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서 만나
혜원 지음 / 창비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거기에서 만나🌸
💛혜원 그림책 / 창비💛

💜함께 걸으면 보이는 아름다운 세상💜

_표지와 뒷면에 가득 채워진 커다란 벚나무 한그루와 그 속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과 곤충, 동물들의 모습, 열매 물고 날아가는 새의 모습까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그림책

_길끝에 서있는 커다란 나무가 계절에 따라 주변의 모습과 함께 달라지며 한 아이가 그 속에서 온 몸으로 자연을 느끼며 밝게 웃고 있다. 계절이 바뀌고 길을 걷다가 또 다른 아이를 만나 서로 쑥스럽지만 수줍게 인사하고 친구가 되며 각자가 본 것들을 이야기 하며 더 많은 것을 느끼며 공감하고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간다.

_많이 커버린 아이들이지만 그림책이 주는 감동은 여전하리라 믿고 서평단에 신청했다. 아름다운 그림과 친구와 함께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성장해 가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과 닮았다. 자연 속에서 그 모습을 그대로 느끼며 살아간다는 것은 행복한 일인 것 같다.

📖
너는 그 길에서 파랗고 노란 꽃 사이 보랏빛 꽃을 보았어
꽃들 사이로 줄지어 다니는 개미들도 눈에 띄었지

네가 나무 곁에 다가갔을 때, 둥근 바위에 앉아 있던 작은 새가 포르르 날아올랐어. 바람 때문인지 너 때문인지 알 수 없었지

포근한 봄볕이 내리던 날, 나뭇가지에 꽃봉오리가 다닥다닥 맺혔어

비가 개고 하늘이 파랗게 빛나던 날
나무는 온통 꽃으로 뒤덮였지
뭉게뭉게 피어난 구름 같았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보았어
내가 지나친 것은 네가 보았고
네가 놓친 것은 내가 보았지

커다란 나무가 붉게 물든날
우리는 나무 뒤로 작고 새로운 길을 걷기로 했어
함께!

@changbi.picturebook 에서 아름다운 그림책 제공해주셨습니다.🫶

#거기에서만나 #혜원 #창비그림책 #창비 #그림책 #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메리골드 시리즈
윤정은 지음 / 북로망스 / 202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전편을 아직 보지 않았는데 사진관을 먼저 만나네요
어떠한 인생사진을 찍어주는 곳일지 어떤 행복한 모습을 담아낼지 기대가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르고르 인생관
슬로보트 지음, 김성라 그림 / 어떤우주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르고르 인생관

슬로보트 지음 / 김성라 그림 / 어떤우주


파스텔톤의 표지와 고양이 두마리 그리고 만화 구성으로 되어있어 가벼운 책이라고 생각했다.
읽어보니 꼭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고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선물하면 좋을 듯한 책이다.
시작부분에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인생관은 무엇일까 궁금합니다.”와 “진짜 나는 어떤 사람인 것일까?” 라는 말이 잠시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했다.
작가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관을 이 책을 읽으며 천천히 발견하길 바란다고 한다.
24가지의 인생관 (자유로움, 자아실현, 예술을 즐기기, 공동체 만들기, 마음의 평화, 화목한 가정, 존경과 명예로움, 정신적 성장, 원하는 것을 창작하며 살기, 나누고 도우며 살기, 독특함과 개성, 정의와 평등, 일상의 소박함과 여유로움, 자연의 아름다움, 동물을 사랑하기, 혼자만의 시간, 잘 맞는 사람과의 우정, 긍정적이고 강한 마음, 야망과 성취감, 지식의 탐구, 재미와 유머, 진실한 사랑, 여행과 모험, 호기심과 열정)에서 나에게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그에 필요한 긍정적이며 따뜻한 칭찬과 조언이 담겨져 있다. 필사하면서도 부분부분이 아닌 통필사를 하게 되었던 책이라 힘들 때 누군가 나에게 칭찬이나 조언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
고르고르에게 나도 편지 받고 싶다.😍

🤍내게 반짝이는 몇 개의 불빛🤍

“진짜 나는 어떤 사람인것일까?”
“푹 행복에 잠겼던 날, 내가 정말 누렸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듣기만해도 가슴이 뛰었던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여럿이라면 함께 꿈꿀 수 있는 일이 흘러 넘쳐.”

“우리에게는 안심하고 둘러싸여 있을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해.“

📖
“네가 있어서 세상이 조금 더 빛나게 되었고,
네가 있어서 사람들은 조금 더 행복해졌어.”

