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정말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태오 지음 / 부크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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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당신이 정말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태오 지음
📗부크럼 펴냄

“잘됐으면 좋겠다는 말. 그 짧은 한마디에 당신을 향한 무수한 응원을 담았습니다.”

누군가를 만나 분위기 좋은 곳에서 내 입에 맞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일상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기분전환도 되고 스트레스해소도 되는 것 같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고 속이 시원해지며, 서로 응원해주는 말들도 해준다. 최근에는 그런 일들이 없어서 많이 아쉬운데 태오 작가님의 이 책을 만나 나에게 주는 응원의 메세지, 힐링 메세지를 가득 받은 느낌이었다. “잘될거라고, 잘할거라고, 괜찮다고” 말해주는데 작가님의 무한한 진심이 느껴지고 기운도 나고 울컥하기도 했다.
꾸준히 에세이, 응원의 메세지가 한가득인 책들을 많이 필사하고 힐링도 하지만 이 책 역시 자주 꺼내어 보고 싶고 용기를 얻고 싶을 때 펼쳐보고 싶다.


📖
말뿐인 위로일지언정 위로받지 못하는 마음보다야
위로받는 마음이 낫기 때문이고,
그렇게라도 당신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다면
백마디 말이라도 건네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그러니 오늘도 당신에게 진심을 담아
괜찮다는 말 한마디를 건네고 싶다.
다 잘될 거라고, 정말 잘하고 있다고

📖
쌓이고 쌓여 오랜 세월을 버텨 낸 나무는
베지 않아도 누구나 알 수 있는 거목이 되어
존재감을 내뿜는다.
이처럼 무언가에 미쳐 본 사람에게서는
남다른 기풍이 느껴진다.
무언가에 미쳤던 경험은
단순히 한순간의 열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몸과 마음에 새겨지는 것이다.

📖
걱정을 많이 하면 걱정이 는다.
걱정만으로 해결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걱정을
부여잡고 괴로워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걱정이란 이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안개처럼 내 삶을 가리고 여기저기 자욱해 보여도,
뚫고 올라가고 나면
오히려 내 삶을 더 멋지게 꾸며 주는 것.
언제 그런게 있었냐는 듯 사르르 녹아 없어져 버리는 것.
당시에는 두고두고 나를 괴롭혔으나
지나고 나면 그냥 삶의 한 단편이었을 뿐인 것.

📖
당신과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아무리 캄캄한 밤이라도
옆에서 내 손을 잡아 주는 사람 하나만 있다면
그 밤은 덜 무서울 것 같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 날에도
말없이 어깨를 내어 줄 사람이 있다면
그 눈물도 외롭지만은 않겠지.
그러니 내가 힘들 때 정말로 필요했던 건
상투적인 말이 아니라.
곁에 있어 줄 단 한 사람이었다.

📖
예쁘고
좋은 말만 주고싶다.
말이란 독초와 비슷해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면 득이 되지만
과하면 과할수록 나를 해친다.
언어는 생각을 구속하기에
사람은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 이상의 생각을 할 수 없다.
미운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생각도 미워지고,
예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생각도 예뻐진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에게
세상 가장 예쁜 말로 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내가 알고 있는 말 중
가장 예쁘고 좋은 것만 골라
당신에게 주고 싶다.

📖
온도가 비슷한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
체온 뿐만 아니라
마음의 온도. 언어의 온도 같은 것들이 비슷한 사람.
따스함을 가진사람.
그런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부크럼 @bookrum.official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only1_orosi
@aha_ca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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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이 인격이다 - 임상심리전문가 김선희가 전하는 다정함의 심리학
김선희 지음 / 나무생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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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다정함이 인격이다
📘김선희 지음
📗나무생각

🌿임상심리전문가 김선희가 전하는 다정함의 심리학


강하게 눈에 띄는 색감의 책디자인과 제목이 마음에 들어 선택한 이 책은 사람답게,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든 관계를 형성하고 살아간다. 어떻게 하면 타인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해보게 한다. 자신의 모습을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와 아픔을 겪더라도 사랑으로, 다정함으로 이겨낼 수 있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자신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책 속에 있는 이야기들, 상황들과 비슷한 부분을 찾아 나를 돌아보고 쉽지만은 않은 인간 관계를 사랑의 온기로 극복하며 스스로 성장해 나아가면 좋을 것 같다.


📖
우리가 원하는 것은 마음과 마음의 연결이다.

