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인 여행 이야기보다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로서 여행에 관한 단상들을 적은 수필.
2017년 교회 강연을 듣고 싸인까지 받은 책인데 이제서야 읽는다. 원래는 셀원 주려고 한 책인데 그 후 보지를 못해서..ㅠ요즘 취업 준비 중인 내게 작은 용기를 주는 내용이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아라. 기업을 선택하고 자기소개서를 쓰는 지금이 분별의 눈이 필요한 때라는 걸 느낀다.
자신이 바라는 일이 세상의 문제를 다루는 일이라면 진정한 열정을 발견했다고 말할 수 있다. 프레드릭 뷰크너Frederick Buechner는 이 점을 정확히 짚어냈다. "하나님이 당신을 부르시는 곳은 당신의 깊은 기쁨과 세상의 깊은 굶주림이 만나는 곳이다." - P169
열정 + 세상의 문제 = 거룩한 불만족-우리의 열정은 우리의 모든 바람을 채워 주시는 창조주, 단 한분의 관객에게 돌아가라는 신호다. 무엇이 나를 노래하게 하는가? 혹은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는가? 세상의 어떤 문제가 자꾸 신경쓰이는가? 빌 하이벨스는 이것을 ‘거룩한 불만족‘이라고 했다. 이것은 망가진 세상 때문에 답답한 마음, 세상을 바꾸기 위한 긍정적인 행동을 촉발하는 하나님을 닮은 마음이다.나는 하나님을 위해 우리의 마음이 무너지지 않고서는 그 어떤 위대한 일도 이룰 수 없다고 믿는다. - P170
하나님의 소명을 찾는데 도움을 준 질문들-스윗스팟-재능과 강점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