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 나는 도대체
케리 올리치.켈리 권터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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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라는 책은 부제가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방법이다. “왜 나는 남의 기대와 시선을 의식하며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자기 삶을 선택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책이었다. 타인이 원하는 정답에 맞추기 위해서 살아가는 삶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정답에 자신과 확신을 가지고 판단하고 행동하자는 것이 주제 였다

사회적 동물이다 보니 어려서 부터 사람은 이럴때는 이렇게 해야 하고, 많은 경우의 수에 대비하여 어떻게 행동하고 판단해야 하는지를 무의식적으로, 의식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그 기대에 맞춰 나를 재단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사회의 눈치, 구성원의 눈치를 보면서 생활하는 것에서 탈출하여 내 인생의 설계도를 내가 만들어 가는 작업을 경험을 통하여 20년간 기업의 사람과 문화를 바꾸는 조직변화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눈치를 보는 이유는 남들이 나를 평가해서가 아니라, 내가 남의 기대를 내 삶의 기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즉, 단순히 소심해서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착해야 한다 → 인정받아야 한다 → 실망시키면 안 된다 → 갈등을 피해야 한다” 라는 방식으로 살아오면서 타인의 기대가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것처럼 느껴져 맞춰서 생활하였기 때문이다. 사랑받고 귀여움을 받기 위해서 내가 원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의 기준으로 삼아 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가장 무서운 것은 '타인의 기대'라는 것이다. 모든 행동에 대한 제약을 당연시 하게 받아 들이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살아왔기에 잘못되었다는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책에서 상당히 중요한 개념이었다. 사람은 실제로 존재하는 압박보다 머릿속에 만들어진 기대에 더 강하게 묶일 수 있을 것이다.

'부모님이 내가 이 직업을 그만두면 실망하실 거야' , '사람들이 나를 이기적이라고 할 거야.' 라는 생각의 카테고리에 갇히고 나면 상대방의 생각이 어떻든 상관없이 나는 그 상대의 생각에 나를 맞추게 되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해석하고 잣대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살마은 상대방의 생각을 확인하지 않고 상대방의 기대치를 추측해서 스스로를 통제하는 삶의 익숙함에 젖어 있다. 그래서 더더욱 나를 찾는 과정보다 상대방의 기대에 맞추는 역할을 스스로 자처하게 된다.

착한사람 컴플렉스에 걸려든 사람처럼 자신의 잣대는 없어지고 사회적기준과 집단의 기준에 맞춰 생활하고 생각하게 길들여 졌다.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은 흔히 착한 사람으로 평가받습니다. 부탁을 거절하지 않는다. 갈등을 피한다. 상대방을 배려한다. 자신의 욕구를 뒤로 미룬다. 항상 이해해준다.'겉으로 보면 정말 좋게 보이고 좋은 사람 착한사람처럼 보일수 잇지만 정말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지나친 착함은 자기 자신을 희생시키는 행동이 될 수 있다. 결국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잃어버리는 삶을 살게되어지는 것이다.

저자들이 기업의 혁신을 이루게 한 시스템을 설명한다.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기대와 작별을 하게 하는 저자들만의 핵심 노하우이다.

BREAK는 다음을 의미한다.

Brave 용기를 내서 변화를 생각하라.

Realize 당신을 가로막는 기대를 자각해라

Explore 열린 가능성을 탐색해라.

Act 실제로 행동하고 답답한 상자에서 벗어나라

Kccp 멈추지 말고 자유롭게 살아가라!

41쪽

갇혀진 상자를 "가족 상자, 종교/영성 상자, 젠더 상자, 공동체/ 문화상자, 사랑/결혼/ 자녀상자, 커리어/직업상자"로 나뉘어 그 상자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기대의 포인트를 변경하는 터닝포인트를 제공한다. 사람의 일생을 살면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게 하는 기준을 위의 상자가 막고 있는 것은 정확한 포인트이다. 그 중에서 저자는 문제의 근원으로 가족의 기대, 부모, 즉 가족으로부터 찾는다. 다른 상자는 책에서 자세하게 예를 들어 설명하였기에 가족 상자를 개인적으로 오픈하고자 한다.

가족의 기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들이 특히 강조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우리는 부모에게서 단순히 언어와 생활습관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도 배우게 된다. '공부를 잘해야 한다. 안정적인 직업을 가져야 한다.가족을 실망시키면 안 된다. 남들에게 인정받아야 한다. 문제를 일으키면 안 된다등 어릴때 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었던 말들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부모로부터의 메시지가 반복되면 그것이 자신의 가치관처럼 굳어지게 되어 어린 시절부터 들어왔던 가족 기대를 쉽게 저버릴 수 없어서 행동과 판단 및 생활의 모든 것에서 자신을 제약하고 얽어맨다는 논리였다

현실적으로 문제를 벗어나기 위한 생각으로는 '내가 원하는 것'과 '남들이 원하는 것'을 구분하여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의 선택을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누구나 직업을 선택할때도 돈, 안정성, 부모님의 기대와 사회적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보다 만들어진, 길들여진 기준에 자신을 맞추게 되는 현실을 정말 강하게 비판하여 그 상자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예를 들어 자세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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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는 삶보다는 즉, “모두에게 인정받는 삶”이 아니라 “내가 나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하고 저자는 강조한다. 다른 사람의 이해를 바라거나 다른 사람의 선택을 바라는 것이 아닌 자신이 희망하고 원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살라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오래된 기대를 깨트리고,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실망을 안겨주어도 그 실망을 디딤돌로 삼아 단단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 마라.

타인의 기대와 나의 욕구를 구분하라.

상대방이 실망하는 것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다.

거절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다.

착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나다운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의 기대가 반드시 나의 인생 목표일 필요는 없다.

남들이 싫어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견뎌라.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를 계속 물어라.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잘못된 삶으로 돌아가지 마라.

남에게 실망을 주더라도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는 선택을 하라.

인용부호 안의 내용들은 사회나 구성원으로 부터 어릴적부터 가스라이팅 당한 내용을 반대로 적어 놓은 것이다. 타인의 기분이 아닌 나의 기대로 살아가기 위한 삶의 바람직한 태도이다.

'눈치를 그만 보라는 것은 남을 무시하라는 뜻이 아니다. 남의 기대와 나의 삶을 구분하라는 뜻이다.' '나는 지금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면 누군가가 원하는 삶을 대신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자기 자신다운 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읽었던 책이라 그 기대심리에 부응하는 책이었다.

나를 찾아 가는 독립선언서 같은 책이면서도 어릴때 부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스라이팅 당한 것들이 자람에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되는지 생각해보면 부모로서의 책임에 반성을 하게 되었다. 지금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는 기대를 맞추기 위해서 노력하고 생활한다.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우선인데 거절하지도 못하고, 좋아하지도 못하고, 마음속의 생각을 말하지도 못하면서 살아 가고 있는 나자신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책이었다.

오늘부터 정말 나를 사랑하는 나로 사는 1일이 되기를 바라면서 흔들리는 자아들 붙들어 나를 잡아두는 좋은 책을 같이 읽어 보았으면 하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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