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소통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 - 나의 단단한 어휘력과 표현력을 위한 ㅣ 사자성어 명언 필사 1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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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와 세계 명언을 따라 쓰며,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
생각을 담은 사자성어 한 줄,
지혜로 채우는 단단한 명언 한 줄.


한자 세대인 나는 중ㆍ고등학교때 한문 수업이 있었다.
할아버지 선생님들께 한자를 혹독하게 배웠더니 한동안 한자는 잘 읽고 썼는데 대학 졸업후엔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다양한 필사책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사자성어와 그에 맞는 명언의 콜라보 필사책이 탄생했다.
잊고 있었거나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사자성어를 다시 접하고 그에 해당하는 명언을 함께 익히니 넘 좋다.👍

단지 한자를 30여년만에 써보니 쓰는게 난감 그 자체!
완전 따라 그리는 수준🤣😅
한자 쓰기 넘 힘들...

꾸준히 쓰다보면 한자 사이즈가 잘 맞게 써지겠지?

아직 필사를 다 한건 아니지만, 매일 하나씩 쓰고 익히는 시간을 가지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유익한 시간이 될 듯하다.

하나 버릴게 없는 사자성어와 명언 모음 필사집!
살포시 추천해본다.


ㆍ쉽고 자연스럽게 배우는 실생활 사자성어
ㆍ명언과 함께 배우는 이해와 감성
ㆍ필사를 통한 어휘력, 표현력, 사고력 향상
ㆍ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소통 훈련


📌
각고면려:온갖 고생을 견뎌 내며 부지런히 노력함
->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힘의 부족이나 지식의 부족이 아니라 의지의 부족에 있습니다. -빈스 룸바르디-


📌
양약고구: 좋은 충고는 비록 귀에 거슬리나 자신에게 이롭다
->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것은 고통스럽지만, 그것을 직시함으로써 우리는 성장한다.
-안젤라 더크워스-


📌
겸인지용: 혼자서 능히 몇 사람을 당해 낼만한 용기
-> 모든 위대한 업적은 단 한 사람의 용기와 결단에서 시작된다. 그러한 용기 있는 한 사람의 행동이 결국 세상의 흐름을 바꾸고,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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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사람들 - 다정함을 넘어 책임지는 존재로
김지수 지음 / 양양하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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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님의 글을 좋아한다. 이 책 출간소식 접하면서 넘 기뻤다. 의젓하다...란 단어가 주는 의미가 참 좋다.어릴적 어른들께 ‘넌,참 의젓하다‘ 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난 의젓한 사람이고 계속 의젓해야해..라고 다짐을 했던것 같다. 소개된 의젓한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닮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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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뚫는 기후의 역사 - 1만 1700년 기후 변화의 방대한 역사를 단숨에 꿰뚫다
프란츠 마울스하겐 지음, 김태수 옮김 / 빅퀘스천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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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1700년 기후 변화의 방대한 역사를 단숨에 꿰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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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을 빌어 이 책을 소개하자면,
<저자는 기후 변화와 환경사가 인류의 역사에 미친 영향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습니다. <꿰뚫는 기후의 역사> 를 통해 저자는 기후 변화가 단순한 환경적 변화가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를 총망라하는 문제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기후 변화는 결코 특정 국가나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에 영항을 미치는 문제이며, 따라서 해결을 위해서도 국제적인 협력이 필수입니다. 그럼에도 기후 변화에 대한 책임과 대응 방안을 둘러싼 불평등한 구조에 대한 논쟁은 현대 사회 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를 역사적 관점에서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27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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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기후역사학자가 쓴 책으로,
인류역사에 기후가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얽혀 어떻게 영향을 줬는지를 흥미롭게 썼다.

오늘과 내일의 날씨, 미세먼지 농도 정도만 확인하는 일상을 살아온 내가 이리 다방면에 걸쳐 우리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기후의 역사를 접하게 될 줄이야.

목차부분을 보면 흥미롭다.

특히 5장 <인류가 초래한 기후변화>부분은 현재 우리가 기후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어서 그런지 특별히 더 관심이 갔다.

18세기 산업화(화석연료 사용)이후로,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하고 산업국가와 개도국 사이의 불균등 문제, 원자력 발전의 존폐위기.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고 점차 해수면 상승, 태평양의 수온 상승에 따른 산호초의 백화현상과 그로 인한 어류 감소와 이로 인한 식량 안전의 위협. 남태평양 섬나라가 침수 위험에 처해있고 지구 온난화가 가뭄, 폭염, 홍수, 산불증가, 쓰나미 등등의 기상이변를 초래하고 매년 지구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 급기야 2050년 지구 멸망설까지 나온 기후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
늘 그때그때 잠시 이슈화되었다가 흐지부지되는 기후위기 문제와 대책!
국가별 정치ㆍ경제 사안과 맞물려 민감한 문제로 여겨지고 뾰죡한 해결책이 없음에 책을 읽을수록 마음이 무겁고 겁이 났다.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나 하나쯤, 우리나라 하나쯤 같은 생각은 금물이다.
화석연료 대신할 대체 에너지, 신에너지원 개발이 시급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와 지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탄소발자국 줄이는 소소한 행동을 생활화하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전세계가 운명공동체임을 명심 또 명심!!