📖
들어봐
나는 실은 매일 아침 너를 마음으로 칭찬해주고 있어
잘했다 잘했다
네가 그동안 이룬 이 멋진 것들을 돌아봐
고생하며 담아둔 몸속의 녹슨것들이
스르르 씻겨 내려가기를 바라

🧡일상의 소박함과 여유로움🧡
_빛이 잘들고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느릿하게 움직여
_커튼이 바람에 들렸다 내려앉는동안 크게 숨을 쉬고
_햇빛과 노래가 주는 기쁨을 차곡차곡
_무엇이든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어

_시간이 아주 많게 느껴져
_뭐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지
_무언가가 되지 않더라도

_이대로 충분하니까

📖
말갛게 빛바랜 겨울 들판에 내려앉은 노을
생명이 숨죽여 잠든 계절에도 아름다움은 있어

자연은 그 자리에 가만히 있구나
자연과 함께 오래 가만히 있으면 자연에 물들어
자연스러운 사람이 되는거야

🤍긍정적이고 강한 마음🤍

📖
세상의 모든 응달도
결국은 그냥 구름의 그림자일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너
무엇도 필요 이상으로 무서워하지 않는 담대한 사람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행복을 화창하게 만끽하고 있구나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어떤우주 @et.uju.book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only1_orosi
@aha_calli

#캘리하다필사단
#캘리하다유닛크루14기
#받아쓰기14기

#고르고르인생관 #슬로보트 #김성라
#만화에세이 #그림에세이 #인생관편지
#에세이추천 #책추천 #필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팥빙수 눈사람 펑펑 1 팥빙수 눈사람 펑펑 1
나은 지음, 보람 그림 / 창비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팥빙수 눈사람 펑펑 1

나은 동화
보람 그림
창비

빨간 안경을 쓰고 팥빙수를 먹고있는 눈사람 그림이 너무 귀여운 이 책은 다정한 마음으로 첫눈처럼 반갑고 포근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나은 작가님의 처음 펴내는 책이다.

거대한 팥빙수처럼 생겨 팥빙수산이라고 불리는 도래산, 산이 둘러싼 작은 마을은 도래마을이다.
팥빙수산 봉우리에는 눈사람 마을이 있는데 그곳에 이글루 두개가 연결되어 안경처럼 생긴 눈사람 안경점이 있다.
안경점 주인은 눈사람 펑펑이고 펑펑은 눈을 뭉쳐 안경테를, 얼음을 깎아 렌즈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호 입김을 불면 무엇이든 볼 수 있는 마법 안경이 된다. 펑펑의 진심이 담긴 응원과 손님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들 덕분에 찾아오는 손님들도 다양하다.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별똥별이 보고 싶은 북극곰, 소풍날 친구와 함께 하고 싶은 친구, 슬퍼하는 친구의 마음을 알고 싶은 강아지 등..이 있다.
그들은 눈사람에게 팥빙수 재료를 주고 원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눈사람이 만든 안경이 있다면 어떤 장면이 보고싶을지 궁금해진다.
어린 친구들의 상상력이 한껏 펼쳐질 것 같은 책이다.
그리고 펑펑의 모습을 통해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를 그리고 친구들을 마음을 다해 응원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
눈이 펑펑 내리는날에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팥빙수눈사람펑펑 #가제본서평단 #창비 #나은동화 #보람그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의 연대
수잔 글래스펠 지음, 차영지 옮김 / 내로라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음의 연대 (A Jury of Her Peers)🍂
🧡Susan Glaspell / NAERORA🧡

실제 “존 호색 살인사건“에 기반하고 있는 소설 마음의 연대는
한밤중 남편이 처참한 모습으로 살해당했고,
같은 침대 옆자리에 있던 부인은 곤히 자느라 범인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지만, 마을사람들의 증언과 집안의 상황으로 봤을때 수사는 부인을 범인으로 확신한 채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을 여성 저널리스트 수잔 글래스펠이 집중적으로 보도를 했고 이 보도로 인해 농부의 아내로 힘들게 살아가는 폐쇄적이고 고단한 삶에 사람들이 공감하고 아파했다고 한다.

개인적인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공론화 되면서 서로 연대하여 변화를 일으킨다. 이렇게 세상은 변화, 발전해 나가는 것 같다.

“마음으로 연대하다” 라는 의미를 부인들의 대화와 행동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자신들의 삶에서 다른 이들의 삶도 이해하고 서로서로 용기를 내어 자신을 드러내고 공감을 얻고, 변화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래본다.

📖
”저는 정말로 알고 있었을거라고요! 피터스 부인.
딱보기에도 음산한 곳이잖아요. 가까이 살든 멀리 살든 사실은 우리 모두 알고 있어요. 다들 똑같으니까.
다들 겉에선 다르게 보이지만 결국엔 똑같은 삶을 살아가니까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당신과 내가 어떻게, 그 삶을 이해할 수 있었겠어요?
우리가 아떻게 지금, 이 순간에, 그 삶을 짐작할 수 있었겠어요.”

🙏🏻도서제공은 @naerorabooks 에서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아🙏🏻
💚주간심송 @jugansimsong 분들과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도서제공 #필사챌린지 #마음의연대 #수잔그래스펠 #내로라북스 #내로라 #주간심송 #jugansimsong #2차필사 #리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