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의 원칙 - 유능한 리더가 꼭 알아야 할 43가지 핵심 전략
로렌 벨커.짐 매코믹.게리 톱치크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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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리더가 꼭 알아야 할 43가지 핵심전략

내가 이 책을 읽고자 했던 첫번째 이유는 리더로써 내가 지금까지 생각하고 행동하였던 모든 것에 대해 과연 올바른 생각과 행동이었는가에 대한 평가와 판단을 해보고, 부족했거나 과했던 것이 있는지를 알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21년이라는 직장 생활에서 어느 순간 리더로써의 역할과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자각했던 날부터 고민하고 또 조심해야 했던 것들이 여기 한 권의 책에 모두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계발 책들에서 읽었던 소재와는 다른 리더, 팀장으로써의 마인드와 행동에 대한 고민들을 들어주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기에 최신 업그레이드된 네비게이션입니다.
  관리의 원칙, 성과의 원칙, 소통의 원칙, 시스템의 원칙, 자기 경영의 원칙, 지속 성장의 원칙으로 분류된 영역들에서
  직장인으로써 고민했던 여러 부족했던 것 -리더로써의 자신감,  새로운 환경과 일과 사람에 대한 두려움, 소통의 부족, 시스템의 붕괴, 문화의 저속함, 의식의 유약함에 이르기까지 나 개인의 모든 것에서 부터 회사의 모든 것에까지 투영해보는 시간이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부족함으로 고갈된 것도 있지만, 스스로 리더로써의 역할에 신념을 가지려 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잘 한 것이 있음을 셀프 칭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라. 감성지수를 가진 리더에 대한 것, 법적 문제에 대한 지식을 갖는 것 등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에 노력했다는 것.
하지만, 시스템의 영역에서 좌절할 수 밖에 없고, 신입의 교육과 채용에 대한 아쉬움은 오래된 구태연하게 멈춰있는 것에 대한 문제 수준에 공감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올바른 리더로써의 올바름에 대한 관계들을 고민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생각을 움직이라.
  실수는 실력이다.
  때론 리더는 웃음을 주어야 한다.
리더는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문제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저런 내 자신의 생각을 확증하여 주는 원칙들에 대해서는 100% 공감하면서, 언젠가 읽었던 카드뉴스 처럼
리더는 리더여야 한다는 말.
  리더의 스타일에 대해서 내가 가진 생각이 있다면,
회사의 발전과 함께
리더는 독재형에서 민주형으로 자유방임형(자율형)으로 발전해 가야 한다는 생각했다는 점이었고, 나는 자율형(돕는 리더)에 가깝지 않았나 쉽고, 내 스스로도 자율적인 관리로써 성장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가장 부족했던 것이 소통의 원칙이었는데, 타인의 문제를 들어주고 해결하는 것에서 두루뭉실하게 태도를 보이거나 좋은 게 좋은 것이다 라는 낭창함이 나의 문제였음을 명확히 선을 그어주기에 그 해결책에 대한 것도 면밀히 읽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작에 십년전 이 책을 읽고 리더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함께 행동하였다면, 그동안 내가 실수했고, 소홀히 했던 것들에 대한 리스크를 줄였지 않았을까? 후회를 하게 됩니다.
 
현실적인 주제 의식과 목적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곁길로 빠지지 않으면서, 필요한 모든 것들에 충족하여 줄 수 있는 길을 안내해 주고 있기에, 리더로써 성장을 해 가는 이들이라면 읽어 보시기를 강추하게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지켜보고 측정해본 여러 리더의 모습들에게서 가져본 생각들은 마음을 어지럽히고 환칠하게 되기에 리더의 시간을 고민하였던 날들을 정리해 보는 독서였습니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이 방향을 찾기 위해 바라보는 사람이며, 대체로 그 판단이 정확하기 때문에 판단을 존중받는 사람이다." P.26

"문제의 대부분은 일 자체보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다." 35
"유능한 팀장으로 여겨지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경청하라"54

"독백이 아니라 대화가 필요하다."148

"조직의 혁신을 결정하는 것은 부정적이거나 성공적이지 못한 결과에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달려 있다."226

"진정한 리더쉽에는....중략...당신이 추구하는 행동을 보이는 것 그리고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것이다."311