지속가능한 발전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할까?
탈탄소화로의 평화로운 전환이 가능할것인가?
모든건 딜레마의 연속이란게 문제ㅠ.ㅠ

시간이 많이 흘러 기후의 역사에서 지금은 어떻게 씩여질까?


✔️
기후가 단순히 역사를 만들지는 않습니다.그러나 기후는 한편으로는 지구적 차원에서, 다른 한편으로는 지역 마다 고도로 구분되는 환경적 요인으로서 인간이 자연환경과 맺는 모든 관계에 작용합니다. 인류가 초래한 기후변화의 시대에 이르러 우리는 이 사실을 수십 년 전보다 더 분명 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 역사에서 기후를 배제해서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39~40p)



이 책은 #평친클나쓰 #6월책 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받아 총11명의 멤버가 함께 읽고 독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에 경각심이 생겼고 우리의 작은 실천방안들이 모여 영향을 줄 수 있으리란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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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장 - 개정판
아거 지음 / KONG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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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때 가끔 문장에 꽂힙니다. 그 문장 안에 왠지 작가의 삶,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글의 고갱이가 숨어 있는 듯 느껴져서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문장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문장을 탐합니다. 시나 소설, 인문서, 사회과학서에 담긴 문장뿐 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노래 가사 등에 담겨 있는 문장도 허투루 보이지 않습니다. 한 줄 한 줄이 모두 창작자의 삶의 흔적을 보여주는 것 같아 저도 모르게 문장을 보며 그의 삶을 유추하곤 합니다. (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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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읽고 있는 책에서나 신문 기사,영화 또는 드라마 대사나 노래가사,댓글이나 누군가의 말이나 글 등에서 어떤 문장에 콕 박힐때가 있지않나?
당시 그 순간 나의 상황과 감정,분위기 등에 따라서 와닿는 문장...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되거나 폭풍공감하는 문장들!


이 책은 작가님 삶 어느 순간...
공감하고 멈춰서 생각을 하게 만든 '어떤' 문장들에 대한 기록이다.

단순히 문장 발췌나 언급이 아니라 소개하는 그 문장이 왜 뇌리에 박혔는지, 접하는 순간 왜 와닿았는지, 그 문장을 통해 다방면으로 사유한 작가님의 또다른 문장들의 모음이다.

[문장을 탐했던 이유를요. 저는 이미 쓰인 문장을 통해 제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겁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타인의 문장에서 발견했던 거죠. (238p)]

목차만 봤을땐 어떤 문장을 이야기할 지 감이 안오지만 그 제목들만 봐도 흥미롭고 궁금해진다.


페이지를 넘기면 멋진 캘리그라피로 문장과 출처가 씌여있다.
아는 책이 나오면 반갑고 이 문장이 있었나? 이 문장을 읽으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해봤던가? 모르는 책이나 문장이 나오면 이 문장 괜찮네.이 책 궁금한데...하면서 그 문장을 통한 작가님의 이야기에 빠져본다.
언급된 문장에 더한 작가님의 이야기에,
읽는 나도 그 '어떤' 문장에 꽂히기도 한다. #문장은꼬리에꼬리를물고 🤭


인문학적 느낌 나는 에세이라 읽는 내내 생각거리가 있어서 좋았다.
미처 생각지도 못한 것에 대한 언급이 내게 스며들고 내 삶의 감정을 들여다보게 되고 좋은 방향으로 살고 싶어지는 글들이었다.

더불어 나도 책속의 어떤 문장을 통해 작가님처럼 깊게 사고하고 어떤 이야기를 해보는 시도를 해봄으로서 책을 통한 성장을 살포시 기대해본다.

앞으로도 책 읽을때 어떤 문장이 와닿고 내게 와서 콕 박힐까? 두근두근...
문장 발견의 행복함때문에 독서는 앞으로도 쭈~~욱.



