꿰뚫는 기후의 역사 - 1만 1700년 기후 변화의 방대한 역사를 단숨에 꿰뚫다
프란츠 마울스하겐 지음, 김태수 옮김 / 빅퀘스천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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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1700년 기후 변화의 방대한 역사를 단숨에 꿰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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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을 빌어 이 책을 소개하자면,
<저자는 기후 변화와 환경사가 인류의 역사에 미친 영향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습니다. <꿰뚫는 기후의 역사> 를 통해 저자는 기후 변화가 단순한 환경적 변화가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를 총망라하는 문제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기후 변화는 결코 특정 국가나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에 영항을 미치는 문제이며, 따라서 해결을 위해서도 국제적인 협력이 필수입니다. 그럼에도 기후 변화에 대한 책임과 대응 방안을 둘러싼 불평등한 구조에 대한 논쟁은 현대 사회 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를 역사적 관점에서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27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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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기후역사학자가 쓴 책으로,
인류역사에 기후가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얽혀 어떻게 영향을 줬는지를 흥미롭게 썼다.

오늘과 내일의 날씨, 미세먼지 농도 정도만 확인하는 일상을 살아온 내가 이리 다방면에 걸쳐 우리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기후의 역사를 접하게 될 줄이야.

목차부분을 보면 흥미롭다.

특히 5장 <인류가 초래한 기후변화>부분은 현재 우리가 기후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어서 그런지 특별히 더 관심이 갔다.

18세기 산업화(화석연료 사용)이후로,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하고 산업국가와 개도국 사이의 불균등 문제, 원자력 발전의 존폐위기.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고 점차 해수면 상승, 태평양의 수온 상승에 따른 산호초의 백화현상과 그로 인한 어류 감소와 이로 인한 식량 안전의 위협. 남태평양 섬나라가 침수 위험에 처해있고 지구 온난화가 가뭄, 폭염, 홍수, 산불증가, 쓰나미 등등의 기상이변를 초래하고 매년 지구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 급기야 2050년 지구 멸망설까지 나온 기후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
늘 그때그때 잠시 이슈화되었다가 흐지부지되는 기후위기 문제와 대책!
국가별 정치ㆍ경제 사안과 맞물려 민감한 문제로 여겨지고 뾰죡한 해결책이 없음에 책을 읽을수록 마음이 무겁고 겁이 났다.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나 하나쯤, 우리나라 하나쯤 같은 생각은 금물이다.
화석연료 대신할 대체 에너지, 신에너지원 개발이 시급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와 지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탄소발자국 줄이는 소소한 행동을 생활화하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전세계가 운명공동체임을 명심 또 명심!!

지속가능한 발전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할까?
탈탄소화로의 평화로운 전환이 가능할것인가?
모든건 딜레마의 연속이란게 문제ㅠ.ㅠ

시간이 많이 흘러 기후의 역사에서 지금은 어떻게 씩여질까?


✔️
기후가 단순히 역사를 만들지는 않습니다.그러나 기후는 한편으로는 지구적 차원에서, 다른 한편으로는 지역 마다 고도로 구분되는 환경적 요인으로서 인간이 자연환경과 맺는 모든 관계에 작용합니다. 인류가 초래한 기후변화의 시대에 이르러 우리는 이 사실을 수십 년 전보다 더 분명 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 역사에서 기후를 배제해서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39~40p)



이 책은 #평친클나쓰 #6월책 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받아 총11명의 멤버가 함께 읽고 독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에 경각심이 생겼고 우리의 작은 실천방안들이 모여 영향을 줄 수 있으리란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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