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솔로몬 - 오늘을 빼앗긴 당신에게 건네는 3,000년 지혜의 인생 처방전
신동운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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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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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이란 번역 작업에서 원문의 단어나 문장을 문자 그대로 옮기지 않고, 작품의 본질적인 메시지와 맥락을 살려 번역가의 해석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재구성하여 번역하는 것을 말한다. 원문이나 고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현대적인 감각과 가독성을 높여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초역작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번역가의 주관이 적당하게 가미되면 이해력을 높이고 가독성을 높여 접근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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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솔로몬>부제는 [오늘을 빼앗긴 당신에게 건네는 3,000년 지혜의 인생 처방전]이다. . 성경의 잠언·전도서·아가에 담긴 솔로몬의 지혜 가운데 현대인의 삶에 적용할 만한 77가지를 골라, 현대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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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는 것보다 지혜롭게 듣고, 욕망을 절제하며, 오늘 주어진 시간을 살아가고, 결국 사랑을 남기는 것이 잘 사는 삶이다.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과 책의 마지막장을 덮을 때 사색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책의 구성은 정말 이솝우화 읽듯이, 탈무드의 격언을 읽듯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게 편집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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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11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에 10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솔로몬의 지혜 어록 100선을 부록으로 구성하였다. 처음 읽을 때는 차근 차근 읽으면 좋겠지만 재독할때는 해당 파트를 목차에서 찾아서 그 부분만 읽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만들어 챕터를 구성하였다. 경청과 대화, 감정과 제어, 겸손과 태도, 부와 절제, 일과 성취, 분별과 판단, 정의와 인과, 인생과 허무, 시간과 때 사랑과 신의, 유산과 지혜등 삶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카테고리를 구성하여 솔로몬의 지혜를 얻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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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찾아와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했을때,

(중략)

그는 단지 [듣는 마음]을 달라고 청했다.

6쪽

현대인들에게 정보는 넘쳐나고 관계도 복잡하다. 무엇을 더 배워야하기 보다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가 중요한 문제다. 늘 사람은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하고 좋은 것인지 사색하고 정리하고 책으로 만들어 후세인들에게 전해져 왔다. 다만 그것이 그 책을 읽는 사람에게 얼마나 공감되고 얼마나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행동으로 옮겨가게 하는 것인가는 책의 무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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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의 솔로몬의 말처럼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이 지혜롭다는 것에서 출발하여 솔로몬에게 지혜의 출발점은 공감하면서 [듣는 마음]이었다. 상대방의 말을 귀로 듣는 것이 아닌 말의 뒷면에 있는 마음까지 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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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챕터의 소제목에 따른 안내는 성경에서 가져온다. 다툼을 끝내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꼭지에 나오는 "분노를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가라앉힌다."라는 문장는 잠언 15장 18절의 내용을 인용하듯이 성경의 내용을 기초로 하여 꼭지의 내용을 안내하고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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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분쟁을 해결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거센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분노의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산소를 차단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었다.

44쪽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각 에피소드별 핵심 인사이트를 정리하여 준다. 그리고 < 통찰과 메시지>라는 코너와 < 오늘의 한 줄>이라는 코너를 통하여 각 꼭지별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 하게 하여 체득하도록 도와 준다. 반복하고 반복하면 늘 행동으로 옮기게 되는 듯하기에 정말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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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줄

누군가 시비를 걸어올 때 즉각 반응하지 말고 10초간 숨을 깊게 쉬어보자

45쪽

오늘의 한 줄은 저자가 독자분들에게 전해주는 인사이트일것이고, 통찰과 메시지는 저자가 에피소드의 내용을 정리하여 반복하게 이해한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공감의 포인트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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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에서 누구의 아들인지 다투는 어머니 2명의 에피소드는 워낙 유명하고 해결을 모두 알고 있었던 것이기에 정말 공감하면서 읽게 되고 생소한 에피소드에서는 솔로몬이 현대인들에게 던져주는 화두를 생각하게 하는 배려를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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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7쪽