📌
침묵은 버튼을 눌러서 삶을 완전히 꺼버리는 것이다. (연을 쫒는 아이-할레드 호세이니)

➡️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침묵은 상처 입은 자가, 너무나 큰 상처로 마음이 너덜너덜해진 자가, 더 이상 상처받기 힘들어 내건 방어막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상처에 대한 두려움, 기대의 좌절, 신뢰의 파열,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는 절망이 침묵 안에는 존재합니다.누군가에게 품었던 믿음이, 기대가, 소망이, 희망이 꺾였기 때문입니다. 그 꺾임이 반복될 때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어쩌면 침묵함으로 삶의 스위치를 끄는 것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118p)


📌
잊어버리지 않는 사람만 글쓰는 사람이 된다.
(밤이 선생이다-황현산)

➡️ 그래서 제게 왜 글을 쓰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이 되어버렸습니다.
잊지 않기 위해,
잊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응시하고 기억하며,
오늘도 저는 글을 씁니다. (158p)


📌
나는 길을 아껴가며 걸었다.여행자가 길 위에서 길을 아낄 때 그 여행은 행복하다.
(곽재구의 포구기행-곽재구)

➡️ 목표를 정해놓고 좌우도 살피지 않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무작정 달릴 게 아니라 마음껏 해찰하며 이 길을 아껴가며 걷는 게 저한테는 필요합니다. 그럴 때 자유와 행복이 찾아 울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아껴가며 걷고 싶습니다. 어차피 죽음이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가는 게 인생이라면, 어지간히 발버둥 치고 싶습니다. (23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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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가트너
폴 오스터 지음, 정영목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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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사람을 죽여요, 주디스 .
그건 사람의 모든 부분을 한 덩어리씩 먹어 치우다 마침내 온몸을 삼켜 버려요.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삶이 없는 것과 같죠.
운이 좋아 다른 사람과 깊이 연결되면, 그 다른 사람이 자신만큼 중요해질 정도로 가까워지면, 삶은 단지 가능해질 뿐 아니라 좋은 것이 돼요. (12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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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 사망(2024년4월30일) 1주기에 맞춰 나온 폴 오스터 마지막 소설!

[오스터의 처음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완벽한 마무리가, 오스터를 아직 모르는 운 좋은 독자들에게는 완벽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라는 금정연 작가의 추천평에서처럼 이 소설은 내게 완벽한 시작점이 된 소설이 맞다.
나의 #폴오스터입문책 성공!

이 짧은(250p) 소설책 한 권에서 다양한 인물과 그들의 삶을 그려내고 상실과 애도, 오래된 기억과 현재를 넘나들며 가족에 대한 이해, 삶의 의미와 죽음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작가의 필력에 그저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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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앞둔 노교수 '바움 가트너'는 10년 전 황망한 사고로 아내 '애나'를 잃고 환지통(난 이 책에서 '환지통' 개념을 처음 알게 됨)을 겪듯 그 상실감을 안고 지내다가 어느 날 아침, 계란 삶던 냄비를 태우고 그 냄비에 손을 데이고...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일을 겪으며 오래된 기억 속 덧없는 순간들을 소환하게 된다.

40년간의 애나와의 삶을 회고하며 과거에 갖혀 생활하던 바움가트너는 애나가 남긴 수많은 글들을 읽는 시간을 가지며 애나를 진정으로 떠나보낼수 있게 되고 상실과 과거의 공간을 드디어 박차고 나갈 결심을 한다. 마음에 두고 있던 이에게 청혼도 해보고..
[이제 창없던 방에 창이 생겼다면, 누가 알랴,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창살도 사라져 마침내 바깥공기 속으로 기어 나갈 수 있는 날이 올지.(80p)]

상담치료 선생님, 자신의 부모, 삼촌 등에 관한 기억의 파편들로 그 당시의 그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남은 삶에 대한 자세를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내 인생에서도 (그리 중요하지않은) 어떤 순간이나 기억들이 있겠지.
[여전히 그 풍경이 눈에 선하고, 마치 그런 것들이 손에 만져지는 듯하다ㅡ 사라지지 않는, 그러나 오래전에 사라진 과거에서 떠내려온 지워지지 않는 부유물. (145p)]
바움가트너의 기억을 따라 나도 그 부유물같은 순간들이 문득문득 떠올랐다.
바움가트너의 기억 속 부모님 언급에 나의 어느 시점, 어느 시기의 부모님, 친구, 남편, 나의 아들 등과 스쳐지나간 많은 순간들이 소환되어 찡하기도 했던 책이다.

그리고 노년의 외로움, 순간 발생할수 있는 안전사고, 도움의 손길과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되는 주변 사람들의 존재의 유무를 나도 새겨봐야할 나이임을...
내일 일은 알 수 없으니 오늘..현재에 최선을 ...
가까이 있는 모든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나의 선택이 옳다고 믿는 쪽으로 나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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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때요?
아직 이르지만ㅡ그래서 이렇게 말하면 너무 성급 하지만ㅡ지금까지는 좋은 쪽이 좋은 게 나쁜 쪽이 나쁜 것보다 위네요. 이렇게 찬란한 아침에 우울해지기는 어렵잖아요.
처음 맞는 좋은 봄날이죠 ㅡ연중 최고의 날이에요. 누릴 수 있을 때 누리자고요, 몰리.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절대 모르는 거니까.(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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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소설을 읽는 이유가 충분했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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