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 김상근 교수가 전하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
김상근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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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마침내 이타카에 돌아온 그는 떠나기 전의 오디세우스가 아니었습니다

진정한 자아를 회복한 인간으로 돌아왔으니, 호메로스는 이를 '노스토스'

라 부릅니다. '진정한 귀환' 이라는 뜻의 노스토스가 <오디세이>의 핵심주제이므로

자주 이 단어가 등잘 할 것입니다.

12쪽

원전에서 사용되어지는 용어를 그대로 본문에서 설명하는 곳이 자주 나온다.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고 그말이 편해졌다. 상징적인 의미의 원어를 그대로 사용한다. 노스토스는 귀환으로 대체할 수 있고, 삶의 최종목적으로 해석이 되며, 메티스는 지혜와 기지를 상징하며 힘보다 중요한 생존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미에서 사용되어지고, 히브리스는 원전의 용어로 오만을 의미하며, 인간을 파멸시키는 가장 위험한 태도로 해석이 되고, 절제는 자기통제, 즉 유혹과 실패를 이기는 힘을 나타내고, 귀환은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을 상징적인 의미로 해석되어 책을 읽을 때 키워드를 따라서 읽어야 도움이 될것이다.

『오디세이아』를 줄거리로 해설하는 책이 아니라, 오디세우스의 귀환 여정을 현대인의 삶과 연결해 해석한 인문학 책이다. 특히 는 오늘날 청년이 겪는 진로, 실패, 사랑, 부모, 유혹, 배신, 가난, 삶의 의미 등을 오디세우스의 여정과 연결하여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안내서이다.

이 책이 말하는 오디세이의 핵심이고 가장 중요한 단어는 '노스토스' 귀환입니다. 단순이 전쟁에서 승리하거나 영웅으로 이름을 난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돌아갈 곳으로 돌아가는 것, 즉 10년간의 모험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돌아가는 과정'으로 귀결된다. 즉, 출발 → 방황 → 실패 → 유혹 → 상실 → 절망 → 자기 회복 → 귀환이라는 인간의 인생 여정이다.

미래의 직업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중요인물인 텔레마코스를 통하여 시사하는 바를 알아본다 아버지 오디세우스가 20년 가까이 집을 떠나 있는 상황에서 그는 아직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청년 텔레마코스가 집을 떠나 아버지를 찾아 나간다. 핵심은 아마도 '익숙한 공간을 떠나는 데서 시작된다'라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듯 하다.

능력이 있다고 해서 오만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타카의 구혼자들의 힘과 능력의 과시에서 그들에게 부족한 절제와 겸손을 이야기 한다. 그리스인들이 대표적으로 위함하다고 하는 '휘브리스' 즉 오만이다. '내가 남보다 뛰어나니가 무엇이든 해도 된다는 오만을 경계하고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기 통제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사회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타카 시민들은 구혼자들의 횡포를 알고도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았듯이 '사회가 잘못되어 가는데 나는 왜 아무것도 하지 않는가?' 민주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악한 사람만이 아니라 아을 보고도 침묵하는 다수일 수도 있다는 던져주었다.

그가 어디 있는지가 아니라 그가 누구인지 어떤사람인지 알게 되었다는 텔레마코스의 말

어머니의 보살핌에서 벗어나 정신적인 성숙을 하였다는 것이다. 생사를 모르는 아버지에 대한 막연한 생각보다는 이야기를 통하여 알게된 아버지라는 사람의 위상과 정체성에 대하여 알게 되는 과정을 통하여 텔레마코스는 성장하여 다시 이타카로 귀환한다. 성숙하고 자기를 찾아가는 그 과정을 오디세이아보다 먼저 보여주었다.

멈춰야 할 때를 아는가를 정말 중요한 문장으로 설명한다. 오디세우스는 오랜 시간 바다를 떠돌며 극도로 지친다. 현대인의 번아웃과 연결될 것이다. 잘 달리는 만큼 중요한 것이 필요한 시기에 멈추는 것이라는 것을 예를 통하여 설명한다.

실패가 계속되는 이유중 오디세우스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절제의 결여였다.. 대표적인 것이 키클롭스 사건이다.

오디세우스는 이미 탈출했는데도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상대를 자극하였다. 그 결과 포세이돈의 분노를 사게 됩니다.

즉,실력 부족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통제하지 못해서 실패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 것에 대하여 설명하며, 저승에서 오디세우스는 죽은 어머니를 만나는데 살아 있을 때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부모의 사랑이,죽음 이후에는 다시 얻을 수 없는 것이 된다.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시간은 지금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배신을 당했을 때의 예로 저승에서 아가멤논의 혼령은 아내 클리타임네스트라의 배신을 이야기 하며 인간관계의 어두운 부분을 비춰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의 예를 보여보며, 배신때문에 인간에 대한 불신을 거두고 '누구를 믿을 것인지 분별하는 지헤가 필요하다'고 알려준다.