부와 성공편에 나오는 흥미로운 대목이기도 하다. 솔로몬은 권력, 부, 명예, 지혜를 모두 경험한 인물인데 전도서에는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다"라고 한다. 인생에서 의미를 무엇에 두어야 하는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지 인생의 허무를 말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외부적인 돈, 명예, 성공은 인생의 전부가 될 수 없고, 외부적인 것은 수단이 되어야만 될것이지 목적이 되는 안된다는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주기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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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솔로몬이 주는 중요한 메시지는 무상함이라고 느꼈다. 성공도 지나가고, 실패도 지나가고, 젊음도 지나가고, 고통도 사라지고, 명예도 지나간다 그리고 죽음도 모든 인간에게 찾아 온다. 그래서 유명한 메시지인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아포리즘이 중요하게 느껴진다. 절망하기 말고 교만하지 말라는 양날의 검을 내포한 정말 삶에 나침반같은 아포리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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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지혜는 단순히 “죽음을 생각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죽음을 알기 때문에 오늘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솔로몬의 지혜는 지혜를 많이 가지라는 의미가 아닐것이다. 지혜를 이용해서 자신을 다스리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여 삶을 제대로 살아라는 메시지가 아닐까 한다.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미래에 빼앗기지도 말라.

오늘 주어진 시간과 사람과 삶을 지혜롭게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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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의 시간을 넘어 현대인에게 다가오는 솔로몬의 지혜는 모진 비바람속에서 비를 맞으면서도 자신으로 살아 갈수 있는 흔들림없는 지혜를 제공하여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듣기를 좋아하는 솔로몬이 제시한 풍요로운 삶의 메시지가 소리는 작아도 울림은 큰 지혜의 바라로 떠나는 경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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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 ㅣ 서양철학전집 하이엔드 고전 4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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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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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는 오해도 많이 받고 악명으로 정말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사람의 고정관념이란 참 무섭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sm)이라는 표현은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인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유명하여 졌다. 마키아벨리는 '목적을 위하여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정당화 될수 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 목적을 위해서 비도적인것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라는 주장을 내포하는 마키아벨리즘으로 권모술수나 기회주의등 부정적이인 의미로 사용되어 지는 억울한 저자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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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맞고 반은 틀리지만 마키아벨리즘은 고유명사가 되었다. 억울하기도 할것이고,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지 못하는 후대인들에게 벌떡일어나서 한소리를 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마키아벨리는 수많은 약자들을 보면서 공동체의 이익과 안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화주의에 대한 막연한 꿈을 키웠으며 < 군주론>은 시민들의 자유와 안녕을 지키는 군주야 말로 세력을 넓혀 나갈 수 있으며, 인기에 연연하지 말고 경계하며 독점적인 권력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이상적인 이념을 소유한 정치 외교 철학을 소유한 그에게 내려진 판단은 참 아이러니 하면서도 낙관이론은 참 오래도록 그들 붙들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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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활약한 고위공직자, 책상돌이가 아니고 현장을 누비면서 실리와 외교적 협상을 시행한 외교관으로 국가에 이바지한 인물이었지만 후대의 평가를 고스란히 받아야 하는 <군주론>의 이면에 대한 해석은 참 다양하고 이 책을 즐겨 읽었던 사람들에 대한 관념까지 마키아벨리에 대한 평가를 담고 있어 책을 읽는 저마다의 관점으로 재 해석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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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라는 책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내용을 현대의 인간관계나 직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처방전을 내어주는 책이다. 내용은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나오지만 각 장의 소제목은 원본의 내용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강자가 되기 위한 약자의 전략서가 군주론이라 생각한다. 내용도 별로 없고, 간략하게 소개된 내용들이지만 군주론의 내용은 알차게 담고 있으면서 저자만의 인사이트를 함께 제공하여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처방전과 행동의 지침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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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는 외교관이자 사상가로 < 군주론>의 실제모델이기도 한 체사레 보르자(Csare Borgia)와의 정치적이고 외교적인 밀당과 교류장면을 흥미롭게 묘사한다. 체사라 보르자를 통하여 군주론의 핵심이기도 한 도덕과 행운에 대한 마키아벨리만의 관점을 제공한다.

