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놀이수업 - 교실에서 무조건 해마다 하게 될 수업 놀이 대백과, 개정판
허승환 외 지음 / 아이스크림(i-Scream)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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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높이는 다양한 놀이수업을 배워볼 수 있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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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패
미아우 지음 / 마카롱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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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패]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 제목과 강렬한 색채감의 표지가 인상적으로 다가와 책을 읽어보고 싶게 합니다. 소설의 소재가 되는 역사 속 상황과 인물들이 무척 흥미롭게 다가와 그들이 어떤 관계로 이어지고, 사건이 벌어지는지 이야기 전개에 대한 궁금증으로 책을 빨리 만나보게 합니다.

[낭패]는 악몽을 모으는 이야기 수집가라는 조금은 독특하게 다가오는 미아우의 장편소설로 제 9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우리 역사의 한 부분도 들어가 있어 현실감 있게 다가오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정조의 비밀 편지와 그 편지를 전달하는 팽례에 대한 관심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게 합니다.

[낭패]를 읽어가면 갈수록 제목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데, 낭패는 이리의 일종으로 낭은 앞다리가 길고 뒷다리가 짧고, 패는 앞다리가 짧고 뒷다리가 길어 두 짐승이 같이 나란히 걷다가 서로 사이가 벌어지면 균형을 잃고 넘어지게 되어 당황하게 되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소설의 마지막에 마주하게 되는 재겸의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낭패]는 개성 상단의 단주 내외를 죽였다는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10년 가까이 조선팔도를 돌며 그날 상단에 있었던 행수를 찾아다니고 있는 재겸과 서조에게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종적이 묘연한 행수를 찾아 투전판이란 투전판을 찾아다니던 재겸에게는 상대의 얼굴 표정을 귀신같이 읽어내어 패를 든 자가 진실을 말하는지 거짓을 말하는지를 꿰뚫는 특출한 능력이 있습니다. 재겸에 대한 소문을 들은 형조참의 정약용은 재겸에게 의문스러운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시험을 해봅니다. 궁으로 불려간 재겸은 정조를 만나 임금의 비밀 편지를 전달하는 팽례가 되어 벽파 사헌부 대사헌 심환지의 얼굴을 살피라는 명을 받게 됩니다. 사람의 얼굴 표정을 살피어 그 사람이 진실을 말하는지 거짓을 말하는지 확신하던 재겸은 정조와 심환지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어느 순간 자신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건들과 그 속의 비밀들로 인해 어느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모르게 됩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재겸은 자신만의 믿음으로 진실을 찾아 나섭니다.

소설 속 인물들의 갈등과 심리가 흥미로우며, 재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역사의 한 현장 속에 있는 기분이 들게 하면서 재겸이 보이는 그 탁월한 능력이 정말 놀랍게 느껴집니다. 얼굴 표정을 통해 숨겨진 마음을 읽고 진실과 거짓을 가리며 그 사람을 믿는다는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바탕으로 믿음을 갖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마카롱 [낭패]는 역사 속 사실과 풍부한 상상력이 합쳐져 어느 순간 이야기 속 미스터리에 빠져들게 하며, 이야기 읽는 재미를 가득 즐겨볼 수 있게 하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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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패
미아우 지음 / 마카롱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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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상상이 함께 하며 빠져들게하는 정조의 비밀 편지를 전달하는 팽례 재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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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아이
츠지 히토나리 지음, 양윤옥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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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아이]는 제목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츠지 히토나리의 신작 소설이라는 점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나게 합니다. <냉정과 열정 사이>로 알게 된 츠지 히토나리가 어떤 감성과 소재로 이야기를 들려줄지 그러면서 깊은 밤에 아이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한밤중에 있는지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만나보게 됩니다.

일본 소설 [한밤중의 아이]는 <냉정과 열정 사이 Blu>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쓴 작가 츠지 히토나리의 신작 장편 소설입니다. 작가의 책을 많이 접해보진 못했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소재와 이야기가 담긴 [한밤중의 아이]는 츠지 히토나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보게 합니다. 자신의 선택이 아닌 어른들의 무책임으로 무호적 아이로 자라난 렌지의 이야기는 그 어떤 이야기보다 흡입력 있게 다가오며 렌지의 여정을 따라가보며 함께 공감해 보게 합니다.

[한밤중의 아이]는 기동대에서 근무 후 다시 나카스로 근무 오게 된 히비키가 9년 만에 렌지를 다시 보게 되면서 이야기 시작됩니다. 나카스 파출소에 첫 부임하던 해에 히비키는 남편이 있던 호스티스 아카네가 사귀는 남자 사이에서 낳은 무호적 아이 렌지를 알게 됩니다. 부모의 보살핌 없이 언제나 혼자 있으며 한밤중에 돌아다니는 렌지는 유흥가 나카스 안에서 한밤중의 아이로 불립니다. 무호적으로 인해 학교도 갈 수 없는 렌지를 위해 히비키는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렌지 주변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들 이시마, 겐타, 다카하시, 야스코 등은 각자의 자리에서 렌지에게 줄 수 있는 도움과 애정을 주며 렌지가 자신만의 세상인 나카스 속에서 커갈 수 있게 합니다. 아무런 기대와 꿈 없이 현재를 살아가던 어린 렌지는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의 강렬함을 마음에 담고 살아가며 언젠가 어른이 되어 야마카사 신여를 떠메고 싶다는 자신만의 꿈을 꿉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무호적 아이가 있을까 하는 의문은 소설 속 배경이 되는 나카스라면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면서, 남들과 다른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렌지에 대한 안타까움을 가득 느껴보게 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이며 어른으로서 자신의 자식을 애정이 아닌 도구로 보는 무책임한 아스카와 마사카즈에 대한 분노도 느껴보게 합니다. 한밤중의 아이로 늘 혼자였던 렌지에게 같이 밤을 함께 하는 주변의 많은 어른들이 있어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감사함을 느끼며, 그들을 통해 렌지가 조금씩 성장해 가는 이야기들이 좋았습니다. 한밤중의 아이로 자라나면서 렌지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와 성장의 이야기들이 [한밤중의 아이]의 매력을 가득 느껴보게 하였습니다.

소담출판사 [한밤중의 아이]는 독특한 소재와 함께 현실 속 무호적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게 하면서, 주변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들을 통해 렌지가 어떤 어른의 모습으로 꿈을 꾸며 살아갈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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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당신을 위한 그림책, You
아델 타리엘 지음, 밥티스트 푸오 그림, 이찬혁 옮김 / 요요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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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공간과 시간속에서 우리가 마지막에 마주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느껴보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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