내가 너를 대하는 방식,
네가 나를 바라보는 마음,
우리는 그 방식과 마음이 정감있고 다정하길 원한다.

너와 내가 만나고 접촉할 때 느끼는 안심,
깊은 유대감이 필요하다.

그것이 말에 담겨져 나오길 부디 소망한다.

말보다 마음이 먼저다.

📖
우리가 소중히 다루고 가꿔야 하는것은
내 마음속 이야기, 내 목소리 그리고 내 슬픔이지요.
그게 곧 나다움입니다.

내가 나다울 때 비로소 인간은 참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것이지요.
나다운 행복, 온전한 행복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관심의 능력은
고도의 심리적 능력이며, 사랑하는 능력과 직결된다고 말한다.

진정한 관심과 사랑은
상대의 내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고
상대에게서 풍겨나오는 내면의 향기를 민감히 향유하는 것


📖
감정과 친하게 지내기

심리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은
긍정과 부정의 잣대를 넘어 다양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담아내어 궁극에 해소하는 것이다.

생동감 넘치는 진짜 삶은 그런것이며
그래야만 역설적으로 객관적인 삶이 된다.
객관은 주관의 영향을 받는다.
감정을 지렛대 삼아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견인할 때
진정한 문제 해결을 성취하고 성장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감정을 신호 삼을 때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고
나다운 결단과 결정도 내릴 수 있다
자신의 감정에 진솔해야
건강한 결단과 결정도 가능한 것이다.

📖
성숙한 삶이란
원망하지않는삶이다.
언제 경청해야 할지,
언제 멈춰야 할지,
언제 조용히 있어야 할지
그리고 언제 말해야 할지를
아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다.

📖
받아들이는 것은
적극적행위이자
성숙한 결단이다.
변화의 시작점이다.
삶에새로이적응하는과정이다.
어른스럽게 자립하는 행위다.
마음은 그렇게진화한다.

📖
삶은 순간과 순간이 연결된 거대한 스토리다.
순간순간 그 과정에 참여하자.
서로에게 참여하자.
나의 삶처럼
배우자의 삶을 응원하자.
대서사가 있는 부부가 가장 행복하다.
내 곁에서 나를 참고 견딘
배우자의 노고와 사랑에 경의를 표한다.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나무생각 @namu_books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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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 #심리학 #마음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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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는 선물이구나 - 아이의 말 속에서 피어난 성장의 순간들
임정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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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다서평단_오늘도 너는 선물이구나_리뷰💚

#도서협찬
#오늘도너는선물이구나
#미다스북스 #임정호
#도서인증
#이키다서평단

📚오늘도 너는 선물이구나
📗임정호 지음
📘미다스북스 펴냄

⭐️아이의 말 속에서 피어난 성장의 순간들⭐️

🪻말을 배우는 아이, 사랑을 배우는 부모!
🪻아이의 말 한마디가 가족의 세상을 넓힌다.

”아이의 언어가 커질수록, 우리 가족도 함께 자라납니다.“

“사랑은 늘 옳다. 주기만 하더라도 그렇다.
오늘도 아이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두 아이들이 이제는 훌쩍 커버려서 초등 고학년이 된 지금,
다섯 살 아이의 아빠인 임정호 작가님의 육아 에세이를 읽게 되었다. 아이가 세상을 배우며 펼치는 말의 세계를 중심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해 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아이의 말 한마디에 순수한 마음과 부모가 보지 못한 깨달음이 있는 책이다.
너무나 금방 커버려서 아쉬운 마음이 드는 지금 이 책에 나오는 작가님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들의 말 한마디에 감동도 받고 울컥하기도 했다.
내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생각나고, 나는 어떻게 말해주었을까, 말 한마디에 울고 웃던 아이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웠던 모습이 떠올랐다.
우리 가족은 가끔 아이들과 함께 어린시절 촬영해두었던 영상과 사진들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작가님처럼 이렇게 글로 남겨두지는 못했지만 사진과 영상으로 아이들이 빨리 커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곤 한다.
책 속에 아이의 밝고 맑은 행동과 말에서 우리는 아이가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부모도 아이의 말에 위로와 기쁨을 느끼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필사한 부분은 첫째 아들이 레고를 눈이 빠지게 창문에 딱 달라붙어
기다리던 모습이 생각났던 부분이다.)
여전히 기다리는 것을 잘 못하지만
그 기다리는 마음은 어른들도 잘 알 수 있지 않나 싶다.😃

📖
P. 92
어제 함께 휴대폰으로 주문을 완료한 그 순간부터 아이의 머릿속은 온통 장난감 생각으로 가득찼는지 어제는 ”언제 올까? 지금 오고 있나?“를 줄기차게 묻더니 오늘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오겠지? 오늘 올거야. 택배 아저씨가 지금 오고 있어?“ 라고 끊임없이 질문을 퍼붓는다.
같은 말을 자꾸 반복하게 하는 것이 귀찮다가도 아이가 얼마나 설레는 마음으로 장난감을 기다리고 있을지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이해가 된다.