분열된 이탈리아는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교황령 나폴리등으로 여러 도시국가로 분열되어 끊임없이 경쟁하고 전쟁을 하였으며, 스스로를 지킬 자체적인 정규군되신 돈을 주고 용병에 의존하여 전쟁을 하였는데 늘 프랑스, 스페인등 강대국들의 격전지에서 표전이 되었기에 살아 남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해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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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고위직에 있다가 쫓겨난 마키아벨리는 강력한 군주가 나타나 분열된 이탈리아를 통일하고 외국 세력을 물리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새롭게 피렌체의 권력을 잡은 매디치 가문의 눈에 들어 다시 공직에 복귀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담아 <군주론>이란 책을 메디치 가문에 헌정하였지만 묵살되고 쫓겨나 메디치 가문에서 일을 하였다는 이유로 공화파 사람들에게 배신자로 의심을 받아 복귀에는 실패하고 낙심하여 심한 복통과 함께 악화되어 죽음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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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TO NOMINI NVLLVM PAR ELOGIVM

<이토록 위대한 이름에는 어떠한 찬사도 비길 수없다.

묘비명

마키아벨리의 생전에 < 군주론>이라는 책이 읽여지지 못하였지만 사후에 많은 정치가들과 사상들에게 휘험하지만 읽어야하는 필독서가 되었다. "사랑받기 보다는 차라리 두려운존재가 좋다'라는 말등 < 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라는 책의 소제목이 한편으로는 섬뜩하기도 하지만 정곡을 찔린듯 한걸음 물러나서 되씹어 보게 된다.

당신에게 지키고 싶은 것이 있는가. 있다면 그것을

무너뜨리려는 쪽의 방식까지 들여다볼 용기가 있는가.

나는 이 질문이 이 책 전체의 요약이라고 생각한다.

281쪽

현대인들의 인간관계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직장에서 홀로서는 방법, 직장에서 인정받는 방법등에 대한 안내서이자 행동이나 마음다스리기에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원본에 대한 내용을 조금더 많이 가져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등장인물도 참 많은 <군주론>인데 책에는 중요인물의 발차취를 따라 현대적인 의미로 채해석되어 있다. <군주론>의 내용은 오래된 나라들에 통용되는 이론이 아니고 신생국가이면서 기틀을 잡아야 하는 상황의 나라의 지침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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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는 국가의 안정을 위해서 필요한데 상황에 따라

기존의 도덕을 넘어 비도덕적인 것을 주저없이 선택해야 한다는 현실주의적 도덕관이고,

Fortuna는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시련, 행운, 환경으로 운을

거친 강물에 비유하여 준비되지 않은 자를 휩쓸어 버리는 거대한 힘으로 보았다.

"운은 거친 강물처럼 다가오지만, 도덕으로 제방을 쌓아 대처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배경이었던 정치가 체사레 보르자(Csare Borgia)의 행적을 따라가면 운과 도덕에 대한 정의를 좀더 자세하게 이해하게 되고 능력과 권력등 힘이란 어떻게 하여 획득하고 유지하는 것인지를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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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보르자(Csare Borgia)가 로마냐 지방을 점령하고 레미노 오르코(Remirro de Orco)에게 전권을 부여하여 단기간에 반란세력을 회복하고 질서를 회복하였지만 잔인하게 통치하여 원성과 증오가 오르코에게 집중되자 희생양으로 민심을 달래기 위하여 공개처형 하여 인정을 받는 모습이 잔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의 손에 피를 묻히지 말고, 이이제이하는 정치가의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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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의 7장에 나오는 내용인데

잔혹함을 필요에 따라 단호하게 사용한 뒤 잔혹함의 책임자를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두려움속에

복종하게 만드는 정치적 탁월함(Virtu)의 대표적인 사례로

7장에 등장한다.

