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렌드 2021 - 미래는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
권병일.권서림 지음 / 책들의정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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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디지털 트렌드 2021이 출간이 되었습니다.해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디지털 트렌드도 빨리 변하는것 같으면서도 반복되는 패턴이 있는것 같아요.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때문에 2021년 인류는 진정한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무슨일이 터지면 다른쪽에서는 그에 대항하기 위해 발전을 거듭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니 

다양한 기술력과 혁명이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저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역시 대단한 변혁이 발생하리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렌드 2021은 항상 데이터를 충실히 주려고 하는 디지털 안내서 같습니다.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려는게 보입니다.

이번 2021에서는 기존의 디지털 관력서적과 IBM,딜로이트,AT커니등 글로벌 컨설팅 기업의 화이트 페이퍼와

정부 정책 관련 자료를 다수 참조해서 정확한 정보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햇다고 나와있습니다.

기업 및 조직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위해 반드시 읽어야할 트렌드서로 기획 및 집필이 되어서

정보를 알기에는 최적의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디지털 트렌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부는 디지털 트렌드 2020리뷰와 2부는 2021 전망에 내해 나와있습니다.


한국산업이 나아갈 길부터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의 역습에 대해 말하고 있어서 먼미래는 아니구나 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리고 제일 기대되는점은 여행가는것을 싫어하는 저에게 가상세계로의 여행이었습니다.

장시간 차를 못타는 저같은 사람에게 좋을것 같아요.

코로나때문에 집밖에도 나가지 못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될것 같습니다.


증강현실이 지금은 좀 어색하더라도 점점 발전하는것을 보면 영화처럼 리얼리티 가상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과거 여러시대의 환경과 건축물들을 보고 싶어요.

지금 황령사 일부를 증강현실 디지털 기술로 복원했습니다.

실제 건푹물 크기로 내무까지 들어가 체험할 수 있도록 복원한 첫사례로,건축 유적의 실물을 되살리는 데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황룡사와 고려 청자기와 궁궐,신라시대의 금빛궁궐등등 보고싶은게 아주 많네요.


또 눈에 들어온 부분은 코로나19이후 코로나가 확산되자 공유에 따른 감염 불안감이 커져가도 있어 비지니스 모델도 공유경제에서 

구독경제로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 포브스지에 따르면 Z세대는 소유보다 경험을 추구하기에 물건을 소비하는 방식을 소유에서 가입을 바꾸고 있다며 

구독경제에 대한 전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반면 공유경제로 대표되는 에어비앤비와 우버는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언택트 확산에 따라 각광을 받는 분야가 바로 040 비지니스 모델이라합니다.

대면 결제가 이뤄지지않고,줄을 설 필요가 없는 040서비스는 체감상 저는 더 일찍 시작한것 같은데 코로나19이후로 더 늘어났다고 하네요.

그리고 공유경제 및 구독경제를 넘어서 이후 단계에는 경험경제를 기반으로 비지니스 모델이 등장하리라 예견된다고 합니다.

경험경제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인데 학습지 회사인 웅진씽크빅은 학습지를 디지털로 전환하여

하루에 1억건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학습경로,오답회피현상,문향별 난이도와 전국 난이도,연령별 및 과목별 난이도를 분석하고있습니다.


곧 수능이 코앞인데 일반적인 국가시험도 대면하지 않고 볼 수 있는 시대가 생각보다 빠르게 오지 않을까하는 예측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물론 다른 여러문제들이 걸리지만 시험보러 왔다갔다하는 것을 줄여서 효율적인 시험체제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교육형태가 많이 바뀌게 되겠죠?

이건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저는 교육쪽 갑질이 얼른 사라지길 바라는 사람이라 교육도 비지니스로 분류되길 바라고 있습니다.ㅎ

판매자와 고객으로 딱 적정선을 지키면 좋겠습니다.

대학입시를 치루기까지와 대학에 다니는것도 비지니스로 볼 수 있는데 학교와 대학은 판매자 입장이면서 학생들한테 왜 그렇게 갑질을 하는지 

예전부터 이해가 되지 않았거든요.

이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더 이상하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만.


