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 - 긴 겨울을 지나온 당신에게 건네는 봄의 위로
온벼리 지음 / 더케이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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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
📗온벼리
📘더케이북스


“긴 겨울을 지나온 당신에게 건네는 봄의 위로”
“너무 애쓰지 말아요, 때로는 견디는 것만으로 충분한 순간도 있는거예요.”

🌿아픈 아이와 함께 한 긴 시간 속에서 수없이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며 끝내 사랑과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한 사람의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삶의 기록들

온벼리 작가의 다정함은 자신의 상처를 직면하며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강한 내면의 힘이다.
특히 아이가 아플 때 부모가 겪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솔직하게 표현하여 읽는 내내 공감과 울림을 주었다.
아이의 고통을 대신할 수 없는 무력감과 자책, 사람들의 시선에서 예민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아이를 돌보는 과정이 부모가 자신을 더 깊고 넓은 마음을 갖게되는 수행의 과정임을 깨닫게 된다.
내 스스로도 가장 힘들고 여유가 없음에도 아이의 눈을 맞추고 손을 잡아주는 것, 아이를 돌보면서 동시에 나 자신을 위로하는 법을 배운다.
“아이와 함께 부모도 함께 자란다.”는 메세지처럼….

🫶
<논어>를 보면 “사랑하면 그가 살기를 바란다(애지욕지생)”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그의 생명을 지켜주는 일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 아이가 잘 살기를 바라며 그 생명을 지키고, 아이를 살리기 위해 나도 살기로 했다.

#도서협찬
#다정한어른이된다는것
#온벼리
더케이북스
주간심송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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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
오평선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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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
📗오평선 지음
📘자음과 모음


🌿
요즘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놓치고 살아간다. 이 책은 아름답고 따뜻한 그림과 함께 행복은 어떻게 피어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계절의 변화, 사람들과의 만남, 평범한 하루의 순간,순간 속에 행복은 이미 우리에게 존재한다고 말한다.
책을 읽고 함께 제공된 필사노트에 필사 하면서 행복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 햇살가득한 우리집,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맛있는 식사, 수다 등등 평범한 순간들이 곧 행복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작가의 이야기 속에 행복한 순간들과 함께 명언도 함께 읽고, 그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명화까지 감상할 수 있어 읽는 내내 미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
널려 있던 행복을 왜 보지 못했을까
아침 상담을 마치고 저녁 강의까지 잠시 틈이 생겼다.
봄바람이 등을 가볍게 밀듯,
봄꽃이 나를 부르는 것같아 대구 수성못 벚꽃길로 향했다.
작년에도 이맘때쯤 이곳을 찾았는데 어느새 일년이 물처럼 흘러가버렸다.
벚꽃이 보이는 브런치 카페에 앉아 음식은 입으로, 꽃은 눈으로 먹었다.
곁들인 벚꽃 소스 덕분인지 유난히 더 맛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봄꽃이 피어있다 삭막했던 겨울 내내 부족했던 산뜻한 공기를 이제야 마음껏 들이마신다.
틈새의 여유를 찾아내고 즐기기 시작하니,
곳곳에 흩어져 있던 행복이 자석에 끌리듯 내게 달라 붙는다.

이렇게 가까이에 널린 행복을 예전에는 왜 보지 못했을까.

지금은 그저, 행복하다.

#행복은오늘도피어난다
#오평선
#이키다필사단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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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태도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 삶의 태도를 단단하게 만드는 명문장 필사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필사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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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태도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김한수
📗하늘아래

⭐️
-명문장을 필사하는 일은 문장을 기억하는 일이 아니라
생각을 다듬는 질문이 되고, 삶의 태도가 되는 일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 감정, 실패, 불안 등 현실적인 고민들을 다루며 우리에게 여러 질문을 던진다.
살아가면서 자꾸 흔들리고, 남과 비교하며 조급해질 때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순간마다 ‘나는 지금 어떤 질문을 하고 있는가’를 생각나게 한다.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라기 보다 내 안의 생각을 천천히 꺼내보게 한다.
나에게 공감이 되었던 문장은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 아니라 흔들려도 다시 중심을 찾는 사람이 단단한 사람이라는 내용이었다. 완벽해지려고 애쓰기 보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메세지가 가장 큰 위로가 된다.
이 책은 천천히 읽고, 문장을 곱씹고, 필사하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명언들과 그와 관련해서 생각할 수 있는 질문들, 영문 필사까지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

📖
겸손
낮아짐이 아니라, 비워두는 힘

겸손한 사람은
자신을 작게 만들지 않는다
다만, 모든 것을 이미 안다고 착각하지 않을 뿐이다.
마음이 단단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줄 안다
그래서 배우고, 그래서 고치고, 그래서 더 성숙해진다.
교만은 나를 지키는 방패 같지만
사실은 성장의 문을 닫는 자물쇠와 같다

오늘 나는
배울 자리를 남겨두었는가.

True knowledge exists in knowing that you know nothing,
and this is the highest degree of human wisdom.

