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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지음 / 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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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줄씩 글귀를 받아갔다. `이게 뭐야?`하고 무심코 글을 썼다. 얼마 후, 학생들의 글을 가려 뽑아 한 권의 다이어리로 엮어 선물로 되돌려줬다. 내가 쓴 글이 다이어리에 인쇄되어 나오니 좋았다. 이 책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난다. 작고 사소하지만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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