이밖에도 다양한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읽은 내용중 몇가지만 말씀드렸지만 정책의 주요내용등은 부록으로 자세히 볼 수 있고,

자료들이 많아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 디지털 트렌드 202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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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정원 - 12색 물감으로 완성하는 수채화 컬러링북 Collect 4
차유정(위시유)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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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컬러링북 '나의 작은 정원': 12색 물감으로 예쁘게 칠해보기


수채화 컬러링북을 보면 다양한 색으로 칠하는 컬러링북이 많았는데 나의 작은 정원은 12색 물감으로 완성하는 수채화 컬러링북이라 생소했다.물감을 묵혀두고 사용하던 색만 썼었는데 12가지 색으로 다양하게 연습해보면서 수채화 감각을 익혀볼 수 있는 수채화컬러링북같았다.



책은 두권으로 나뉘어져있다.

한권은 수채화 컬러링하는 방법들이 나와있고,뒤에는 수채화 컬러링북 도안들이다.수채화 용지로 되어있어서 완성하면 엽서나 데코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았다.

책도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었던 컬러링북다 작아서 부담없이 칠할 수 있는 크기였다.

수채화 컬러링북의 가이드책은 82페이정도 되서 얇은데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다.




수채화를 그리기전에 12색물감과 두가지 붓등 재료설명이 어지도 메인 컬컬러를 설명해준다.


저자분이 사용하는건 고체물감이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감이 아닌것도 있어서 비슷한 색으로 골라 사용해야할것 같다.저자분이 사용하는 물감이 색이 더 맑아보이는것 같았다.저자분이 사용하는 물감은 윈저 앤 뉴튼 12색 고체물감이었다.



다양한 색으로 연습하는 수채화도 좋지만 이렇게 12가지 색에서 해보는것도 처음 색감연습할때는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았다.


없는 물감은 기본 수채화 물감은 신한 물감으로 조색방법도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아직 까지 고전으로 가지고 있는 신한 물감.컬러링 연습을 하면서 하루빨리 물감을 쓰는 목표가 생겼다.



붓은 처음 수채화에 입문하는 사람은 인조모를 추천하다.개인적으로 인조모붓들이 더 딴딴한 느낌이라 선호한다.가격도 합리적인편이다.


천연모는 관리가 까다롭지만 익숙해지면 좋은 고급화구같다.


여기는 세필붓을 주로 이용한다.


붓을 쥐는 방법과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설명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간단하게 나와있다.




그림들은 윈저앤뉴튼 물감이라 그런지 맑고 예쁘다.


그림 옆에는 색을 어떻게 칠하는지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조색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식물들과 곤충들도 같이 나와있는 부분도 있고 26가지이다.



나는 아직 맑은 물감이 아니라서 가지고 있는 켄트지에 연습하고 있다.

수채화 컬러링북들을 보면 색감이 예뻐서 물감을 사고싶다..



파레트도 오랜만에 씻고 왠지 재점검하는 날인것 같았다.엽서에 하기에는 아직 색감내는 연습이 필요한것 같아서 남은 켄트지에 연습하고 있다.


 


수채화 할때는 물을 닦을 휴지나 걸레는 필수인것 같다.그냥 해보려했더니 농도 조절은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는것을 느꼈다.


번지기방법등 칠하는 방법등이 재미있어서 정독하면서 하다보면 수채화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것 같다.


영상자료도 있으니 찾아보면서 하면 수채화를 더 잘배울 수 있는 수채화 컬러링북 '나의 작은 정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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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 나를 지키고 관계를 지키는 일상의 단단한 언어들
김유진 지음 / FIKA(피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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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와 관계를 지키는 단단한 언어들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는 내가 어렸을 때 부터 말에 상처받는 일이 생각해보니 많아서 곱씹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다.


남들한테 막말을 들으면 어차피 안보면 되는 사이라 그냥 넘어가지만 가족들이 나를 상처주는 말들은 그냥 넘기기가 어렵고 곱씹고 생각해보다가 스스로 상처를 더 후벼파는것 같다.


그럴때마다 가족들이 제일 불편한 사람이 되어서 또 한 번 멀어지게 되고,나 스스로가 선을 긋게 된다.



그리고 남들도 친해지면 막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너무 배려를 해줘서 나를 만만하게 보는건가 싶기도 하고,그런 사람들이랑은 또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었다.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한번은 내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있기는 할까라는 의문이 드는데 지금은 이제 그런 생각도 안하게 되었다.


점점 무뎌지는것 같다.


