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중학 수학 1-하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 숨마 수학 (2024년)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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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중1 2학기에 들어와 아들이 흥미 있어 하는 중학 수학을 혼자서 꾸준히 학습해 볼 수 
있는 교재를 찾아보면서 1학기에 학습해 보았던 반복 수학 문제집 스타트업을 2학기에도 
만나기로 하고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중학 수학1-하] 학습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중학 수학 문제집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중학 수학 1-하]는 쉬운 개념 이해와 유형 
반복 문제로 중학 수학의 기본과 실력을 자기 주도 학습으로 키워볼 수 있게 합니다.


학교 학습 진도에 맞추어 중1 수학 문제집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중학 수학 1-하]의 

학습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소단원별 중요 핵심 개념을 깔끔한 정리로 보여주며, 

다음으로 진행될 자세한 핵심 개념 풀이와 개념 이해를 확인하는 문제풀이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중등 수학 문제집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중학 수학1-하]는 꼭 기억해야 할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자세한 이해 후 개념 관련 다양한 문제풀이 과정이 중1 아들의 수학 실력 기초를 다져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념 관련 문제들 속에는 학교 시험 맛보기 문제도 들어가 있어 틀린 문제들을 통해 

중요 개념과 부족한 개념을 다시 확인하여 학습해 보게 하였습니다.


삼각형의 합동을 배우면서 도형의 합동, 삼각형의 합동 조건, 삼각형이 합동이 되도록 

조건 추가하기 등의 단계적인 개념 이해와 반복적인 문제풀이 구성이 아들에게 

만족스럽게 다가왔습니다. 자기주도학습서로서 개념과 문제 구성이 혼자서도 

충분히 해나갈 수 있게 구성되어 좋았습니다.






소주제 학습 후 Mini Review Test를 통해 학교 시험을 경험해 볼 수 있게 하며,

Review Talk Talk을 통해 가벼우면서도 재미있게 수학 중요 개념을 복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룸이앤비 중학 수학 문제집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중학 수학 1-하]는 중1 핵심 수학 개념을 반복적인 문제풀이 구성을 통해 자세하고 쉽게 이해해 볼 수 있게 하며, 
기본 실력을 탄탄히 쌓는 매일매일 공부하는 습관도 함께 길러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룸이앤비 리뷰어로서 교재를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이고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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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꽃이 피면 바지락을 먹고 - 그릇 굽는 신경균의 계절 음식 이야기
신경균 지음 / 브.레드(b.read)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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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독특하며 은은한 느낌의 우리 옛 그릇이 생각나게 하는 표지의 [참꽃이 피면 바지락을 먹고]는 제목 속 참꽃이 어떤 꽃이고 참꽃이 필 때가 언제인지 궁금해집니다. 그러면서 그릇을 굽는 신경균의 계절 음식 이야기라는 책 속 이야기를 빨리 따라가보게 합니다.

b.read [참꽃이 피면 바지락을 먹고]는 그릇을 굽는 신경균의 계절 음식 에세이로 계절에 따라 흙으로 그릇을 만들며 자연이 주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책을 읽다 보면 직접 좋은 흙을 찾아 그릇을 만드는 일과 그 계절만에 맛볼 수 있는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일은 서로 닮은 듯 연결되어 봄여름 가을 겨울의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우리의 몸으로 가득 느끼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을 알게 됩니다.
[참꽃이 피면 바지락을 먹고]를 읽다 보면 신경균이 들려주는 가마터를 잡고 좋은 흙을 찾아 수비하고, 그릇 만들어 유약을 발라 가마에 굽는 이야기들이 꽤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옛 방식대로 흙으로 그릇을 만드는 일은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는데, 그 계절에만 만나볼 수 있는 자연 속 식재료를 찾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음식을 만드는 노력의 이야기와 함께 어우러져 이야기 속에 푹 빠져보게 됩니다. 책속 지은이의 이야기와 함께 구성된 계절별로 특별하게 만나보게 하는 생생한 나물, 해산물 그리고 그릇에 담긴 음식 사진들은 책 읽는 독자들을 신경균이 있는 장안요속 시간들로 함께 데리고 갑니다. 

