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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서 자신에게 선물하는 거야 ㅣ 긍정이와 웃음이의 마음공부 여행 1
신광철 지음 / 느티나무가있는풍경 / 2020년 10월
평점 :
긍정이와 웃음이라는 이름때문일까요?
다 읽고 난 소감이 어린이 동화책 같은 따뜻함이 묻어 나는 책이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
"사람 안에 들어있는 것들은 주인이 불러내야 찾아온다는 말, 부르지 않는 것들은 감정상자 안에서 잠잔다고 했어"
흔히들 마음먹기에 달렸어 하듯이,
그래, 내가 마음먹기에 달렸지, 나의 마음속에서 긍정과 웃음이, 행복이, 희망이, 사랑이만 꺼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른두번째이야기에서는
"모자라고 어리석은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 위대한 것이다."
백여섯번째 이야기는
"감사한 일은 바위에 적어야 해
감사한일은 바위에 적어야 해, 감사한 일을 잊지 않게
서운함은 물 위에 적어 흘려보내야 해, 원망이 쌓이면 병이 되거든"
결국 나를 위한 것이다.
백열한번째
"들을 준비가 되어야있어야 들을 수 있어
같은 책을 봐도 자신이 보고 싶은 이야기만 보지, 같은 글을 읽어도 자신이 알고 싶은 내용만 받아들이고,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는데도요?
그렇지, 사람은 기본적으로 편집증 증세가 있어요. 먹던 음식만 골라먹듯 책에서도 골라서 봐, 다 봤지만
받이들이는 건 보고 싶었던거, 듣고 싶었던 것만 받아들이지, 그래서 사람마다 다른 내용을 기억하지
듣는 것도 그런가요?
그렇지, 결국 마음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에는 어떤 말도 들리지 않아."
카톡이 활성화되면서도.. 단톡방에서 또는 개인 간에 톡에서도 나 기분에 따라서 나의 상태에 따라서 글이 읽혀지곤 한다.
백팔십일번째 이야기에서는
"살아있는 순간을 누리라 했다.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들과 함게 살아있음을 온전히 누리고, 따뜻함을 가져야 하는 걸
아깝게 소비하고 있다. 원망이나 아쉬워 할 시간이 없다. 감사해야 한다."
카르페디엠 긍정이와 웃음이 버전이다.
후루룩~~ 읽기에도 좋고. 가끔 처음부터 끝이 아니라 책을 잡고 펼쳐지는 페이지를 읽으면 되는 따뜻한 책이다.
총 182개의 짧은 글들이.. 웃음도 좋고, 잔잔한 감동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