"비꼬기를 유머와 혼동하지 말라"362
-뜨끔한 충고 : 평소 비꼬는 것 같은 말씨가 있다고 반성하는 중

  리더라면 무엇에든  맞닿뜨리는 직장생활의 일과 사람에 대한 충고와 방향 제시가 돋보이기에 좋았던 책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본 도서는 비즈니스출판사의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 받은 책을 읽고 남기는 리뷰 이며, 직장생활에서 중간관리자에서 성장하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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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긍지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지음, 김영신 옮김 / 불란서책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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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었나 싶은데  하나의 존재가 분철되어지고 분리된 존재들의  산문 같기도 하고....
  문장에서 무채색인가 싶기도 하다가 바로 다음 장에서는 파스텔톤으로 색칠된 문장을 만나기도 합니다.
  무엇에 밀어내는 것 같은 저항을 받다가 어느샌가 끌어당기는 흡입을 느껴지는 오묘한 빛깔의 책입니다.
현대적인 도시의 느낌, 갑자기 내린 비의 땅에 흘러내른 빗물의 블록길처럼 그런 느낌을 주는 소설.
그런데 작가의 연혁은 벨에포크시대의 여성 작가의 이름인데, 마치 현대의 시간과  현재의 공간에  살아 있는 것 같다는 그 이름 콜레트.
  프랑스가 국장으로 예우한 최초의 여성이라는 이름이 영국의 버지니아 울프와 동시간대의 삶을 살았다는 점에서 슬픔의 긍지는 비틀어지고 찢어진 시대의 시간을 살아야 했던 여성의 문장이 이토록 현대적인가 싶은 놀람과 경외를 그 이으름앞에 헌사하게 됩니다.
   슬픔의 긍지에서 자신의 모습이 투영된 여성과 고양이와 개들-작은 불도그, 플랑드르 목양견-의 이야기는 공간을 채워가는 침잠된 계절의 공기와 색깔을 느끼게 합니다.
  꿈과 현실, 낮과 밤, 공간과 공간의 비틀어짐을 보여주는 다름은 낯선 이국의 거리에서 길을 잃고 저녁을 맞는 듯 합니다.
 
  분리된 존재로써의 이성과 감정은 여성과 또다른 여성의 존재로 서로 대화하고 싸우며, 화해하고 하나가 되어집니다.
  전혀 다른 존재의 동물에서도 대화의 이음과 맞춤이 있고, 인간으로부터 받아들여지는 감정의 분리와 교류, 이성이라는 것으로 껍질을 형성하는 듯한 차단과 보호는 말할 수 없는 존재와의 교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 산문의 연속된 비틀어짐에서  존재하되 보이지 않는 감정들이 투영된 빛이 굴절되어지고 비산되어진 스테인드글라스의 느낌으로 나를 책의 가장자리 빛이 닿지 않는 어둠에 앉혀 놓고 있습니다.
  여인의 삶이 불안과 분리의 문장으로 쓰여 있습니다. 존재로써의 여인 나와 불안한 불륜의 대상이 되어버린 여성의 존재로 남겨놓는 시대의 남자와 시대의 잣대를 변기에 토하고 물을 흘러 내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슬픔의 긍지에 담겨진 뜻은 지향하는 의지는 무엇인가 묻지 말아 주세요.
  나약한 존재로써의  비틀거림도 아니며 시대의 고약한 술에 취한 흐느적 거림도 아니며 기울어진 바탕에서 살아야 했던 여성들이 남겨놓은 문장의 생존이라고.....

  프랑스 문학에서 여성의 존재를 알게 된 벨에포크 시대의 콜레트가 아닌 현대의 수많은 여성  - 아니 에르노, 델핀 드 비강 같은 여성 작가- 같이 존재하는 이름으로 기억해보게 됩니다.

  강정 시인의 추천글에서
  "콜레트는 그 모든 것을 거울 속에 담아 자신을 숨기고, 숨긴채로 더 아름답거나 더 탐욕스러운 자신을 빚는다. "p.12

"남성들이 쌓아 올린 논리와 온전해 보이는 구성체로서의 언어가 부지불식 뿌리부터 앓는다. 소리없이, 말의 무의미성을 스스로 내파 또는 고발하며 거대한 남근이 자신의 그림자에 먹힌다."p.14

"오, 그 또한 단지 한순간일 뿐, 파스텔 색조로 되살아난 사랑스러운 보드라움도 부스러지고 흩어진다..."p.27

"나의 큰 즐거움 중 하나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일이다. 파리의 수많은 여성의 얼굴이 신이 창조한 그 상태로 중년까지 유지될 거라고 믿는 이는 아무더 없을 것이다."p.100

