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살아간다는 것
사쿠라기 시노 지음, 이정민 옮김 / 몽실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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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기 시노의 가족 이야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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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 상처받지 않고 용기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43가지 대화 습관
스즈키 하야토 지음, 이선주 옮김 / 다산에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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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 않은 자녀관련 도서를 읽어왔다. 그 책 또한 그 책들 중에 하나이다.

작은 일에 상처받지 않고 용기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이 제목을 보는 순간, 나의 딸이 생각났다.

아들을 키우고 7터울의 딸을 키우면서 남녀의 성향 차이일까? 타고난 기질탓인가?

고민을 하곤 했다.

아들을 먼저 키워서 그런지, 아무렇게나 던지는 말에도 그냥.. 흘려듣고, 반응하지 않았는데

딸아이는 똑같은 말에도 반응을 하고, 토라지고, 삐지고, 입술이 실룩실룩하는 장면을 목격하곤했다.

 

마치 표지에서도 딸과 엄마의 모습이... 딱 나와 나의 딸같은 모습이랄까?

 

이 책은 의욕, 자신감, 용기, 주체성이라는 4가지 주제로 묶어서 목차를 구성했다.

1. 아이의 의욕을 키우는 법

2.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법

3. 아이의 용기를 키우는 법

4. 아이의 주체성을 키우는 법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뱉는 말을 먼저 제시하고, 그 말을 다르게 바꿔서 말할수 있는 방법을 말풍선을 이용하여 가독성이 있게 편집하였다. 그리고 관련하여 상황을 설명한 구성이 성격 급한 나에게 완성맞춤이기도 했다.

 

아이들의 한계의 뚜껑을 열 개하는 말에 공감되었다. 나도 아이들에게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할수 있는거야, 내가 풀수 있는 문제야라고 생각하라고, 또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늘 말하는데, 스스로 닫힌 사고가 아니라. 열린사고로 자신의 한계의 뚜껑을 열 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그리고 아이와의 대화법으로 아이를 성장시킬수 있다는 사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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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탐정단 - 고양이 납치 사건
쿠키문용(박용희) 지음 / 몽실마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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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저희 집 딸아이는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TV 프로그램에서 고양이 관련 프로그램을 하면 빼놓지 않고 보곤 하죠..

학교에서 동화책 만들기 활동수업이 있었나봅니다.
그 동화책에 내용도 고양이로 하였더라고요.
그 내용은 자신이 6살때 유치원을 가다가 길거리에 쓰려저 있는 고양이를 보고
편의점에서 고양이밥(캔)을 사다가 주고 갔던 기억을 아직까지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 내용을 동화책으로 만들었더라고요.

저는 사실 동물에 대한 어릴적 기억이 좋지 않다보니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고양이나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집에서 키우지는 못한다고 말하곤 하죠..
키우고 싶으면 독립해서 키우라고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알기에
"우리동네 탐정단:고양이 납치 사건"이라는 동화책을 보는 순간
아이에게 읽히고 싶었습니다.

이 책의 판매 수익금이 길고양이를 위해 쓰여진다고 해서
서평으로 1권은 받았지만, 동참하고 싶어서 1권은 구입해서 아이와 같이 읽었습니다.

딸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고양이 소재의 책 내용이다보니 책의 글밥도 상관없이
아주 잘 읽고 엄마보다 빨리 읽겠다며 저의 책 쪽수를 살피며 읽더라고요


초등학교 2학년밖에 되지 않아서 생소한 단어조차 많겠지만
저에게 이런저런 책에서 읽은 단어들을 말하면서 알려주고 싶어하는 아이 마음이 귀여웠습니다.

우리동네 탐정단에 나오는 주인공 4명이 사는 나냥동은 실제로 존재하는 동네라고 합니다.
물론 이름은 동화책에 맞게 각색을 하였지만요. ^^;;
실제로 존재하는 동네이든 아니든 상관은 없는일지요...
알다시피, 길고양들이 현재 우리 주변에도 많고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고, 어떻게 인식되어 있는지도 잘 알고 있으니요.


지금의 저는 길고양이가 그저 무섭고, 개체수가 늘어날까봐 걱정되고 다른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동네탐정단 4명의 아이들 눈에는 사라지는 고양이를 찾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과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p.143
소설가인 오스카 와일드는 "동물에게 잔인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사람의 마음은 동물을 대할 때의 태도로 알수 있다."

 

과연 나는....