오늘도 어느 국가, 어느 지역, 어느 집단에서는 오르코가 되어 희생이 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체사르처럼 두려움을 심어 복종하게 만드는 일이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이 될것인지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주체가 될것인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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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시간에 늘 쫓기면서 생활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는 확실하게 느껴진다. 시간을 쪼개서라고 꼭 읽어 보았으면 하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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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의심을 멈추는 순간 시작된다 ㅣ 서양철학전집 하이엔드 고전 3
잔다르크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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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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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다르크라는 이름은 들어 보았지만 생각속에서만 있었던 인물인데 이 책을 계기로 하여 당시의 사회상과 정치, 종교적 모습을 함께 공부하여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운명은 의심을 멈추는 순간 시작된다>라는 책은 잔다르크의 전기도 아니고 잔 다르크의 활약상에 대한 영웅적인 글도 아니다. 잔 다르크라는 인물의 행보를 통한 현대 사회의 직장과 인간관계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대적으로 잔 다르크를 재해석한 책이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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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의심을 멈추는 순간 시작된다>라는 제목이 왜 잔다르크라는 대명사를 대신할까라는 생각이 책을 읽기 전에는 들었다. 하지만 잔 다르크를 알게 되면 이 제목만큼 잔 다르크를 대신할 수 있는 문장도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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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을 갖춘 다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함으로써 자신의 자격을 만들어가는 인간으로 잔 다르크를 해석하는 데 있습니다. 잔 다르크가 “자격을 갖춘 뒤에 움직인 사람이 아니라, 움직였기 때문에 자격을 얻은 사람”이라는 관점을 강조한다.

책을 읽다 보니 정말 궁금하여 잔 다르크라는 영화를 찾아서 보게 되었다. 그 영화에서도 잔다르크에 대한 내용이 많이 압축되다보니 많은 것들이 삭제되어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잔다르크가 왕세자와 만나서 어떻게 신임아닌 신임을 받고 전쟁터에 나가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서 찾아 보게 되었다. 잔 다르크가 왕제자를 만나서 설득하는 장면은 영화에서 짧게 나온다. 하지만 내용은 상징적인 것이어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과의 환시를 통하여 그 곳에 오랫동안 검이 묻혀 있던 검이 있다"라는 것을 알게되었다라고 말하였다. 자신이 사용할 검으로 생 카트린 드 피에르부아 성당의 제단 뒤쪽에 검이 묻혀 있다는 지정하고, 왕세자의 혼자만의 비밀기도 내용인 "만약 제가 진짜 왕가의 혈통이 맞고 프랑스 왕위의 정당한 후계자가 맞다면 이 나라를 잉글랜드로부터 지켜 주소서."라는 왕세자만의 비밀기도 내용을 다른 신하가 듣지 못하도록 귓속말로 왕세자에게 전해주면서 왕세자에게 신임을 얻고 부름을 받게 되었다. 그때 잔 다르크는 " 나의 군주시여, 하나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씀드립니다. 당신이야 말로 전 왕의 정당한 아들이시며, 프랑스의 참된 왕이십니다."라고 귓속말로 전하여 왕세자의 Needs를 채워주면서 자신의 Wants를 협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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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에서도 간략하게 나와서 정말 궁금하였다. 어떻게 왕세자와 프랑스의 관료와 종교인, 그리고 장군들을 설득하였는지 궁금하였는데 왕세자의 필요를 들어주고 잔다르크는 본인의 Wants를 얻는 과정은 어떻게 보면 영화보다 영화같은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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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질문에 지나치게 사로잡히면 결국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게 됩니다.

잔 다르크가 재판을 받을때도 알랑송 공작은 "국왕은 잔 다르크가 아무도 알 수 없는 자신의 비밀 기도를 정확히 맞춰 자신을 구원할 주님의 사자임을 확신했다."라고 증언하였다고 한다. 글자도 알지 못하고, 세상 물정도 모르고 그것도 영국과 백년전쟁중인 상황에서 17살 소녀는 자신이 부름받은 그 내용을 실천하기 위하여 모든 두려움을 벗어놓고 현장에서 맞부딪혔다. 17살 소녀의 행동이라고 하

기에는 정말 당돌하면서도 위대하고 존경스러운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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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다루는 책에서 잔 다르크는 뇌전증을 앓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언니와 어머니를 전쟁 중에 잃고 어떻게 보면 복수일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계시를 실현한 것일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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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5개의 장으로 잔 다르크의 활동 영역과 시기를 따라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잔 다르크의 행동과 업적을 따라 현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간관계와 직업적인 활동에서의 자신의 역할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타파하여 시간과 상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계발서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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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의 의목을 입지 말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옷을 입지 말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니라.