"우린 목적도 없이 밖으로 나가고, 이유없이 걷고, 지치지도 않았는데 길을 멈추죠..."p140

"석양 속에서 검은 새 한 마리가 솟아오른다, 죽어가는 태양이 쏘아 올린 화살이다."p.175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벨 에포크 시절의 작가입니다. 문화사적으로 '아름다운 시절'이라 불리는 그때는 그어라 글쓰는 여성에겐 아름답지 않았습니다. 여성작가에겐 이름이 없었습니다."p.198 (발문 중)

이름이 없었던 여성작가의 이름을 기억하며, 나의 독서에  비워진 공간을 채우는 하나의 조각으로 이어지고 맞춰지는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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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 지금 가까워질 수 있다면 인생을 얻을 수 있다
러셀 로버츠 지음, 이현주 옮김, 애덤 스미스 원작 / 세계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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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서나를만드는것들
러셀로버츠
이현주_옮김
세계사
애덤스미스
도덕감정론

진정한 행복의 순간을 찾는 안내

애덤스미스라는 이름과 국부론이 있는 울타리에 가까이 가지 못하는 이유가 있지 않나요.

애덤스미스라는 이름과 도덕감정론도 그러한 선입견의 거리로 인해 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을 까 라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자의 문장이 가교 역할을 하므로 애덤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은 읽을 수록 더 쉽게 알게 됩니다.
  도덕 감정론에 담겨진 애덤스미스의 문장들에 근현대적 인물과 사회, 사건과 사고의 이야기들이 연계되어 독자로 하여금 진정한 행복의 순간을 흘려 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인간으로써 사회의 풍파 속에 인간의 형체를 유지할 수 있는 관계와 역할에 대해 접근하여 줍니다.
  행복을 위해 부와 명예와 지위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 인간으로써 행복해야 하는 근본의 자세를 서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을 넘길 수록 책에 붙여지는 텍은 더 늘어갔습니다.
  책의 전반에 소개되어지는 관찰자로써의 인간에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이는 도덕감정론의 전반에 만나는 것으로써  공정하며 신뢰할 수 있는 기준과 가치에 충만한 존재이기에  공정한 관찰자라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이외에도  가슴속 인간(p.251), 시스템에 갇힌 사람(p.274)으로써 인간이 인간의 존재로써 사회적 기능의 순환적 존재로써의 이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이 책의 장점은 애덤스미스와 도덕감정론, 그리고 현재의 인물들과 사건들이 잘 접목되어 있고 예시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현대 사회의 개인주의와 명제들을 비틀어 내고, 인간 관계의 혼돈의 환칠을 지우개로 빡빡 지워낼 수 있는 애덤스미스의 문장은 무엇보다 지저분한 사회의 감정의 찌꺼기를 털어내주고 있습니다.
 
"감정을 누그러뜨려 주위 사람의 감정과 조화를 이루려면, 원래 올라가 있던 음에서 반음을 내려야 한다."p.184

반음을 내려야 한다. 는 문장에서 처럼 조화로움에 적당한 량의 문장과 사례를 맞춰져 있습니다.
  나는 얼마나 조화로운 삶을 살았었나?  문장의 계량컵에  계량된 나의 형상은 부끄러운 모습이었음을....행복하지 않은 모습이었음을, 흐트러진 모습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일, 친구, 감정, 행복, 기쁨과 슬픔이 흘러가는 내 삶의 하늘에 계절의 바람이 불고 있음을 읽습니다.
 
"슬픔과 기쁨에는 차이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기쁨은 작을수록, 슬픔은 클수록 쉽게 공감하는 경향이 있다."p.190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더 훌륭한 방법으로, 스미스는 미덕을 갖춘 삶을 권했다. -중략- 바로 신중, 정의, ,선행이다."p.205


"세상은 복잡한 곳이다.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억지로 애쓰지 말자. 내가 손잡이를 힘껏 돌린다고 해서 세상의 모든 문이 다 열리는 건 아니다."p.270

애덤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직접 대면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가져오는 이 도서는 세계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남기는 리뷰이며, 가을 걷이로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읽기를 두려워 마세요, 조화로운 삶의 시간은 살짝만 중심을 옮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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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디푸른
김연경 지음 / 강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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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이면서 소설가인 작가의 인생이 녹아있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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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 - 세상 가장 작은 단위로 단숨에 읽는 6000년의 시간
쑨야페이 지음, 이신혜 옮김, 김봉중 감수 / 더퀘스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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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헤리베 비시노프네
나마알규 인황염알크카

