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 때
이묵돌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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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SF 소설이란 2-3년 뒤의 미래를 말하는 것 같다. .
언제고 현실같은 SF ..류츠신이 삼체에서 지구와 태양계를 2차원으로 접는 것 같은 뻥을 바라지도 않지만 접을수 있는 상상의 공간이 너무 소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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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북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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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하루호>같은 자극적인 화제성만 쫒는 신진 작가들에 비해 확실히 정공법으로 잔재주를 부리지 않는 작가가 히가시노인 것 같다. 에르귤 포와로,코난 도일이 나오는 고전추리물을 보는것처럼 확실한 추리의 깊이가 있다. 장치와 소재,반전에 속이 텅비어버린 것들보다. 문제는 내용과 깊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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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물
전건우 지음 / &(앤드)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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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러의 굿은 이제 빼놓을 수 없는 듯하다..곡성의 박수무당굿과 파묘의 대살굿등. 본작에서도 대미를 장식한 육신녀굿판의 난장을 라이브생방으로 전달하려는 시도가 신선했고, 빌드업 요소인 수귀,무속인,사이코메트리등 시종일관 소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소란스럽게 재밌었다.빈 틈새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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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 미친 반전
유키 하루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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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와환경을 이용한 어거지같은 액자구성이랄까?자연스러워야 반전도 통하지,인생사는 일본 프라모델처럼 빡빡하지 않단 말이다.돌발되는 변수도 있듯이,일본의 신진추리물은 트릭과 자극성에 매몰된느낌이다.히가시노게이고의 작품은 물흐르는 감동복선이 있지만,이작가는 설익은 조잡함만 그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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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어리의 푸른 문
앨릭스 E. 해로우 지음, 노진선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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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은 언제고 가슴을 흥분케 하는 요소다, 그중 오즈의 마법사나 구즈범스,쥬만지 등등. 최근,이런 류의 스티븐킹의 <페아리테일>은 이런 꿈의 동화를 느끼게 해주는데, 그 이후 만난 <재뉴어리의 문>또한 그렇다, 그것도 포털을 만드는 소녀와 가족애, 오즈의 마법사 매니아라며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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