기다리고 기다려도 오지 않는 것.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때때로 그런 막연함과 불안감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기다려도 오지 않으면 어떡하냐는 아이의 단순한 질문은 생을 관통하는 묵직한 질문이 되어 날아온다.

이키다서평단 @ekida_library 에 당첨되어
임정호작가님이 @left_hand.co.kr 도서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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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 하루는 햇빛 사이로 하루는 구름 사이로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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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스노우폭스북스
#캘리하다

📚하늘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고윤 지음
📘스노우폭스북스

고윤 작가님의 책은 전에 ‘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로 읽어본 적이 있다.
그때의 책과는 또 다르게 이 책은 우리에게 주는 삶의 지침서 같다. 작가님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도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 있고 그 이야기 뒤에 실천가능한 조언과 방법을 제시해준다.

“우린 아직 갈 길이 먼, 너무 젊은 나이니까”
“갑자기 만난 죽음에 놀라지 않을 인생을 살고 싶다.”
“괜찮아요. 이렇게 해도 충분히 제가 저일 수 있거든요.”

책 자체로도 제목과 색감이 기분 좋아지게 한다.
하늘을 보며 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하늘에 감탄하며 사진 촬영하는것을 즐기는 나에게 선물같은 책이었다.
살아가며 힘들고 지칠 때, 책에서 필요한 부분부분 찾아 읽어보고 필사하면서 나의 마음을 위로해 주며,
솔직해지는 것이 두렵거나 표현하지 못한 채 쌓였던 마음을 이야기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과 잘 몰랐던 나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맘에 와닿는 글들이 많았고 나와 우리 아이들에게 충분히 멋진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는 칭찬과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

📖
대화는,
테이블에 놓인 컵과 같다.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담긴 물의 온도를 알아봐야 하고
물의 색도 알아봐야 한다.

📖
매순간 후회 없는 선택을 하는 8가지 비결

1.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한 발짝 물러서 본다.
2. 과거 경험에서 배운 교훈을 떠올린다
3. 결정의 결과를 냉철하게 상상해 본다.
4. 직관을 믿되, 이유를 곰곰이 따져본다
5. 내가 아닌 상대의 입장도 고려한다.
6. 작은 선택이라도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7. 후회할 가능성을 줄일 행동을 먼저 실행한다.
8. 모든 결정이 나를 성장시킨다고 믿는다.
< 세상에서 가장 흔한 조언>

📖
작은 행복을 느껴보는 8가지 방법

1. 나무나 꽃 하나를 차분히 바라본다.
2. 하늘 사진을 한장 찍어본다.
3. 내가 행복했던 순간이 담긴 옛날사진을 찾아본다.
4. 부모님께 전화해 오늘 있었던 일을 5분간 나눠본다.
5. 따뜻한 커피 한잔을 천천히 마시며 그향을 음미한다.
6.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방안을 가볍게 걷는다.
7. 창문너머 보이는 노을을 1분간 조용히 감상한다.
8. 잠깐 눈을 감고 천천히 심호흡을 해본다.

📖
지금, 이순간 내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행복의 기술 7가지

1. 오늘 느낄 수 있는 기쁨을 미루지 않는다.
2. 소중한 것을 아끼기보다 나누며 즐긴다.
3. 미래를 계획하되 현재를 희생하지 않는다.
4. 작은 행복을 기록하고 되새긴다.
5. 좋은 것을 사용할 용기를 낸다.
6. 사랑과 애정을 쌓아두지 않고 표현한다.
7. 지금, 이 순간의 가치를 잊지 않는다.

📖
no day but today.
“오늘만 한 내일은 없어.”

오늘은 우리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며,
결코 다시 오지 않는 유일한 하루야.
어쩌면 내일은 이 땅에 내가 서 있지 않게 될 수도 있잖아.
그러니 멋진 오늘을 즐겨야 해.
최선을 다해 살아.
멋진 오늘을.

