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삶의 무기가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나 자신을 이겨내는 무기에는 동의 합니다.그리고 내용이 일반 철학서 보다는 쉬워서 입문서로 좋을 것 같아요 내용도 기억해두면 좋을 문장도 많았습니다.굉장히 친절하게 독자에게 철학을 알려주는 느낌?베스트였습니다.
<서평>이 책을 읽으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고 자발성에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좋은 책을알게 되는 것은 덤이다) 윤슬 작가님의 작품은정말 따뜻하고 읽기가 편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나는 그렇게 생각 한다. 책을 통해서 지식을쌓는 것 보다 먼저가 바로 위안을 받고 회복하는 것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어갔다. 꼭 붙잡고 놓치못했고 하나하나 페이지를 곱씹기도 했다.만약 내가 이 책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정말안타까운 일이 되었을 것이다.
시인들의 목소리는 고작 어느매체에서 다뤄질 뿐따로 이렇게 자리가 마련된 건얼마 안되는 것 같다.특히나 여성 문인들만 참여해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크나큰 영광의 자리였다.문인으로써의 품위를 지키면서도생각을 시인답게 고스란히내비춘것이 나는 좋았다.(문인의 품위에 대해 아직도나는 잘 모르겠다. 성격상나는 못할 것 같다.)앞으로 더 다양한 질문으로시인들의 생각을 더 듣고싶다그것이 양날의 칼이든 무엇이든 이 책 들고 사인 받고 싶네..여성 문인들의 위치도 하루빨리동등해지길 바란다.
나는 한량 작가의 용기가유난히 머리에 남아있다.퇴사 직후 이렇게 '자기만의 방'을 만들었다는 것과 이 방을 만들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여행,외국인 손님과의 소통들이것들을 읽으면서 굉장한 부러움에사로 잡혔고 어린 시절 그림을 그리던 저자의이야기를 보면서나 또한 그랬음을 다시 떠올렸다.한가지 차이점은 작가는 분명 그 고사리 손으로 그렸던 스케치를꿈을 이룰때 썼다는 것대부분은 자신이 좋아하던그림이나 다른 무언가를 놓고사회에 뛰어들곤 하는 것처럼 말이다.정말 멋있는 사람이였다.오랜만에 좋은 책을 읽었다.한량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이벌써 기대된다.필력이 참 좋다 햇빛 냄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