신명기 22장 5절

잔 다르크가 백년전쟁의 마지막에 영국이 물러나고 왕세자는 왕을 만들어 주고 전쟁의 업적과 행정적인 모든 것을 이루었음에도 잔 다르크가 영국군의 포로가 되었지만 왕은 도와 주지 않았고, 마지막에 종교재판을 받을 때는 19살의 어린 소녀가 학식이나 권력이나 모든 것에 당당하게 재판을 받는 모습이 영화속에서 나와 있었다. 삼국지의 한신이 말한 토사구팽처럼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도 끝나고 왕세자 자신은 왕이 되어 더이상 쓸모 없어 진것이다. 그래서 프랑스는 어떻게 해서든지 잔 다르크를 죽이려고 한다. 잔 다르크는 영화속에서 누구 보다 당당하였다. 하나님의 계시되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한 것이지 자신은 악마나 마녀가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교회는 신이 정해준 신체적, 성별적 질서를 인간이 스스로 바꾸는 것은 신성모독이자 자연의 질서를 위반하는 이단(Hersey)으로 규정하였다. 짜맞춰진 종교재판이었다. 어떻게든 잔 다르크는 쓰임이 다했으니 마녀든, 악마든 죽어야 하는 운명에 처해졌다.

“언젠가 준비가 끝나면 시작하겠다”가 아니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시작한다.”

잔 다르크에게 중요한 것은 먼 훗날의 성공을 보장받았느냐가 아니라, 그 순간 자신이 해야 한다고 믿은 일을 실제로 시작했느냐였다.

세상이 침묵할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역사를 만들고, 남들이 실패라고 부르는 것이 반드시 자신의 삶 전체를 규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고, 다른 사람이 나에게 내린 판결을 나는 왜 반드시 받아들여야 하는가?라는 주체적인 삶의 모습과 주어진 환경을 의연하게 뚫고 나가는 현실적인 모습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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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는 결국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고,

1431년 열아홉 살의 나이에 화형당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그녀의 이야기가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1456년 재심에서 당시 판결은 무효가 되었고, 1920년에는 가톨릭교회의 성인으로 시성되었습니다.

잔 다르크가 왕세와의 협상을 통하여 프랑스를 위해서 전쟁과 행정에 도움을 준것은 17세에 만나 19세에 화형을 당했으니 참 짧은 만남이고 짦은 행적이었다. 결국은 프랑스가 25년후 잘못을 인정하였고, 교회도 489년만에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였다. 종교재판에서 당당하였던 것이 왕세자와의 만남보다 더 극적이고 더 잔 다르크다운 모습이었다. 지적이고, 권위있는 많은 사람들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내세우며 자신의 말을 하는 19살 어린 소녀의 모습을 상상하면 가슴뭉클해진다.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전쟁에 참여하고 왕세자를 왕으로 만들어 준 것등 모든 것은 맞다고 인정하였다. 하지만 잔 다르크는 여자였다. 여자가 남장을 해서도 남자가 여장을 해서도 안되는 시대였다. 성별과 종교적, 국가적인 권위앞에서 남장을 한 잔 다르크는 그들이 내어주는 남장의 옷을 스스럼없이 감옥에서도 갈아 입었다. 자신은 그만큼 잘못이 없고, 신의 계시를 현실에서 구현한 것이 전부다. 나는 당당하다. 잘못은 너희들이 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남장에는 신분적, 종교적, 사회적인 제약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고, 갑옷을 입어야 하는데 갑옷은 남자들만의 특권이고 상징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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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하기 위하여 어떻게든 죽여야 하는 잔 다르크에게 그들은 남장을 하도록 한다. 이단적이고 종교에 위배되고, 사회적 관습이나 법에도 위배되는 행위를 하라고 한다. 잔 다르크는 아무런 망설임없이 남장을 한다. 그들은 이단적인 행위를 한번한것도 모자라 다시 하였기에 그들은 그들의 절차대로 화형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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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없이, 의심없이 돌격앞으로 하는 것도 잔 다르크에게서 배워야 할 점이지만 끝가지 굴복하지 않고 자신을 증명하는 19살 어린소녀에게서 무엇을 배워야 할지는 명약관화하다. 두렵다고 회피하고, 힘들다고 미루고, 책임보다는 떠넘기는 것을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는 너무나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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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다르크의 행적을 통하여 현대인들이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처신하고 어떻게 대처하고, 정신적으로 힘들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정말 좋은 책이었다. 번아웃이나 스트레스, 인간관계, 상사와의 관계등으로 힘들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알맞은 처방전을 제공하여 주는 책이었다. 무너지면 힘들지만 무너지기 전에 넛지처럼 잡아주는 것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정신적인 치료제이고 행동의 지침서같은 내용을 전달해 주는 책이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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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의 지혜, 오늘에 충실하라 - 시간과 감정을 다스리는 세네카의 53가지 인생 지혜
세네카 지음, 정영훈 엮음, 이선미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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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세네카의 여러 저작들 중에서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53가지 지혜를 뽑아 현대적인 언어로 정리한 책이다. 중심이 되는 저작은 <도덕서한>이며, 그외 11권의 저작을 원작의 문제의식과 논리를 따라 새롭게 구성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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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머리를 한대 맞은 것처럼 느끼는 것은 시대는 달라졌지만 사람은 달라 지지 않았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듯 하다. 번아웃과 우울증등 마음의 아픔으로 고통받고 현대인들에게 사람관계, 감정이나 분노등 마음조절법등으로 통하여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선택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생활과 삶의 지침서같은 통찰력을 제공하는 책의 두께는 얇지만 내용의 무게만큼은 어느 책에도 뒤지지 않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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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오늘의 시간과 판단과 행동에 충실하라.”