세이렌의 유혹 에피소드에서 무모하지만 오디세이의 결단력있는 실천을 볼수 있다. 오디세우스는 세이렌의 노래를 듣고 싶어 하고 하지만 자신도 유혹에 넘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여 그래서 부하들에게 자신의 몸을 배의 돛대에 묶으라고 명령한 것이 현대인의 자기 관리 방법에 해당할 것이다. ' 의지력을 믿기 보다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가 아니라 흔들릴것을 알기 때문에 미리 나를 묶어 놓는다라는 인사이트를 알려준다.

모두를 구할 수 없는 순간 에피소드에서는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사이에서 오디세우스는 선택해야 하고,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희생이 발생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완벽한 선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인생에는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이 불가능한 순간이 찾아 온다. 그때 필요한 것은 완벽한 답이 아니라 최선의 판단과 책임지는 용기로 결단하는 것일것이다.

눈앞의 이익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에피소드에서는 오디세우스의 부하들은 배고픔 때문에 태양신 헬리오스의 소를 잡아먹는다. 당장의 굶주림을 해결했지만 결국 모두 파멸하게 된다. 이 장면은 단기적 이익과 장기적 결과의 충돌을 보여준다. 오늘의 작은 이익 때문에 내일의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가르침을 알려주었다.

진정한 친구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오디세우스가 이타카로 돌아왔을 때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가 에우마이오스이다. 그는 오디세우스가 거지로 변장한 상태에서도 인간적으로 대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환대와 충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진정한 친구란 내가 성공했을 때 옆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아무것도 아닐 때도 나를 인간으로 대하는 사람이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가난에서 벗어난다는 것에 대한 에피소드로서 오디세우스는 왕이었지만 귀환했을 때 거지처럼 행동하였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다. 외부의 지위가 사라져도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가?라고 던지는 질문입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가이다.

부당한 세상과 싸우는 방법에서 마침내 오디세우스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구혼자들과 맞서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자신의 삶과 가정을 되찾는 과정으로 여기서 진정한 노스토스가 시작되었다. .

젊은 이들에게 던져주는 어떤 사람과 결혼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의미하는 것도 크다.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의 관계는 책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의 관계이고, 20년 동안 떨어져 있었지만 페넬로페는 오디세우스를 기다렸고 오디세우스가 돌아왔을 때도 쉽게 믿지 않고 마지막에는 침대의 비밀을 통해 서로를 확인하였다. 이 장면이 보여주는 사랑은 단순한 낭만이 아니라 함께 살아온 시간과 기억을 공유하는 관계라는 것일 것이다.

마지막 질문으로 나는 왜 사는가?라는 실존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당려 준다. '나는 왜 사는가?' 오디세우스는 수많은 것을 경험을 하였다. 전쟁 ,승리 ,실패, 유혹, 배신, 실패등등 수많은 고난을 겪고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오디세이>의 핵심 키워드를 노스토스로 설명하였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인생의 목적은 남보다 더 높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방황과 유혹과 실패를 거쳐 결국 내가 누구인지 발견하고 나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오디세우스가 거지로 살면서도 완의 눈으로 궁전을 살폈듯이,

지금의 초라한 자리에서도 미래의 눈으로 세상을 보십시오,

진정한 노스토스는 반드시 준비된 자에게만 옵니다.

267쪽

자신의 원칙을 유지하면서 생활하며, 불평이나 불만보다는 자신을 위해 준비를 하라는 메시지를 남겨준다. 원전을 해석하여 청소년들에게 던져주는 메시지의 농도와 밀도는 참 높다. 한 장 한장 읽다 보면 저자의 고뇌와 고민, 지혜의 넓고 깊음을 느끼게 된다.

텔레마코스가 아버지의 존재에 대한 관념으로 성숙함을 표현하였듯, 오디세이아도 18개 관문을 지나면서 성숙하고 지혜로워지고 오만이나 자만을 버리면서 트로이 목마를 기획하듯이 그 지혜의 보물창고를 모두 안고 귀환하였다 단순한 영웅담이 아니라 불확실한 인생 항해를 견뎌낸 인간내음 나는 서사였다.

18개의 꼭지마다 저자가 던져 주는 인생의 통찰력은 정말 위대한 듯하다. 가독력있고, 이해력을 높이는 구성과 편집으로 접근성을 높이 페이지2 출판사의 오디세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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