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정명섭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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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구립도서관에서 추천한 집캉스 도서였다. 휴가 가는 일박이일동안 차 안에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물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긴장한 채로 창만 본 시간이 더 많았지만.. 오랜만에 머리 안아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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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훼와 여호와
야훼는 하느님의 호칭을 나타내는 고대 히브리어 소리를 옮긴 것이다. 그렇지만 이전에는 히브리어 문자에 모음이 없었기 때문에 YHWH라는 네 자음만 남아 있었고, 유대인은 이 이름을 거룩하다 하여 입에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이 잊히고 말았다.
‘야훼‘는 ‘여호와 Jehovah‘ 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것은 마소라인 학자들이 자음만으로 이루어진히브리어에 모음표를 붙이기 시작하면서 생겨났다. 유대인은 〈탈출기>나 <레위기에 나오는 계명에 따라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고, 이것을 읽어야 할 때에는 아도나이(Adonai: ‘나의주‘라는 뜻)라는 말로 대용해왔다. 나중에 ‘야훼‘를 나타내는 자음과 아도나이‘를 표시하는 모음이 합해져서 ‘여호와‘ 라고 발음되었다. 즉, 아도나이의 모음을 YHWH에 붙인 것이다. 이것을 16세기의 기독교 학자들이 여호와 Yehowah라고 읽었다. - P51

*히브리어 ‘여호수아’는 고대 그리스어 코이네로 옮기는 과정에서 이에수스Imoovc로 변했고, 이에수스가 라틴어로 번역되면서 예수가 되었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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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임원단 추천 책 목록 작성 중 저자의 [교회를 찾아서]를 추가했었는데 도서관에 찾아보니 저자의 책은 [성경적 여성으로 살아 본 1년] 밖에 없어 읽게 되었다. 리커버판의 차분한 초록색보다는 노란 커버가 글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제목만 봐서는 고리타분하게 여성의 덕목을 나열하는 교훈서 같았는데(초록 커버때문에 더욱), 정작 내용은 저자의 파워 블로거 명성답게 가볍고 솔직했다. 그러나 풍자, 유머에만 그치지 않고 깊은 사색도 들어가 있어 책을 덮을 즈음에는 매우 만족스러운 독서였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극적인 제목에 끌리는 사람들은 꼭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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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물고기
이찬혁 지음 / 수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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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정해놓은 법과 선에 구애받지 않고,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에도 얽매이지 않고 그녀와 단둘이 있는 지금이 과연 행복의 절정이었다. 어떠한 값비싼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해도 난 기필코 그것을 모두 지불해내고 나의 자유인 그녀와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P44

"그건 바로 자신이 한 말을 지키는 사람이야."
•••
"그들은 예술가 사이에서도 진정한 예술가지. 자신이 표현한 것이 곧 자신이 되는 사람이거든. •••"
•••
"••• 자신이 곧 예술이 되는 사람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거든. •••" - P64

"행복의 가치는 모두에게 다르지요. 누군가에게는 사랑이 될 거고 누군가에게는 재산이 될 거예요. 몇십억 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건 불가능하답니다. 그래서 긴 고민 끝에 이 일을 선택한 거예요. 남들이 하지 않는 걸 하는 것. 하지만 세상을 위해 꼭 필요한 것. ••• 하지만 난 그들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소중한 것들을 지켜주고 있어요." - P113

그녀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바다를 더 사랑한다면, 그녀의 바다가 될 방법을 고민했다. 내가 그녀의 소원이 되고 싶었다. 소원을 이뤄주는 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다. 그녀가 얼룩말을 소원한다면 내가 그녀의 얼룩말이 되어 그녀가 날 원하게 할 것이다. -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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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물고기
이찬혁 지음 / 수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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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물고기는 해야였네. 선은 자신의 삶을 예술로 살아내는 예술가를 찾아 떠났고, 해야를 만났고, 스스로 예술가가 되었다, ‘작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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