행복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이고 좋은 삶일까라는 주제를 오래전에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완성한 책이기도 하다. 청빈과 절제를 강조한 철학자이지만 네로 정권하에서 부를 축척하고 네로의 잔혹한 범죄를 방조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 철학자이기도 하다. 세네카의 철학은 르네상스와 근대 사상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고, 현대에도 마음의 평정과 삶의 지혜를 전하는 대표적인 고전으로 널리 읽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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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가 세상의 삶으로 부터 벗어나 모든 관직에서 물러난 후 < 루키 리우스에게 보내는 편지(도덕서한)>이 세네카 철학의 근간을 이루기에 도덕서한을 중심으로 여러 저작들에서 현대인의 마음을 두드리는 53가지를 분류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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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1은 시간을 지키고 오늘을 완성하라는 주제로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의미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세네카의 핵심주제이고 핵심사상이기도 한 부분이다. Paet2는 감정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감정에 즉시 끌려가지 않는 것입니다. 책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화가 난 순간 바로 말하거나 행동하는 문제를 세네카의 관점에서 다루는 부분이다. Part3은 타인의 행동을 내가 통제할 수는 없지만, 그 사람에게 어떻게 반응할지는 선택할 수 있다는 주제로 인간관계에 대한 세네카의 통찰력을 들여다 볼 수있고, Part4는 세네카에게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삶을 부정하는 일이 아니라 삶을 제대로 긍정하는 일이라는 부분으로 시간부터 감정, , 인간관계 그리고 죽음에 대한 세네카의 통찰력을 살펴 볼 수 있는 구성으로 알차게 편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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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이란 모든 일이 뜻대로 되는 삶이 아니고 굴곡이 깊은 삶을 살아내야 하는 삶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삶이 좋은 삶이라고 가르친다. 돈, 명예, 건강, 타인의 평가, 미래의 결과는 내뜻대로 되지 앟을 수 있고, 오늘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는 나의 절대적인 영역이기에 어떻게 하면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나의 삶의 기준을 찾아가야 할지 이정표를 어렵지 않게 제공하여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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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돈보다 귀하다, 남에게 시간을 빼앗기지 마라, 바쁘게 사는 것과 잘 사는 것은 다르고 미래의 불행을 오늘 미리 겪지 마라.분노했을 때 즉시 행동하지 마라, 타인의 평가를 삶의 기준으로 삼지 마라, 돈과 물건은 사용하되 그것에 지배당하지 마라, 과거는 후회가 아니라 교훈으로 사용하라,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것은 행동하라, 늘 하루를 하나의 완성된 삶처럼 살아라등 세네카의 가르침에는 어려운 단어도 깊이있는 내용도 없다 하지만,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생각해야 하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자신의 중심을 찾아가는 인사이트로 사람의 무의식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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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이미 지나갔으니 후회에 머물지 말고 교훈을 얻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으니 상상으로 고통받을 필요가 없으며, 현재는 내가 실제로 살아 갈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에 지금 행동하라는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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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실제로 주어진 시간은 지금뿐이다.”라는 큰 인사이트로 모여든다. 부와 건강, 인간관계, 명예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나를 설계하기 보다는 인간관계와 외부적인 요인을 활용하고 선택과 행동에 나만의 기준으로 행동하고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바꿀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바꾸어라. 그러나 이미 결정되었거나

