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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점점 공부가 남을 위한 공부가 되어가는 것 같은 요즈음 나의 중심을 잡아주었다. 처음에는 문학해설이 자기중심적이고 얕다는 생각이 들어 실망스러웠는데, 자신에게 중요한 질문을 찾고 스스로의 무지함과 대면하는 과정으로의 인문학에서는 ˝나˝의 생각과 입장도 중요하다는 걸 상기시켜준 책. (공감0 댓글0 먼댓글0)
<공부할 권리>
2022-11-22
북마크하기 작가가 경험한 미국과 너무나도 다른 미국에서 지금 공부하고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 ˝외국은 이래요˝라는 부분이 좀 꼰대스럽기도 하고 유해한 해외찬양으로 느껴진다. 그래도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는 공부가 진짜 공부˝라는 명언과 따스한 멘토로서의 태도는 배워가려고 한다. (공감3 댓글0 먼댓글0)
<최재천의 공부>
2022-11-22
북마크하기 번아웃의 현실에 대해서 개인적인, 사회적인, 의학적인 측면을 모두 알려주는 책. 오감일기와 응급처방전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팁 포함. 번아웃된 사람이 읽기 적절한 짧고 간단한, 그런데도 재미있는 책이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내가 뭘 했다고 번아웃일까요>
2022-11-20
북마크하기 이 책이 힘든 나날이 계속되는 중 내 손을 잡아줬다. 많은 우울증 관련된 책을 접했지만, 21세기 한국 여성의 우울증을, 우리의 시선으로 쓴 책이 나에게 큰 위로를 줬다. 홀로 좌절하다가도 어디선가 누군가 같은 마음으로 울고있다 생각하면 그래도 살아갈 힘이 생긴다. (공감6 댓글0 먼댓글0)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
2022-11-18
북마크하기 끝까지, 솔직하게, 그리고 겸허하게 글을 쓸 용기를 준 책. (공감0 댓글0 먼댓글0)
<끝까지 쓰는 용기>
2022-11-04
북마크하기 오늘 나의 편의는 누군가의 피땀으로 만들어졌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배달받고 그 아낀 시간을 나 또한 과로에 초과근무에 쏟아넣는다. 대체 누굴 위해? 뭘 위해? 고 장덕준 님. 이 세상에 당신이 아직 있어야했어요. 이 책은 없어야 했어요. (공감4 댓글0 먼댓글0)
<마지막 일터, 쿠팡을 해지합니다>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