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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 메리디어 호 동서 미스터리 북스 129
하몬드 이네스 지음, 이태주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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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법정 다툼부분이 묘사되어 있기는 하지만 초반에 나왔던 난파선 선장 패치의 기이한 행동이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욱 긴장감 있게 읽을 수 있다. 난파되어 좌초된 배, 그리고 거기에 홀로 남아있던 선장, 선장은 배를 구하려 하지도 않고. 도와주러 올라왔던 선장 샌스의 눈엔 참으로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이었을 거다. 

  대신 활극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마지막 부분에서 이 소설에서 제일 악당인 히긴스가 쫓아오는데 별로 싸우지도 않다가 혼자 디진다. 개인적으론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었다. 좀 더 몰아붙여야 한다. 이쪽 계통에선 게빈 라이얼이 최고가 아닌가 한다. 이 시리즈 말고 단행본으로 나온 것 중에 '파일럿'이란 소설이 있는데 이게 또 대박이다. 아무튼 재밌는 소설이다. 킬링 타임 용으론 최고. 두 번 읽게 될 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아무튼 처음 읽는다면 빠른 속도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다. 요건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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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영문법 객관식 300제 - 2008 9급 7급
송재근 지음 / 정직과딸기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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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32000원인데 비해 품질은 영..... 

군데군데 보이는 오타에다 

번역은 무슨 발로 했나?? 이렇게 극악한 발번역 첨이다. 

뭐 글쓴이가 잘난척 하는 거 그 얘긴 안하게따 

해설도 무슨....ctrl+c, ctrl+v만 했나.....책이 거의 한 500쪽 되는데......책값 32000원....좀 아깝다 

 뭐 그래도 문제 풀어보고 문법 실력 향상 좀 시켜야 겟다 하면 말리진 않겟다 

문제가 300문제라 어느정도 되지 않겟나 

해설 욕 햇지만 괜찮은 부분도 꽤 잇긴 해다. 

ㅆㅂ 별은 한개만 줄라 캣는데 문제때매 한개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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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오스의 관 동서 미스터리 북스 76
에릭 앰블러 지음, 임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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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기대했던 에릭 엠블러의 소설입니다.

근데 기대에는 좀 못 미칩니다.

상당히 격한 액션과 스릴을 기대했는데요.

어떤 추리작가가 디미트리오스라는 범죄인의 일대기를 쫓아가는 형식이라서 조금 서스펜스는 딸립니다.

나중에 디미트리오스가 살아서 나오기는 하지만...요것도 반전이라고 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서도 말입니다.

아무래도 에릭 엠블러 소설은 이게 첨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다른 소설은 어떨지 좀 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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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냥 동서 미스터리 북스 128
리처드 스타크 지음, 양병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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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높만 봤을 때는 되게 재밌을 줄 알았는데 좀 못 미치는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한마디로 뛰어난 범죄인의 성공 신화라고나 할까...

영웅적인 범죄자...머 이런 내용입니다.

이런 류의 소설은 또 별로 안좋아라해서...

소설은 소설이고 현실은 현실이지만 제가 또 이상주의자다 보니까 범죄찬양기는 별로 영...

 

뒤에 <미녀전문가>라는 중편이 나오는데 그것도 역시 휘향찬란한 영웅이 나옵니다.

법과 원칙을 무시한 천재 탐정...뭐 영웅소설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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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지 않을 것이다 1
김성종 지음 / 남도출판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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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의 작품은 한 십여권으로 8작품 정도 읽은 것 같습니다. 미로의저쪽은 여자의 얘기라서 그런지 공감이 안가서 지루했고 안개속에 지다도 김성종의 전형적인 복수극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성종의 스파이,킬러 소설은 워낙 그쪽을 좋아하시니...한번에 여러작품을 이어서 보니깐 다 그게 그소설같고 그렇더군료.

봄은오지않을것이다 는 김성종 작품군에서 스파이,킬러 계를 잇는 소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킬러나 테러리스트나 그게 그거처럼 보이죠. 다만 911테러를 경험한 이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새겨졌는지 이 작품이 상당히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다른 킬러소설은 재밌게는 읽었습니다만 뒷얘기가 궁금하지는 않았건든요. 그런점에서 이 소설은 읽으면서 뒷얘기가 궁금해지는 소설이었고 그만큼 이야기로써 가치가 높은 소설이었습니다.

다른 킬러소설과 비교하자면 이 작품은 상당히 밀도가 높다하겠습니다. 주인공부터 등장하지 않고 911테러가 나게 된 원인과 인과성을 따져서 아주 오래전부터 추적해나가는 것입니다.정작 주인공은 2권말인가 3권에서 나오는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당연히 스케일도 크고요.근 반세기를 거슬러 올라가는 만큼요.

사실 그 이전 김성종의 킬러,스파이소설에선 프레드릭 포사이스나 톰 클랜시 같은 작품에서 느껴지는 스케일이나 현실감은 느끼지 못했는데 이 소설에선 그런게 느껴졌습니다. 베카의 전사들(sum of all fears)과 같은 작품 참 좋지 않습니까.이 소설 보고 나도 이런 스릴러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요.

테러나 이스라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어쩔수 없이 충돌할 수 밖에 없고 서로 공존할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다른 정치적인 사건을 차치하고서도요.어차피 둘 다 유일신이고 서로에게 이교도죠.더구나 한쪽이 다른쪽을 박살내면서 땅을 차지하고 국가를 세웠기 때문에 서로의 이질감이나 적대감은 더할것으로 보입니다.누구에게도 동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인류보편적인 시각에서 다치고 죽는 사람은 불쌍하긴 하지만 이슬람이나 유대교(기독교)나 또라이라는건 매한가지입니다.공멸하겠다는데요 누가 말리겠습니까.그냥 빨리 끝장을 내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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