크북이 함께 제공되니 아이의 독서지도에 훨씬 도음을
받는데요.
비룡소 비버는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답니다.
아이 연령에 맞는 독서프로그램이 출판사별로 몇 가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버는 독서 전문가들과 유아와 초등학생들의 참여로 비버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아졌다고 생각됩니다.
아이 연령과 누리과정, 초등교과를 연계해서 도서를
선정했는데요.
초등 교과서 수록 도서, 국내외 추천도서, 세계적인 수상작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어린이책 최고의 영예인 칼데콧 상, 최고의 그림 작가에게 주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유니세프에서 제정한 에츠라 잭 키츠 상 등
세계적인 수상작을 만날 수 있고,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도서와
국내외 우수 기관의 추천도서로만 가득 채웠답니다.
전 세계 9개국 33개 출판사의 책들을 한자리에
모아두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이 출판사인 비룡소의 책이라 더 믿을
만하지않나싶네요.
올해 8세로 초등입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문고판을 읽기도 하지만
아직은 그림책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초등입학이라는 거대한 문앞에서 아이에게 글밥이 많은 책을 강요한
것은 아닌가싶은데요.
비버를 보니 아직까지는 그림책을 읽거나 읽어줘도 괜찮을 듯 하네요.
초등 저학년까지는 그림책을 보며 상상하기를 즐길 시기인 것 같아요.
지금 상상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거나 내가 무엇이 된다면? 하고
역할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자주 관찰이 되거든요.
월별주제에 맞게 구성된 비버라 아이의 성장과정에 따른 책과 이
시기의 관심사가 포함된 책들로
연령에 따른 적기 독서가 가능할 듯 합니다.
한권한권 모두 소중한 단행본이라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도서관에서 지각대장 존을 읽고난 뒤 또 읽고 싶다고 몇 번을 말해서
구입할까 망설이던 중에 비버에서 만난 책이라
더 반가웠답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른 적기 독서로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비룡소 비버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내 아이의 연령에 따라 어떤 책을 읽혀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비룡소 비버로 연령 발달에 따른 적기 독서와 워크북 활용으로 1년간
도움을 받으시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