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는 말 - 적막하고 소란한 밤의 병원 이야기
정의석 지음 / 스윙밴드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흉부외과 의사의 에세이. 마음씨 좋은 의사에 대한 환상과 박경철의 책처럼 감동적인 내용을 기대하며 읽었지만 사실 두 기대를 만족시키기엔 부족했다. 굳이 뭐하러 실었지? 하는 글도 없던 건 아니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 보니 이런 것이 거짓없이 솔직한 글. 꾸밈없는 진솔함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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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01: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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