봄에 나물을 좋아하는 저자가 기다리며 맛보는 싱싱하고 파릇파릇한 두릅, 고수, 머위 등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참꽃이 피면 바지락을 먹고' 속의 참꽃이 먹는 꽃이라는 의미의 진달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냉면의 면을 직접 뽑아 여러 사람들과 맛본다는 이야기 속 냉면 만드는 법은 지난여름이 아쉽게 느껴지게 하면서 다가오는 내년 여름에 만들어 맛보고 싶게 합니다. 가을에 맛볼 수 있는 송이버섯, 능이버섯들과 함께 땅콩과 아몬드 사이쯤 된다는 비자 열매로 만든 비자강정, 가을이 듬뿍 담겨 만들어진 곶감 등 가을 먹거리들이 새롭고 궁금하게 다가옵니다. 겨울 장안 무가 핵심이 되어 김장 양념으로 만들어지는 해물김치는 책 속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바다의 맛이 가득 느껴집니다. 책 속 모든 음식들의 레시피들은 하나의 음식이 되어 우리의 눈, 코, 입속에서 살아나 맛보게 하며 그 시간들이 즐겁게 느껴지게 합니다.

에세이 [참꽃이 피면 바지락을 먹고]는 계절에 따른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들이 무엇인지 알려주면서, 음식과 관련한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며 책 속 계절의 맛으로 가득한 여러 음식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게 하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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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꽃이 피면 바지락을 먹고 - 그릇 굽는 신경균의 계절 음식 이야기
신경균 지음 / 브.레드(b.read)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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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방식으로 그릇을 만드는 신경균이 들려주는 각각의 계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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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 - 분명 빛날 거야, 사소한 것들의 의미
호사 지음 / 북스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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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속에서 쓸모 없거나 하찮은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하며 각각의 의미와 쓸모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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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 - 분명 빛날 거야, 사소한 것들의 의미
호사 지음 / 북스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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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주위를 둘러보면 참 쓸모없고 하찮은 것들이 나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언젠가 쓸모가 있겠지 혹은 그것만의 의미가 있겠지라며 자리를 차지하는 것들입니다. 왜 쓸모없는 것들을 정리하지 못하는지 나 자신을 반성해 보기도 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피어나는 여러 문제와 고민들이 함께 엮어져 나 자신의 쓸모에 대한 생각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생각들을 만나보게 됩니다. 에세이 [쓸모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는 내 마음속 고민들을 살짝 엿보며 삶의 지혜를 얻어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책을 만나보게 하였습니다.

지은이 호사가 들려주는 에세이 [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가 있어요]는 작가의 일상 속에서 있었던 공감의 이야기들이 책에 집중하며 재미와 유쾌함을 느껴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웃음과 함께 우리 삶 속에서 고민할 법한 일들이 나에게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삶에서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저마다의 메시지가 있다는 것을 느껴보게 합니다.

북스고 [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는 일상 속에서 공감해 볼 수 있는 통통 튀는 작가의 글들이 편안하면서도 재미있게 다가와 책의 마지막에는 조금 더 작가의 이야기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먹다 남은 식빵의 쓸모를 시작으로 여러 쓸모에 대한 이야기 중 사회생활 속 타인의 말 한마디에 상처받는 상황에서 보여주는 어쩌라고 정신의 쓸모는 마치 나 자신의 이야기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세상이 다 내 마음 같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타인의 생각과 평가에 대해 말해보게 됩니다. 어쩌라고.
최근 다시 로또를 사면서 로또 낙첨 종이에 무슨 쓸모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로또 당첨의 시작이 로또를 사는 것에서 시작되며,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계속 뭔가를 시도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노력하지 않고 바라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얻어지는 것이 없다는 당연한 이치를 다시 한번 깨달아보게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쓸모없는 다꾸 스티커가 누군가에게는 보물이 된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평소에 아기자기한 문구류 모으는 것에 즐거움을 가지고 있는 나 자신에게 매일매일의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이 가져다주는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도어록 신호음의 쓸모를 읽으면서 모든 것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현재 내 주위의 소중한 이들이 보내는 시그널에 조금 더 집중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간주 점프 버튼의 쓸모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한 번뿐인 인생 속 현재를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에세이 [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가 있어요]를 읽으면서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함께 하는 것들에 쓸모없거나 하찮은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들의 오늘에 저마다의 쓸모와 의미가 부여되면서 우리 인생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알려주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나 자신의 쓸모와 의미에 대해 집중해 보며 애정을 담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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