< No day But today >
오늘 진짜 좋다!

📖
노력도 좋고 과정도 좋지만,
엄마는 속이지 말것.

노력했으니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는 말로
너무 위안 삼지 말자.

결과는 과정과 한 쌍이라서 꼭 만나면 좋다.
그러니 결과만 중요하다고도 하지 말자.
과정에서 성장하고 소소한 충만함도 챙겨가며 가자.

어쨌든 둘은 천생연분이라
만나면 무조건 ‘좋다’.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스노우폭스북스 @snowfoxbooks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only1_orosi
@aha_calli

#캘리하다필사단
#캘리하다유닛크루39기
#받아쓰기39기

#하늘을봐바람이불고있어 #고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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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감성글 #힐링글 #좋은글
#에세이 #에세이추천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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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식물의 말 - 마음을 회복하는 자연 필사 100일 노트
신주현(아피스토).정진 지음 / 미디어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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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미디어샘
#주간심송

@mdsam2011
@jugansimsong
@violet_bhj

🪻미디어샘 @mdsam2011 에서 도서제공 해주셨습니다.

📚쓰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식물의 말
📘신주현(아피스토) 정진 지음
📗미디어샘

🌟마음을 회복하는 자언 필사 100일 노트🌟

지금까지 필사해온 책들 중에 매일 필사하면 좋을 책, 필사하면서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 좋은 책이다.
신주현 시인의 식물의 언어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시인의 언어와 닮았다는 말이 내 마음에 와 닿았다.
시골에 살며 계절변화를 생활 속에서 매일매일 느끼며 텃밭과 화단을 만들어가며 식물들을 키우면서 말은 못하지만 볼 때 마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이야기를 해주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자연과 함께 유명 작가들의 명언과 신주현 시인의 글, 그리고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건네주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진님의 글, 그리고 모네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을 보면서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한다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 것 같다.
문득문득 길을 걷다 보이는 우리에게 말없이 모든 것을 내어주는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사하는 마음과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 힘들과 지친 마음의 회복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
설렘

꽃 피기 직전에 가장 눈부셨어요.
- 오프라윈프리(방송인)
설레며 기다리던 경험이 다들 있을겁니다.
꽃봉우리가 ’안간힘을 쓰는 모습‘은 마치 우리가
성숙해지는 과정을 보는듯해요.
온마음을 다한 기다림은 기쁨의 고통이 아닐까요?
결국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꽃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
나무마을

나무는 뿌리 아래
빛 하나를 품고 삽니다.
-시어도어로스케(시인)

땅속에 뿌리를 쟁여둔 나무는
주섬주섬 넓은 그늘을 폈습니다.
소문들은 새들이
하나둘, 그 아래로 날아듭니다.

그제야 나무는
인심 넉넉한 마을이 되었습니다.

뿌리 깊이 숨겨둔 빛을 길어올려
높은 가지 위에 걸어두고는
그 아래에서 잔치를 벌였습니다.

나무는 다른 이에게 안정감과 위로를 주는 공간입니다.
내가 단단해질수록,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
햇빛의 말투
”평생 빛을 보지 못하는 땅속 미생물은 뿌리를 통해 태양을 만납니다.“‘
- 자연다큐멘터리 <흙>

📖
식물의 말
나무를 그린다는건 내감각을 깨우는일이에요.
-클로드 모네 (화가)

햇살을 받고 있던 나무의 빛깔과 질감.
그 앞에서 있던 느낌을 기억합니다.
선을 긋고 색을 얹고,
멈춰서 있을수록 나무와 나 사이에
말없는 언어 하나 둥실 떠오릅니다.
나무의 말이,
나의 모국어가 되는 중입니다.

📖
소리
숲으로 들어서면 소리는 더 커집니다.
- 앨런 와츠 (철학자)
우리가 자연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낄 때 평온함을 경험합니다. 숲으로 들어가보세요.

📖
문득
어디에도 꽃은 피어.
- 앙리 마티스 (화가)
오늘은 몇번의 미소를 지었나요?
큰성취나 특별한 순간이 아니더라도,
찰나의 행복함도 있습니다.
당연한 듯 여기며 지나쳤던 소소한 순간들에
잠깐이라도 마음을 머물러보세요.

#도서제공 #미디어샘 #식물의말
#쓰는것만으로위로가되는식물의말
#신주현 #아피스토 #정진지음
#마음회복 #자연필사 #100일노트

#주간심송 #필사챌린지 #필사힙 #텍스트힙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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