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일핑크] 2021 터치다이어리 '닿다 담다' with 로마서
팻머스문화선교회 엮음 / 팻머스문화선교회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2021 다이어리 준비: 터치 다이어리 '닿다 담다' 후기


2021년 스케쥴러 겸 다이어리로 사용중인 터치다이어리.


매일 한줄의 로마서와 함께하는 날짜형 다이어리.


색이 예뻐서 눈에 들어왔었는데 저는 무교이지만 다이어리가 깔끔하게 잘 나온것 같다.


로마서의 좋은 말들이 위클리 부분 옆에 나와있다.


주간계획을 세우고 그다음 하루씩 써내려가는 형식이다.



터치 다이어리 '닿다 담다' 


내가 사용하는 분홍 터치다이어리.예쁜 분홍색이다.


다이어리는 두꺼운편이 아니라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할것 같다.


표지는 오래 사용해도 들뜨지 않는 실제 가죽과 같은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습식 PU가죽으로 제작되었는데


신기했다.



처음 기도페이지 다음은 캘린더 부분이 나오고 먼슬리부분이 2021년 12월까지 있고,그 다음은 위클리 부분이 계속된다.


마지막은 라인과 무선이 같이 있는 프리노트페이지.




프리노트는 몇장없는데 무선과 유선이 반으로 되어있어서 그림일기쓰는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주간은 칸이 넓어서 일주일 할일들을 넉넉히 기록할 수 있을것 같다.




교리들이 위클리부분에 하나씩 적혀있다.글귀가 적혀있는 다이어리는 오랜만이라 새롭기도 했고,교리내용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로고는 금박이라 고급스럽다.핑크와 골드 조화를 좋아하는데 네이비도 예쁜것 같다.


그리고 종이는 100g  미색 모조지를 사용해서 펜 비침이 적다.




형광펜으로 일정체크를 하는데 뒷면에 잉크 뭉침처럼 비침이 덜해서 좋았다.


요즘 다이어리들은 대부분 100g이상으로 나오는것 같아서 여러가지 잉크펜을 쓸 수 있어서 편한것 같다.


터치다이어리는 180도로 잘 펴져서 필기 할 때도 손에 걸림없이 넓게 사용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나는 로마서등 내용은 모르지만 내가 나한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적어보았다.


여기에서 해가 지나면 쓸 말들이 더 늘것 같다.



먼슬리 부분에 형광펜을 칠해봤는데 뒷비침이 적어서 형광펜을 너무 꾹 눌러만 사용하지 않으면 뒷비침 걱정없이 쓸 수 있을것 같다.


특히나 얇은 다이어리 내지들은 형광펜 잉크에 부풀어 오르는데 터치다이어리는 그럴 일은 적어서 괜찮을것 같다.


2021년은 2020년보다는 평안하길 바라며,계획들도 잘 지키길 바라며,다이어리를 열심히 써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