피할 방법이 없는 일까지 뜻대로 만들려고 붙들지 마라.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114쪽

스토아 학파의 중심사상이기도 하고 마음을 통제할 때 가장 근간이 되는 아포리즘이기도 하다. 욕망과 욕심은 '마시면 마실 수록 목이 마르다'라는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내가 지금 현재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선택의 기준을 차근 차근 알려준다. 내가 나로 살아가는 진정한 방법이 무엇이고 평생을 추구하는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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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았다면 그 하루가 평생의 삶을 산 것과 같다는 삶은 하루의 마침표들이 모여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내용들이 연결되어 삶을 완성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인간관계, 분노하였을 때등 갈등상태나 선택의 순간,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상황등에서 신호등 역할을 하여 주는 것이 세네카의 사상이기도 하고, 스토아 학파의 사상이기도 하다. 어렵고 힘들다라는 생각과 쾌락주의라는 막연한 상상이 아닌 현실에 닻을 내리고 지금을 살게해주는 소중한 책이기에 많은 분들이 읽어 보았으면 하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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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가지고세 있는 시간을 누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가?”

매일 매시간 나를 안정시키고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허락된다면 나의 기준으로 나의 삶을 살면서 시간이 없다는 푸념보다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무엇을 위해서 사용하고 무엇을 선택할것인지를 알려주는 지침서로서 정말 소중하다 생각한다. 내가 나를 찾아가는 여행길에 정말 훌륭한 동반자 같은 책이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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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다 - 건강수명을 늘리고 노화 속도를 줄이는 식단의 원칙 10가지
데이비드 콕스 지음, 최가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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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리뷰는 네이머카페 책과 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우리는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먹은 음식의 결과를 몸에 축척하며 늙어 간다.

책의 전체 내용을 아우르는 말이었다. 저자는 일반적인 생각인 '건강한 음식을 먹자'는 것이 아니라 음식은 우리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세포를 만들고, 면역체계를 움직이며 염증을 조절하고, 장내 미생물을 변화시키며, 결국에는 노화의 속도 자체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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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나이가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생물학적 나이를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차이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는 식습관이라 말한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포인트는 '나는 몇살인가'가 아니라 ' 내몸은 실제로 몇 살처럼 늙어가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저자 스스로 경험을 통하여 해답을 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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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가 높은 것이 저자는 자신의 생물학적 나이, 면역노화, 내장 지방등을 직접 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몸을 실험하며 과정과 결과를 알려주는 노화에 대한 서사시가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다' < The Age Code>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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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말하는 '노화를 빠르게 만드는 10가지 영양학적 스트레스'는 <과도한 칼로리 섭취, 설탕과 높은 혈당부담, AGE, 초가공식품, 필수 미량 영양소의 부족, 과도한 식이 산 부하, 좋은 지방 부족, 파이토케미컬 부족, 식이섬유 부족, 개인의 유전자와 생체 시계를 무시한 식습관>으로 이러한 요소들이 우리의 몸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면서 노화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책을 구성하며 실제 검사와 실제 식습관을 적정기간 노력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었기에 신뢰성이 높고, 전문적인 용어를 그렇게 사용하지 않았지만 정말 전문적인 내용이고 서적이라는 인상을 들게 한다. 책은 정말 두께가 상당하지만 소설책을 읽듯이 너무 궁금하여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시간을 할애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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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음식을 먹는 즐거움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조절을 하고 생활속에서 좋지 않다고 하는 것을 줄여나갈 뿐이지 식탐과 식도락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가는 생존의 문제이기에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생활에서는 이것은 건강에 좋다, 나쁘다는 것을 생각하고 이것을 먹으면 어디에 좋고, 저것을 먹으면 어디에 좋으니 먹어야지 라는 먹는 것에 대한 잡다한 생각이 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아니라 고통을 주는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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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나쁨에 관한 지식은 대부분이 아는 것들이고, 실천을 못하고 생각만으로 가득하였던 것들이라 다짐하면서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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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야 할것은 설탕, 초가공식품, 과식, 정제된 탄수화물, 지나치게 높은 온도에서 조리된 음식, 영양가 없는 칼로리 음식은 가능하면 줄이거나 피하여야 하는 것들이고, 채소, 과일, 콩류, 통곡물, 생선, 견과류, 생선, 오메가-3 지방, 식이섬유, 미량영양소, 다양한 식물성 식품은 현대인들이 부족하게 섭취하기에 늘려야 할 대상이라고 알려준다.

