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간단한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최예지 지음 / 쿵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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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외로 간단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만의 에세이기록




요즘 자신만의 에세이를 기록할 수 있는 책이 인기죠?

저도 글 쓰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런 라이터북이 더 끌리더라구요.

파란만장한 제 인생을?후후

기록하는게 재밌는것 같아요.






꽤 두꺼운 두께에 다이어리 같이 기록할 수 있는 이 책은

재밌는 질문들과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이 들어있어서

하나하나 더 정성스럽게 쓰게 될 책인것 같아요.


이 순간 스스로에게 마음속 질문을 던져본다.

좋은 질문은 좋은 삶을 살게하는 계기가 된다고 믿기에...

좋은 질문은 다시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반성하게 하고 새롭게 정비할 시간을 주는것 같아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저자의 말처럼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건지,

내가 뭘 하며 살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게 해주며

다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단단하고도 나다운 틀을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감성적인 그림들로 채워져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질문은 긴것도 있고 짧은것도 있어요.

밑의 기록란은 수채화 물감으로 칠한듯

예쁜색감의 메모지에 적는느낌이예요.


그림이 참 편안하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지금 어떻게 기록할지 고민중인데

시간 날때마다 기록하면서

다시 저를 돌아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외로 간단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365일 질문이 있어서

책이 도톰해요.

스티커나 마테를 좋아하는 저는 같이 붙여주면서

아기자기한 저만의 에세이로 기록하려고 합니다.


이런 짧은 질문들에는

왠지 길게 답해주고 싶은 기분이 드네요^^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나만의 에세이를 만들 수 있는 책.

이외로 간단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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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글씨 비법 노트 - 악필 완벽 교정 - 누구나 명필로 바뀌는
유성영 지음 / 비타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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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바른 글씨 비법 노트 악필교정 손글씨쓰기팁 굿


저는 글씨가 악필은 아닌데

정신줄을 놓으면 글씨가 승천을 하거나

알아볼수가 없게됩니다.

그래서 글씨 쓸때 바른자세와 

글씨쓰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죠.

글씨가 처음에 썼던것처럼 이뻤으면 좋겠거든요.

기분에 휘둘리지않고 말이죠.

프로처럼!!!




저자인 유성영씨는 대치동의 악필교정 마스터세요.

요즘 세상이 아무리 디지털화 되었지만

글씨잘쓰는 직업은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는 점.

마음에 드는 글씨는 디지털이 아니라 사람이 써야 한다는 점이

손글씨에 더 욕심이 나게 하는것 같아요.

저는 제 작품 제목을 제가 써야하기 때문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한글이 영어보다 손글씨 쓰는게 더 어려워서

계속 연습해야 될것 같아요.


먼저 책 200%활용번 페이지를 보시면

어떻게 악필을 교정하는지 차근차근 나와있어요.


교정가이드가 잘 나와있어서 

처음이신 분들도 잘 따라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유형별 손글씨도 마스터 할 수 있으니

기존에 악필이 아닌분들이더라도

글씨 쓰기 여러방면에서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책은 파트5까지 구성되어있구요.

마지막은 일상 글씨 종류가 나와있어서 연습할 수 있어요.

사회로 나가는 한걸음?인것 같은 구성인것 같네요.하하하


저는 먼저 악필유형에 따른 교정비법이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악필은 아니지만 줄간격 방심하다가는 

자세가 바르지 못해 못밪추는 경우가 허다해서 말이죠..후후


그리고 정말 바른자세가 중요하단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른손잡이는 오른쪽으로 공책을 넣고 필기를 하면 안정된

필기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처음 앎!

실천해야겠어요.




한 글자씩 연습했다면 다음에는 단어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문장형 글쓰는 연습,

명언들이 나와있어서 좋은 글귀도 보면서 연습할 수 있어요.


캘리서체 연습하는 부분도 있어서

여태껏 연습했던 글씨트레이닝을 통해

더 쉽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마지막은 숫자와 영어연습까지 할 수 있습니다.

숫자는 기본쓰기 무시하고 쓸때 많았는데

앞으로 바른 손글씨를 써야겠어요.

나쁜 습관에 익숙해져가는건 오늘로 그만하고

바른자세로 글씨를 쓰고 다이어리에 예쁘게 기록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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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letters : 나를 찾는 하루 한 줄의 힘 (양장본)
이혜미.전혜련 지음 / 책밥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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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시작하는 365 letters.


질문들이 재미있느것도 있고,

다시 기억나게 하는 질문들도 많아서

찬찬히 훑어보니 재미있었어요.


