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일을 합니다. 부서를 옮기며 이직을 하며 다양한 리더를 만나게 되거나 리더가 되기도 합니다.이 책은 좋은 리더가 되는 방법, 좋은 리더를 만드는 방법들, 결국은 좋은 팀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회사에서 처음으로 북 스터디에 참여하며 읽은 책인데요. 같은 회사 분들과 스터디를 해서 더 의미가 있던 책이라 생각합니다.빌 캠벨이라는 인물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았는데 참 대단한 인물이더군요. 이 분의 일화를 중심으로 실리콘벨리에서는 어떻게 성공적으로 팀을 만들고 운영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류의 다른 책에서는 잘 나오지 않을 동료간의 신뢰, 끈끈한 정, 사랑 등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회사 책상에 두고 이따금씩 막다른 길에 도달한 기분이 들 때 아무 곳이나 펼쳐 읽어도 좋을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