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판 시장에서는 니체, 쇼펜하우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등 철학 고전을 단순 학술서가 아닌 '현대인의 삶과 성공을 위한 가이드북' 형태로 재편집하는 출판 트렌드가 매우 강하게 등장하였다. 원문을 책도 있었고,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이해하기 쉽게 편집한 책도 있고, 원문을 발췌하여 해석을 해주는 책도 많이 있었다.
국부론 하면 이름을 들어 보았지만 읽어 본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어려울 것이라는 막연한 걸림돌이 접근을 막은 것은 사실이다. 고전이라면 과거의 책이고 전문가들이나 읽는 책이라는 관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인간 의 본성과 시장의 냉정하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부를 창조하는 로드 여행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을 책이 '가장 위대한 부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부터 쟁취된다'라는 책이 정말 유용하게 다가 올것이라고 생각한다.
스미스의 <국부론>과 <도덕감정론> 핵심 사상을 바탕으로,에버필링 출판사의 기획자·편집자가 자기계발 및 동기부여 프레임에 맞춰 재구성 및 재해석한 기획 도서였다. 고전이라고 하면 접근이 어렵고, 내용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는 선입견이 있기에 그 벽을 허물어 청소년들이나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가독성을 높여 고전의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출판사의 기획에서 출발하였다고 생각하며 읽으니 정말 많은 독자들이 선택할 것이라 생각하였다.
250년 전의 낡은 종이에서 발견한 가장 완벽한 생존의 법칙
"가장 위대한 부는 도덕적 오만에서 나오지 않고, 냉철한 셈과 정직한 교환에서 탄생한다." 거대한 자본과 플랫폼이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서, 애덤 스미스가 250년 전에 파헤친 인간 본성과 자본의 원리는 여전히 강력한 생존 무기가 된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의 민낯을 직시하라는 메시지를 통하여 타인의 자비나 선의는 나를 구원해주지 않는다. 식당이나 빵집 주인이 음식을 파는 이유는 우리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 때문인 것처럼, 인간을 움직이는 영원한 동력은 '정직한 이기심과 이익의 교환'에 있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시장의 차갑고 냉혹한 속성을 설명속에서 시장은 누구의 감정이나 눈물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오직 '효용 가치'와 '타인의 수요'만을 평가한다. 세상의 불공정함을 탓하거나 도덕적 투쟁을 벌이기 전에, 타인이 필요로 하는 결핍(수요)을 읽어내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