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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 무던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예민한 HSP를 위한 심리학
최재훈 지음 / 서스테인 / 2024년 7월
평점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지음 / 서스테인 펴냄-
“평생 HSP(Highly Sensitive Person:매우 예민한 사람)로 살아온 심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나만의 독자적 환경에서 삶의 균형을 찾는법!"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위해 세심히 배려하고, 갈등을 만들지 않기 위해 기를 쓰고 노력하며, 남에게 폐가 되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 이들은 사실 누구보다 센스있는 이타주의자다!
-하루하루가 너무 피곤하고 사는게 버겁다.
-상대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한다.
-상대가 호의를 베풀면 그 이상 돌려줘야 마음이 편하다.
-내가 손해 보더라도 좋게 좋게 넘어가는게 좋다.
-갈등이 생기지 않게 최대한 분위기를 맞추려 한다.
-남에게 부탁하는 게 어려워 늘 혼자 모든걸 해결하려 한다.
-평소에 무던하고 성격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다른 사람들의 기분에 영향을 받는다.
- 경쟁을 해야한다거나 무슨 일을 할 때 누가 지켜보고 있으면 불안하거나 소심해져서 평소보다 훨씬 못한다.
"나는 얼마나 예민한 사람일까?"체크 리스트에 생각보다 많이 "그렇다"인 나는 정말 예민한 사람인가?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살아왔다.
읽어보면서 필사하고 싶은 부분도 많고 아~~ 난데? 하면서 공감과 이해 되는 부분들이 많고 작가님의 조언들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예민한 사람들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문제들을 이해하고 기질적 특성과 왜 이렇게 지치고 힘들 수밖에 없었는지 원인을 알 수 있다. 그렇게 해서 '나' 자신에게 선물할 수 있는 일들을 목록화 해보고 자기 돌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p.108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은 나야
나에게 친절을 베풀었으니 나는 좋은 사람이야
남의 눈치 말고 자기 자신의 눈치도 잘 살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143
1. 자기 자신에게 따뜻하고
2. 실패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인류 공통의 경험임을 깨달으며,
3. 감정에 과몰입하지 말고, 현실을 왜곡하지 않으며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것
p.213
인정 욕구를 내려놓고 나면 더 이상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남들이 결정짓게 두지 않습니다. 가치 판단의 기준이 외적인 요소가 아니라 내적인 요소들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p.230
나와의 대화, 나에 대한 칭찬, 나에 대한 위로, 나에 대한 배려, 나를 향한 따뜻함, 내 삶의 웰빙을 결정짓는 의외의 요소는 바로 나 자신과의 관계입니다.
자신에게 칭찬과 배려와 위로를 아끼지 마세요
@sustain_books 에서 도서제공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jugansimsong 분들과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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