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가 깊은 시간을 만든다 - 108개의 짧으나 깊은 이야기와 60개의 가슴에 새겨지는 말들
김정빈 지음 / 새로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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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짧은 이야기가 깊은 시간을 만든다>는 바쁜 현대인들이 짧은 글을 통해 삶의 본질을 성찰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인생 잠언집'이자 '명상 에세이'라고 생각한다. 실타래처럼 꼬인 인간관계나 해결해야할 일이 태산 처럼 높고 바다의 모래알 처럼 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여 주는 듯 하다.

정보를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삶을 비추는 각도를 조절하여 고독속에서 사유의 시간으로 이끌어 주는 디딤돌 같은 역할을 하는 듯 하다.

시간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자신을 찾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즐기지 못하고 스마트폰을 보거나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짧은 시간들을 '나를 돌보는 시간'으로 전환할 것을 권합니다. 한 방울의 물이 바다로 흘러가듯이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 '최소한의 시간'을 나를 위해서 투자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곳곳에 남아 있는 책이다.

삶이라는 시간의 총량에서 매일 최소한의 투자시간의 합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지휘하는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하였다.

동서양의 성인과 철학자들(간디, 공자, 붓다, 예수, 소로 등)의 일화와 격언을 짧은 이야기 형태로 담고 있습니다. 아포리즘이나 일화를 담은 책은 참 많다. 하지만 공감하고 결을 같이 하는 일화나 이야기를 소개하는 과정은 많은 시간을 포함하여야 할것이다. 방대한 고전의 핵심을 추출하여, 현대인이 직면한 인간관계, 불안, 성공, 행복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였다. 물론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 보일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시각으로 책의 흐름을 따라 가다 보면 현자들의 인사이트를 정상에서 마주 하면서 고개를 꺼득이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책은 단순히 읽는 대상이 아니라, 내 삶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관점을 유지한다. 사람의 마음을 일고 마음을 다스리고 상처난 마음을 치료하는 언어적 기술들은 거의 완성형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너무 생소하고 멀게만 느껴질 뿐일것이다. 책을 어느 곳이나 펼치기만 하여도 우리들의 상처나고 구멍난 마음을 다독거려 주는 생각이나 마음의 각도를 다시 조절하게 해주는 삶의 태도나 가치관 및 마음의 작은 파도를 따라 흘러가는 것을 도와 주는 책이었다.

짧은 글귀 하나가 마음속에 파동을 일으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각도)를 긍정적이고 깊이 있게 변화시키도록 유도한다.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커버를 세워서 북 스탠드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런 형태의 책을 처음으로 접해보아서 의도도 참 좋았고, 언제 이런 책을 다시 만나 볼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기대도 된다.

책상 위에 세워두고 매일 한 페이지씩 눈에 담으며, 일상 속에서 지혜를 '베어내어' 내 것으로 만드는 환경을 조성해 줄것이다.

늘 보는 책의 문구가 마음에 잔잔한 파도를 일으킬것이고, 우리의 삶의 작은 디딤돌이 될것이다. 방향을 찾아가는 좋은 삶의 나침반을 얻었다고 생각하며 책에 감사하며 읽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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