칼로리만 제한하고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 지방산,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영양소들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결국 영양실조 상태가 될 거예요.

179쪽

<풍요속의 기아>나 책속의 저자가 말하듯 '숨겨진 기아'라는 표현이 맞을 듯하다. 먹을것이 풍부하고 먹는 것의 부족에서 벗어난 현대인들이 가장 걱정해야 하는 것이 영양실조나 기아라는 것이 다소 아이러니 하긴 하다. 맺음말에 나온느 마이클 폴란의 책 < 음식을 위한 변론> 한국에서 <마이클 폴란의 행복한 밥상>이란 제목으로 출간한 책의 업그레이드 버전이기도 하고 이론보다는 실제로 경험하고 체험하여 과정과 결과를 녹여낸 책이라 더 가치가 있고 소중한 책이라 생각한다. "음식을 먹어라, 너무 많이 먹지 마라. 주로 식물을 먹어라"는 폴란의 책 내용이 업그레이드 되어 알기 쉽게 체험한 수기같은 과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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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를 생각하면서 음식을 먹게되면 영양주의를 하나의 사고방식으로 볼수 도 있을 것이다. 지방은 나쁜것이다, 단백질은 좋은 것이다. 탄수화물을 조심해야 할것이다라는 사고방식이 음식에 대한 선입견이나 판단을 하게 한다. 지방이 악당이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특정지방은 좋은 것이라는 것으로 변하게 되고, 탄수화물도 조심하여야 할것에서 통곡물은 괜찮다는 사고로 전환되는 등 음식이나 식재료에 대한 사고는 늘 변화하고 과학에 힘입어 인간에게 더 유익하고 좋은 선택을 하고 판단을 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이러한 책들의 소중함에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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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식생활에 대한 철학이 있을 것이다. "음식을 영양소로 환원하는 사고방식"은 참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 우리는 건강해 지기 위해서 음식을 먹는 것인가?, 아니면 음식을 잃어버린채 영양소를 먹고 있는가"라는 명제로 돌아 갈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클 폴란의 이론과 사뭇 닮아 있어서 많은 것을 참고하고 비교하게 되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마이클 폴란의 <마이클 폴란의 행복한 밥상>이란 책도 읽으면서 비교하여 자기화하는 과정을 지나면 음식에 대한 박사가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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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는 음식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는 것을 저자가 몸소 체험하고 과정과 결과를 보여 주었다. 노화는 물리적인 나이가 아니라 생물학적 나이가 중요하다. 그래서 같은 나이라도 생물학적 나이는 정말 많이 차이난다. 또한 먹거리가 풍부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과식은 현대인의 중요한 노화 스트레스라고 강조한다. 도한 칼로리가 충분하다고 영양이 충분한 것은 아니고, 음식의 종류 뿐만 아니라 조리법도 정말 중요하다. 저자가 알려주는 조리법과 조리시간에 대한 이야기는 책을 참고하면 된다. 초가공식품은 줄이고,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먹어야 할것이고, 좋은 지방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여야 하며, 무엇을 먹을때는 먹는 가보다는 먹는 시간도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우리는 특별한 음식이 아니라 일상의 매일의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과정을 함께하여 알려준다.

적게먹되, 영양은 풍부하게 먹어라

음식과 약의 근원은 동일하다라는 약식동원이라는 말과 음식으로 고칠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수 없다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책이었다. 생명체는 매일 생존을 위하여 먹어야 한다. 그래서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왜' 먹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하는 책이라 적극 추천한다. 가을은 먹거리도 넘쳐나고, 하늘은 높고 말도 살찐다는 계절이니 먹거리를 선택하고 음식을 고를때 정말 고민하게 하는 화두를 던져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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