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바의 목표가 "모든 사람이 디자인할 수 있게 하자(Empower everyone to design anything and publish anywhere)"라고 하는 것과 저자의 책의 목적이 상통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인인 우리는 디자인이라 생각하거 말할때 그것은 일반인의 것이 아닌 전문분야의 전문가가 다루는 것이라 그냥 포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책을 통하여 실습을 하면서 캔바에 친숙해지다 보면 디자인 뭐 별것 아니네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물론 세밀하게 눈에 띠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할것이다.
캔바의 접근에 대한 신중함이 아닌 편리성을 캔바를 설명하면서 알려준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다양한 템플릿, 풍부한 디자인요소, 팀 협업기능, 모바일 접근성, 비용효율성, 소셜 미이더 통합, 정기적인 업데이트 및 앱 호환성을 강조하면서 가장 중요한 다양한 템플릿 라이버러리에 대한 안내를 들어 주었다. 캔바로 접근할 수 있는 디자인 유형은 소셜미디어 디자인,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및 전단지, 브랜딩자료,, 전자책, 리포트, 웹사이트제작, 블로그, 비디오등 다양하고 친숙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Part1에서는 캔바의 기초 기능과 접근 방법에 대하여 알려준다. 책의 1/4분량의 내용을 할애하여 캔바에 접근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노크를 확실하게 하고, 기초 기능을 익혀야 활용방법이 다양하게 나올 것이기에 여러번 실습을 통하여 익힌다음에 Part2의 예제를 활용하는 것이 순서일것이다. 기초공사가 없으면 결국은 무너질 것이기에 비중을 Part1에 두면서 캔바의 여러가지 기능과 아이콘 및 에디터 툴바등을 익혀서 반복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익혔다. 컴퓨터를 아는 분들이거나 기초적인 지식이 있는 분들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Part2에서는 70개의 예제를 통하여 인스타그램부터 인쇄물까지 실습할 수 있도록 실습을 도와주는 예제를 알려주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서 하나 하나 따라 하다 보면 의외로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였다. 물론 결과물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개인의 능력차에 따라 결과물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기에 다른 사람의 작품들을 즐겨찾아 비교하여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가 생각하면서 익혀보았다.
Part3에서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하는 캔바 활용법이라는 내용으로 직장에서 활용가능한 프리젠테이션과 캔바로 웹사이트 만들기, 화이트보드 및 Docs에 대한 예재를 통하여 학습하게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부록으로 캔바 모바일 앱 활용가이드, 캔바의 단축키 모음, 캔바를 활용한 수익화 방법을 안내하는 것으로 구성하여 캔바의 기초를 학습하고 캔바의 여러 가지 디자인을 익히게 한 후 결과물을 어떻게 직업으로 가져 가거나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안내하고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여 어떻게 결과물을 만들고 결과물을 수익으로 낼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책을 읽고 활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직업과 투잡을 위한, 아니면 부캐인 캔바의 활용이 더 훌륭하고 더 좋은 직업이 될 수 있는지 안내자료로서 도움을 주기 위한 파트를 보고 16년간 현장에서 다져놓은 노하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초보자부터 숙련자분들까지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 적극추천한다.
개인 명함을 만들어 보거나 자신을 알리는 포스터를 만들어 보는등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동기부여 삼아서 도전하다 보면 캔바에 익숙해지면서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하다 보면 실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주는 책이라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디자인은 전문가의 것이 아니라 나를 알리고 광고하는 도구로 접근하게 하는 책이라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