나는 오히려 지금의 순간이 나를 돌아보고 나를 단련하는 시간이 되는것 같아서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이게 생각해보려고 하다.



하지만 앞으로를 위해서 앞으로의 비지니스와 사람들간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 나도 언어를 잘 말하고싶어서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를 흥미롭게 읽고 있다.저자와 나의 생활은 다르지만 넓은 의미로는 같은것 같아서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


연애문제는 내가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공감이 가지 않았는데 실생활부분들은 공감할 부분들이 많았다.


연애문제는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과 이별을 했다고 생각하면 공감이 갈 것 같다.



한 챕터마다 읽어보고 싶은 작가들의 책들이나 명언들이 나와있어서 가볍게 교양을 쌓을 수 있는점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내가 겪었던것 저자가 겪었던일들 경중은 다르지만 사람 사는것은 비슷하다고 느꼈다.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억울함도 책에 나와있어서 공감하면서 읽었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했다는 억울함.


저자는 다르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그때 그 말을 하지 않아서 다행일 수도 있었다고.



나는 사람들한테 나쁘게 말하지 않기 위해 말을 필요이상으로 생각하면서 한적이 있었다.그 부분이 만만하게 보였던것 같아서 지금 생각하면 억울하기도 한데 그건 그 상대방의 잘못이니 이제는 그저 옛날일이 되버린것 같아서 내가 좀 큰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배려를 많이 해주면 호구라는데, 아직까지 배려를 호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씁쓸하기도 했다.


이제는 그렇게 나오는 사람들한테 나도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는데 그래서 더 대화의 필요성을 내가 못느끼는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은 혼자 있는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화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건축가가 건강한 사회라고 하는 기준이 특이해서 기억이 남는다.공원에 벤치가 몇개가 있는지 세어보는것이다.


공원에 벤치가 많으면 대화할 장소가 많지만 한국은 벤치가 얼마 없고 모두 대화를 하기 위해 돈을 내고 카페로 간다고 말이다.


대화는 시시콜콜한거라도 누군가 들어주고 말하면 마음의 안정감이 생긴다고 하는데서 공감을 했다.


친구랑 수다 떨때 별거 아니더라도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변해서 그때가 그립기도 하다.



그리고 열등감부분 예전에 나도 저자처럼 성공한 사람들의 연대기를 보면서 나이마다 어떻게 살아왔는지 본적이 있다.


성공한 사람이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안심했다고 저자가 말하는데 나도 그랬던적이 있어서 사람 생각하는거 비슷비슷하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나도 책을 읽으면서 예전의 어리숙했던?여유가 없었던 마음들이 지금은 조금더 유해진것 같다.


아직 원하는것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나만 변하면 언제든 뭘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는 누구나 한번 생각해봤던 부분,상처받았던 부분들을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서 재미도 있으면서 저자의 삶의 방향이 바뀐 부분이 삶의 조언이 되는 에세이였다.


앞으로 다른 사람들을 만날때에도 나만의 여유를 찾아서 굳이 상처받지 않으면서 현명한 관계를 만들어 갈때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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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핑크] 2021 터치다이어리 '닿다 담다' with 로마서
팻머스문화선교회 엮음 / 팻머스문화선교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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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21 다이어리 준비: 터치 다이어리 '닿다 담다' 후기


2021년 스케쥴러 겸 다이어리로 사용중인 터치다이어리.


매일 한줄의 로마서와 함께하는 날짜형 다이어리.


색이 예뻐서 눈에 들어왔었는데 저는 무교이지만 다이어리가 깔끔하게 잘 나온것 같다.


로마서의 좋은 말들이 위클리 부분 옆에 나와있다.


주간계획을 세우고 그다음 하루씩 써내려가는 형식이다.



터치 다이어리 '닿다 담다' 


내가 사용하는 분홍 터치다이어리.예쁜 분홍색이다.


다이어리는 두꺼운편이 아니라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할것 같다.


표지는 오래 사용해도 들뜨지 않는 실제 가죽과 같은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습식 PU가죽으로 제작되었는데


신기했다.



처음 기도페이지 다음은 캘린더 부분이 나오고 먼슬리부분이 2021년 12월까지 있고,그 다음은 위클리 부분이 계속된다.


마지막은 라인과 무선이 같이 있는 프리노트페이지.




