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의 분량은 기본적으로 2~4인분 기준이라 가족단위로서 가장 적합한 레시피가 되고, 모든 재료의 량은 1컵은 200ml, 1큰술은 15ml, 1작은 술은 5ml로 책의 사용법부터 기본적으로 알려준다. 물론 양념의 사용법과 쌀 불리는 방법도 < 이 책의 사용법>이란 안내코너로 이용하여 안내하여 준다.
선미자표 요리의 기본양념으로 생강술, 만능즙, 다시마물, 멸치 육수, 맛간장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한 그릇 영양밥으로 17가지의 레시피를 소개하여 준다. 다음으로 입맛 돋우는 매일 반찬으로 청양고추명란 비빔장부터 오징어 불고기까지 43가지의 레시리를 안내하여 준다. 그리고 국과 찌개도 함께 먹어야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해 미역냉국부터 칼칼황태 해장국을 요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건강 담은 모던 김치 장에서는 열무김치부터 무석박지김치까지 10개의 레시피를 공유한다. 간식을 먹기위한 맛깔난 분식과 간식코너에서는 쯔유들기름비빔국수부터 어묵꼬치탕까지 20개의 간식 레시피를 알려준다. 그리고 명절 식탁으로 물만두 부터 미자언니네 관자전까지 9개의 퀄리티높은 레시피를 알려주고, 퓨전 초대 유리와 일품유리장에서는 두부장케일쌈밥부터 매운찜닭까지 29개의 레시피를 알려준다.
양념재료가 많으면 요리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는데 정말 기본에 충실한 레시피들을 알려준다.
<오이깍뚜기의 기본재료는 오이 2개, 소금 약간, 부추 100g, 양파 1/4개, 통깨 한 큰술이 기본재료이고, 양념재료는 고춧가루 2 큰술, 꽃게액적(또는 맑은 액젖)1 1/2 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매실청 1/2큰술만 있으면 준비 완료이다.
만드는 방법은 깨끗하게 씻은 오이는 끝을 잘라내고 한입 크기고 깍뚝썬 뒤 소금을 살짝 뿌려 30분정도 절이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을 만든 후, 씻어 물기를 제거한 부추는 2cm 길리로 썰고, 양파는 채 썰어주고, 절인 오이 물기를 가볍게 털어내듯 제거하고, 부추, 양파와 함께 만들어 놓은 양념에 살살 버무린 뒤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오이깍두기가 완성이 된다. >
오이를 즐겨먹고 오이로 만든 것 밑반찬이나 오이로 만든 김치를 정말 좋아하기에 공개한 레시피와 만드는 과정을 오이 깍두기를 인용하여 보았다. 재료부터 만드는 과정이 너무 쉽다고 생각된다. 요리를 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최고화하고 누구나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지 않은가?
다른 레시피의 요리들도 그렇게 기본재료와 양념재료 및 만드는 과정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정말 기본에 충실하고 속전속결로 만들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본 양념을 보면 어느 집이나 냉장고를 열어 보면 있을 재료이기에 마트를 다녀와서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을 지나치게 되는 과정이라 누구나 접근성이 좋고, 난이도 마저 낮은 과정이라 아이와 함께 준비하며 즐거움을 가족과 함께 만드는 과정과 먹는 과정을 공유할 수 있는 레시피라고 생각한다.
물론 인트로에서 소개하는 생강술, 만능즙, 다시마물, 멸치 육수, 맛간장을 만드는 방법을 활용하여 미리 준비하여 언제든지 필요한 음식준비에 활용할 수 있게 준비하는 과정도 중요할 것이다.
가족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건강과 가족과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는 기본요리부터 초대음식, 김치등 다양하게 즐거움과 행복, 풍성함을 느끼게 하여 주는 가정행복요리가이드북이라는 생각한다. 그래서 집밥이야기라는 부제를 사용한 듯 하다.
음식은 먹는 것으로만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함께하는 과정을 통하여 소통하며 마음을 이어주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미자네 레시피는 정말 그 역할을 정말 훌륭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가족과 함께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그 순간부터 요리는 시작된다. 재료를 구입하고 준비하고 요리하는 과정속에서의 즐거움과 행복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마음을 나누는 것이 가족들과의 식사시간이라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즐거워지고 너무 풍요로워지며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책이었다.
레시피를 공개하여도 과정이 어렵거나 재료가 너무 많거나 하면 거부감이 생기겠지만 최소한의 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눈으로 먹기 위해 플레이팅하는 방법을 따라 하다보면 가족이나 지인들로 부터 정말!! 요리잘한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저녁에는 냉이등 봄나물을 활용한 밥(40~42쪽)을 지어서 반찬으로는 오이더덕달래초무침(116쪽), 시골두부조림(146쪽)을 하고, 달래장을 만들어 준비하고, 우리집 김치찌개(170쪽)를 끓이고, 오이깍두기 (184쪽)김치를 소량을 만들고, 후식으로 머을 수 있는 심플감자전(212쪽)을 준비하여 저녁을 먹어 보면 좋겠다.
준비할 것이 많은 듯 하지만 마트에 가서 겨울에 나는 제철나물을 준비하고 몇 가지 재료만 더 구입하면 밥, 국, 후식까지 테이블에 올려진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