나에게 우리동네 탐정단은 어른 동화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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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서 자신에게 선물하는 거야 긍정이와 웃음이의 마음공부 여행 1
신광철 지음 / 느티나무가있는풍경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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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와 웃음이라는 이름때문일까요?
다 읽고 난 소감이 어린이 동화책 같은 따뜻함이 묻어 나는 책이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
"사람 안에 들어있는 것들은 주인이 불러내야 찾아온다는 말, 부르지 않는 것들은 감정상자 안에서 잠잔다고 했어"

흔히들 마음먹기에 달렸어 하듯이,
그래, 내가 마음먹기에 달렸지, 나의 마음속에서 긍정과 웃음이, 행복이, 희망이, 사랑이만 꺼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른두번째이야기에서는
"모자라고 어리석은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 위대한 것이다."

백여섯번째 이야기는
"감사한 일은 바위에 적어야 해
감사한일은 바위에 적어야 해, 감사한 일을 잊지 않게
서운함은 물 위에 적어 흘려보내야 해, 원망이 쌓이면 병이 되거든"

결국 나를 위한 것이다.

백열한번째
"들을 준비가 되어야있어야 들을 수 있어
같은 책을 봐도 자신이 보고 싶은 이야기만 보지, 같은 글을 읽어도 자신이 알고 싶은 내용만 받아들이고,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는데도요?
그렇지, 사람은 기본적으로 편집증 증세가 있어요. 먹던 음식만 골라먹듯 책에서도 골라서 봐, 다 봤지만
받이들이는 건 보고 싶었던거, 듣고 싶었던 것만 받아들이지, 그래서 사람마다 다른 내용을 기억하지
듣는 것도 그런가요?
그렇지, 결국 마음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에는 어떤 말도 들리지 않아."

카톡이 활성화되면서도.. 단톡방에서 또는 개인 간에 톡에서도 나 기분에 따라서 나의 상태에 따라서 글이 읽혀지곤 한다.


백팔십일번째 이야기에서는
"살아있는 순간을 누리라 했다.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들과 함게 살아있음을 온전히 누리고, 따뜻함을 가져야 하는 걸
아깝게 소비하고 있다. 원망이나 아쉬워 할 시간이 없다. 감사해야 한다."

카르페디엠 긍정이와 웃음이 버전이다.
후루룩~~ 읽기에도 좋고. 가끔 처음부터 끝이 아니라 책을 잡고 펼쳐지는 페이지를 읽으면 되는 따뜻한 책이다.

총 182개의 짧은 글들이.. 웃음도 좋고, 잔잔한 감동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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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 비야·안톤의 실험적 생활 에세이
한비야.안톤 반 주트펀 지음 / 푸른숲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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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또한 이름이 브랜드인 사람이다. 그래서 한비야가 오랜만에 낸 신작이 궁금했다.
그런데, 어느새 결혼을 하고 남편과 함께 낸 에세이라서 더욱더 궁금했다.
이번에는 어떤 얘기를 풀었을까?

남편은 네델란드 사람이예요 이름은 안톤이예요

아 한비야가 국제결혼을 했구나 국제결혼 너무 올드한 단어인가? ㅋㅋㅋ

한비야와 오랜기간 알고 있었던 같은 일을 했던 사람과 동료에서 친구에서 연인에서 이제는 남편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50:50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 ^^;;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단조로웠다. 부부간의 살아가는 방식을 써 놓다보니
뭐.. 그닥 나와 크게 다른삶인것 같지도 않고~~

그런데  네덜란드에 거주할때 주변 나라에 고작 자전거로 30분이면 벨기에를 가고
차로 30분이면 독일에 가고 4시간40분이면 프랑스에 간다는 부분을 보면서
왜 이리 한적하고, 여유롭고, 나도 한번 그 동네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 3개월 살고 네덜란드에서 3개월살고 6개월은 각자 일을 하고
평생 지구(?)를 위해서 일한사람들이다보니,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며 지내는 삶이 부러웠다.


290쪽에 써 있는 행동강령은 나 역시 공감하고 나또한 앞으로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째, 아는 척하거나 말 길게 하지 않기
둘때, 다른 사람이 말할때 끼어들기 않기


한분야의 정상인 사람들이 자신만의 생각의 틀가 삶의 방식이 이미 완고하게 갖춰져 있을텐데
그 두 사람이 약속을 하고 그 약속 안에서 지켜면서 살아가는 방식이
지금의 나와는 다른 동떨어진 삶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것들을 내려놓고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가는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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