참된 앎이란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데 있다.
이것이 인간 지혜의 가장 높은 경지다.
- 소크라테스 -

“Pride is concerned with who is right. while humility is concerned with what is right, and only humility keeps the door of growth open.

교만은 누가 옳은지에 관심을 두지만,
겸손은 무엇이 옳은지에 관심을 둔다.
오직 겸손만이 성장의 문을 열어둔다.
-C.S. 루이스 -

📖
꾸준함
대단하지 않아도 멈추지 않는 힘

꾸준함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쉽게 포기한다
하지만 삶을 바꾸는 것은 항상 눈에 띄지 않는 쪽이다.
마음이 단단한 사람은 하루의 작음을 믿는다.
한번의 열정이 아니라 수많은 평범한 날들이
나를 만든다는 사실을 믿는다.
오늘 나는
멈추지 않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나를단단하게만드는태도는질문에서시작된다
#하늘아래 #김한수
#이키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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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에서 본 거리 - 다섯손가락 이두헌 노래글
이두헌 지음 / 이은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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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층에서 본 거리
📘이두헌
📗이은북

@eeunbook
@jugansimsong


⭐️
다섯손가락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두헌의 [이층에서 본 거리]는 노래로 담아내지 못했던 그의 청춘, 그 때의 기억과 감정들, 노래의 탄생 스토리를 써내려간 에세이다.
가장 익숙한 노래 ’풍선‘ ,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같은 명곡이 탄생하던 그 순간들과 그 시절의 사랑, 고독, 방황이 전해진다.
평범한 거리, 일상의 풍경 속에서 발견한 감정들을 이두헌 작가만의 시선으로 따뜻하게 담아냈다.
읽다보면 그의 추억들이 동시대는 아니지만 또 다른 나의 추억들을 기억하게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야기 끝에 나오는 QR코드를 찍으면 youtube로 연결되어 노래가 바로 재생이 된다.
노래 가사와 그 노래의 사연들을 읽고 난 후 듣는 노래는 또 다른 노래가 되어 마음 속에 더 깊이 다가오는 것 같다.

📖
노래의 탄생이란 이렇다.
알고보면 참 싱거운 거야.
거창한 예술적 고뇌보다는 만화책 한 권,
선배의 멜로디 한 자락, 그리고 시대를 견뎌내던 한 청년의 무기력한 진심이 만나 기적을 만든다.
우리는 여전히 때때로 하늘 높이 날아가고 싶어한다.
잊었던 꿈과 추억을 가득 싣고 말이다.
라라라, 노랫소리가 들려오면 우리는 잠시 어른의 외투를 벗고
그 시절의 조그만 아이로 돌아간다.
지나가버린 시절은 돌아오지 않지만,
우리가 하늘을 보며 흘리는 눈물 속에는
여전히 노랑 풍선 하나가 띄워져 있다.
그 싱겁고도 아름다운 비밀을 나는 오늘도 소중히 보듬어 본다.

이 노래를 부르는 당신이 오늘 조금 괴롭다면, 부디 기억 해 주길 바란다.
당신이 너무 커 버렸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도 당신안의 어린아이는
여전히 노랑풍선을 손에 꼭 쥐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그 풍선을 타고 당신만의 아름다운 기억들이 있는 그곳으로 다시 날아갈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이 싱겁고도 아름다운 기적 -

#이층에서본거리
#이두헌
#다섯손가락
#이은북
#주간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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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
와카타케 치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부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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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
📘와카타케 치사코
📗부키

@bookie_pub


-50대에 펜을 들고 63세에 일본 문학계를 뒤흔든 최고령 신인의 첫 에세이집

“모두가 늦었다고 말할 때 시작할 수 있는 용기에 관하여”

“조금 느려도 자기 속도대로 가는 삶은 의외로 행복하고
반드시 희망차다.

‘인생의 오후’라 불리는 중년 이후의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남편과의 사별 이후 깊은 상실감을 겪지만, 그 슬픔 속에서도 스스로를 돌보며 조금씩 삶의 기쁨을 다시 발견해 나간다.
그리고 노년을 단순히 “쇠퇴하는 시기”로 바라보지 않고 젊은 시절에는 몰랐던 자유와 여유,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생기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책을 읽으며 행복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을 바라보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들면 많은 것을 잃을 것 같은데 더 자유롭게 살아갈 수도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다.
앞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내 마음의 행복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나만의 속도대로 살아가야 할 것 같다.


📖
인생의 대부분을 멍하니 보냈지만, 이것도 타고난 성격이다.
탓한다고 달라질 것도 없다.
아니, 나는 애초에 잘 달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내게는 내 나름의 속도가 있다.

그래서 이대로 괜찮다고 생각하며 뻔뻔하게 버티고 있다.

📖
그래도 책 읽는 건 좋아했다 조용한 도서실에서 '저 책장에 내가 쓴 책이 꽂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던 건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난다. '책을 쓰는 사람'은 그때부터 내게 반짝반짝 빛나는 목표였다.

#도서협찬
#인생의오후에도축제는벌어진다
#와카타케치사코
#부키
#주간심송필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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