달이 끝나는 부분마다 이렇게

일러스트와 글귀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지에도 다양한 손그림 일러스트가 있어서

다  기록할때쯤이면 자신만의 에세이가 될것 같았어요.

저는 12월부터 시작한 이책을 

2017년 12월이 되어서 쓰려고 했는데

드문드문 마음에 드는 질문들은 먼저 기록하려구요.


365 letters는

정겨운 손그림 일러스트와 좋은글귀

그리고 신선한 질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다이어리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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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펜 the PEN - 만년필부터 연필까지, 문구마니아라면 꼭 알아야 할 베스트 필기구 컬렉션 100
세릭 조세익 글.사진 / 미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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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펜 서평 필기구덕후는 재밌게 읽는중.



저는 문구덕후이기도 하고..
모셔두는걸 잘하는 사람이예요.
펜도 많아서 엄마가 항상 많은 펜들을 한숨쉼녀서 보기도 하시죠.
그런데 뭐 다 제가 샀으니까요.
전 제 자취방에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아직도 펜은 벌리고 있답니다.




이번에 문구덕후 필기구덕후에게는 재밌는 책이 나왔어요.

제목은 '더 펜'


처음에는 일본사람이 쓴 책인줄 알았는데

한국분이더라구요.

한국에도 이런 문구에 대한 책이 나오다니!

신선했어요.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나와서 

아날로그 도구의 필기구들이 외면받고 있다고 하는데

필기구에 욕심많은 사람들도 많아서

아직은 반반인것 같아요.

어린이들 통계는 다를까요?하하

저는 필기구를 놓을 수 없어요.

종이도 놓을 수 없어요!

타블렛이 있어도 말이죠.


책이 시작할때 펜덕후지수란게 나와있는데

해보면 재미있어요.하하하하

아직 만년필은 쪼렙이지만

펜덕후 지수가 높게 나왔답니다.



만년필부터 형광펜등

다양한 필기구들에 대해서 나와있어서

사진보는 재미도 있고

평소에 제가 사용하던 필기구들이 나와있으면 반갑더라구요.




사진이 감성적이어서 좋았어요.


몽블랑은 비싸서..아직은 엄두를 못낸 필기구인데

안정이 되면 만년필을 종류별로 모으고 싶어요.

옷보다 화장품보다 문구류 필기류들이 더 좋다는!!!


애증의 플래티넘 프레피 만년필도 나와있고,,

저는 두번다시는 프레피는 사지 않을거예요.

내구성이 생각보다 너무 약해서

일곱가지 색상중에 2개 바디가 부셔지고

뚜껑도 부셔지고..

컨버터가 프레피 본품보다 비싼 이런 매보다 배꼼이 더큰 필기구가 어디있냐는..

작가의 코멘트들도 전문적인 필기구들의 정보와 함께

재미있으니 필기구 덕후라면 꼭 읽어보세요~

점잖게 글귀들이 나와있지만,

저는 좀 마음에 안드는 필기구들은 속으로 약간의 분노를 느끼면서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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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愛 빠지다 - 감성 작가 배정애의 캘리그라피 쓰기.만들기.선물하기
배정애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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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애빠지다의 제일 좋았던 점은 

다양한 글씨체들을 연습할 수 있는거였어요.

살랑체,두근두근체도

귀여운 이름들을 가진 글씨체로

도움미 많이 되었답니다.



거기다가 옆에 따라쓰면서 익힐 수 있으니

연습하다보면 금방 잘 써질것 같아요.


뒤의 파트는 활용편이 나와있어요.

엽서와 카드,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다이어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캘리도 정말 재미있는것 같아요.

요즘 또 고민이 많은데

새해가 되니 갑자기 또 고민이 많아지네요.

이럴때마다 캘리 연습하면서

마음을 안정시켜야겠어요.


그리고 긴 문장 연습하는 곳도 있으니

꾸준한 연습이 답이겠죠?



캘리활용의 예쁜 사진을 보면

저도 빨리 이렇게 만들고 싶더라구요.

글쓰는걸 좋아하니 캘리를 해두면

손글씨로 멋지게 편지를 써서

친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좋을것 같아요.



뒤에는 포토샵,디지털 편집부분이 나와있어요.

쉽게 나와있으니 툴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잘 따라하실것 같아요^^


캘리애빠지다를 읽으면서 저도 연습해보았어요.

처음에는 연습장으로 쓸 조금 꾸겨진 에이포용지에 써보고있어요.



연습을 하는데 습관적으로 제 글씨도 나오고 그러네요.하하

연습하면 다양한 글씨체를 가질 수 있으니 열심히 연습해야겠어요.

오랜만에 글씨쓰는 재미를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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