하나의 주문처럼 외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기율표 1번부터 20번까지입니다.
화학을 좋아했던 나는 회사 컴퓨터 바탕화면도 원소주기울표로 해두었을 정도였지만, 대학 기초화학 첫수업에서 원소 주기율표 100번까지 외우면 당일 출석 인증과 함께 성적 A+를 주겠다는 교수님의 말씀에 아무도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당당히 주기율표 100번을 외우고 당일 수업을 빼셨다는 전전팀장의 이야기와 당황한 교수님의 '자네 이름이 뭔가?' 와 약속된 A+성적을 받으셨다는 이야기에 가슴이 뛰는 것.
  그래서 이번 책 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는 화학의 기본인 원소와 원소로 인해 발견되고 발생되어진 세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의 주기율표에 있는 118가지의 원소 중 79번 금(Au), 29번 구리(Cu), 14번 규소(Si), 6번 탄소(C), 22번 타이타늄(Ti)5개의 원소가 가져온 인류의 위대한 사건과 발견, 그리고 발명의 이야기.

79번 금, 황금의 유혹으로 남아메리카를 피로 물들이고 피와 죽음으로 가져온 황금으로 부를 이룬 유럽과 피와 죽음으로 이어진 연금술의 역사가 펼쳐지면서 왜 금은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가에 대한 화학적 접근법와 이해가 흥미로운 시작이었습니다. 금은 우리나라 역사의 또 한장을 기억하게 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바로 IMF 로 인한 금모으기 운동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으로 웃고 금으로 울었던 시간을 경험했던 우리 기억에 금은 쓸모 있는 부의 상징이며, 또한 과학의 쓸모입니다.

29번 구리, 청동기와 철기의 시대를 열고 닫는 원소라는 사실만으로도 구리가 일상의 생활에 금보다 더 유용한 원소라는 것으로 쓰여지는데, 구리가 가진 아름다움을 알고 있는 데 어릴 적 삼촌이나 아버지 친구분이 구리선 묶음으로 만드셨던 촛대 며 장식구 들을 신기하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구리가 가진 역사적 사건-화폐의 수단-들과 구리로 만들어진 유물-청동검, 청동거울-들,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구리가 가진 정보의 연결은 구리가 인류의 발전과 함께한 원소라 할 수 있게 됩니다.

14번 규소, 바위에 남아 있는 인류의 미술은 규소라는 원소가 만들어낸 바위가 그들에게  하나의 도화지가 되었음을 읽게 합니다. 규소가 벽돌로 유리로, 그리고 손목 위 작은 시계 산업의 변화에 중추적인 역활을 한 것에 규소는 재발견되어야 하는 원소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규소의 집에 살아 가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6번 탄소, 할말 많은 탄소의 희극과 비극, 우리는 탄소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탄소로 인해 비극의 안개 속에 가뿐 숨을 내쉬며 생을 끝내야 했던 환경 재앙에서 탄소는 인간이 어떠한 목적으로 그 수단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극과 극의 결과를 우리에게 주어지고 있다는 점이며, 지금도 우리는 환경을 위한 탄소저감, 탄소발자국을 걸어가야 한다는 점에서 탄소는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는 2인 3각 경기를 함께 해야하는 선수로 생각하게 됩니다. 네가 넘어지면 죽고 내가 넘어져도 죽는다.. 헛둘헛둘 인류의 시간과  끝까지 달려가야할 탄소의 시간을 읽습니다.

22번 타이타늄. 영화 마블팬이라면 비브라늄을 더 생각하겠지만 그런 원소 없습니다. 118번 까지의 원소 이후에 새로운 원소가 발견되고 영화 속 비브라늄 같은 속성을 가진 원소가 발견한 마블팬인 과학자가 그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면 절대 존재할 수 없는 원소가 아닌 현존하는 찐 최강의 금속인 타이타늄입니다. 전쟁과 군비 증강, 군사기술의 발전과 함께한 타이타늄이 인간의 삶 밖의 우주의 시대를 열어가는  금속이 된 것은 당연한 필요가 일 것입니다.
미지의 세계를 여는 문이며 열쇠인 타이타늄이 인간의 건축에 새롭게 대체제의 역할을 하는 것도 책을 통해서 읽게 되는 지식 +1이 됩니다. 
  118개의 원소가 가지고 있는 성질대로 살아왔는 것을 생각하며, 인류의 과거에서부터 인류의 지속가능한 생존의 미래에 이르기까지 원소가 가진 위험과 안정을 잘 다루어야 할 것입니다.

  본 도서는 더퀘스트 출판사로 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남기는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지 성질대로 살아온 화학을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교양화학과 세계사의 일부분으로 소개드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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