프리노트는 몇장없는데 무선과 유선이 반으로 되어있어서 그림일기쓰는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주간은 칸이 넓어서 일주일 할일들을 넉넉히 기록할 수 있을것 같다.




교리들이 위클리부분에 하나씩 적혀있다.글귀가 적혀있는 다이어리는 오랜만이라 새롭기도 했고,교리내용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로고는 금박이라 고급스럽다.핑크와 골드 조화를 좋아하는데 네이비도 예쁜것 같다.


그리고 종이는 100g  미색 모조지를 사용해서 펜 비침이 적다.




형광펜으로 일정체크를 하는데 뒷면에 잉크 뭉침처럼 비침이 덜해서 좋았다.


요즘 다이어리들은 대부분 100g이상으로 나오는것 같아서 여러가지 잉크펜을 쓸 수 있어서 편한것 같다.


터치다이어리는 180도로 잘 펴져서 필기 할 때도 손에 걸림없이 넓게 사용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나는 로마서등 내용은 모르지만 내가 나한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적어보았다.


여기에서 해가 지나면 쓸 말들이 더 늘것 같다.



먼슬리 부분에 형광펜을 칠해봤는데 뒷비침이 적어서 형광펜을 너무 꾹 눌러만 사용하지 않으면 뒷비침 걱정없이 쓸 수 있을것 같다.


특히나 얇은 다이어리 내지들은 형광펜 잉크에 부풀어 오르는데 터치다이어리는 그럴 일은 적어서 괜찮을것 같다.


2021년은 2020년보다는 평안하길 바라며,계획들도 잘 지키길 바라며,다이어리를 열심히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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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여행 드로잉 - 마카로 그리는 메그의 하루 한 장 여행일기
메그 지음 / 경향BP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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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로 그리는 '나의 첫 여행 드로잉'


처음에는 그림이 취향이었는데 생각해보니 마카가 별로 없다는것을 알아서 급 마카세트가 사고 싶어진 책입니다.


간단한 그림이고,예전에 마스킹테이프 브랜드중에 이런 비슷한 그림체가 있었는데 사모았던게 기억이 났어요.


마카로 그리는 간단한 그림들이지만 마카 색상들이 많으면 더 예쁘게 잘 그려지고,다이어리 쓸때도 그려서 기록해도 재미있을것 같고,무엇보다 여행 드로잉이라 세계 곳곳 패션을 귀엽게 그려져있고,귀여운 소품들을 보면 기부니 좋아지는 드로잉 책입니다.


그리는 방법도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따라그리기도 쉬워요.



마카드로잉 책이라서 마카드로잉 도구와 마카사용법이 잘 나와있습니다.물감보다 마카같은 종류들이 칠할때는 더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손이 자주 갈것 같아요.


지름신이 지금 저를 계속 유횩하네요.



저자분은 코픽마카를 주로 쓰시는데 이 마카를 다 모으려면 비싸서..ㅋㅋ일단 저는 집에 박혀있던 신한마카를 꺼냈습니다.


생각보다 색이 너무 없어서 당황했네요.


안나오는것도 있는데 신한마카도 220g켄트지에 잘 칠해집니다.


마카로 색칠을 해본적이 없는데 재미있었어요.



그래도 코픽마카가 갖고 싶다는 마음은 변하지 않네요.코픽마카가 색도 많고 색도 부드럽게 올라가서 마카 드로잉 하시는 분들은 필수로 갖고 계시는것 같아요.


마카외에도 마카와 함께 그림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다른 재료소개들도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저는 특히 드로잉 하시는 분들이나 작가분들 작업실 구경을 좋아하는데 사진 구경하는것은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이 작가분은 마카로 색칠을 하고 검은펜으로 정리하는 그림을 그립니다.


그래서 따라하기도 더 쉬운것 같아요.


아직 쉬운것만 그려보고 있는 중이지만 마카 다른 색들도 구입하면 작가분 처럼 다양하게 마카드로잉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림도 귀여운게 많고,마카로 그리는 과정들도 대부분 6-10단계정도로 나와있습니다.순서대로 그리면 뚝딱 그릴 수 있습니다.



저는 마카펜 한 색으로 일단 물건들만 그려보고 따라해봤어요.


마카드로잉 색도 켄트지에 잘 올라가고 재미있네요.


물론 뒷면은 아주 난리가 나지만ㅋㅋ


재밌었던 마카드로잉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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