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의 마지막 결론 부분이다. 제목이 "미래 , 미래, 미래고 가라"는 주제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쟁점들을 주제로 수사학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안내를 하는 과정이 정말 부드럽고 친절하고 이해력을 높여주게 구성이 되어 있다. 논쟁할 수 있는 것과 논쟁해서는 안되는 것들의 구분은 정말 필요하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도 상대를 설득하는 것도 자신의 생각을 수정하는 것도 논쟁이고 설득이기는 하기엥 그 과정이 너무 좋았다. "대화가 고착 상태에 빠질때가 있다. 과거와 현재시제가 난무 할때다. 그럴때는 이렇게 말하며 주위를 환기시켜라. < 당신 말이 모두 맞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46쪽) 물론 다른 예시와 사례들이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정리가 너무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를 도와준다는 과정을 설염하였다.
현실적으로 설득을 하는 과정에서 고착상태에 빠지거나 스스로 블랙홀에 빠지는 경우가 있고, 논쟁의 주제를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면서 환기를 시키거나 벗어났을때 다시 논쟁의 중심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안내한다.
27장은 <매일, 한 줄을 써라>라는 제목으로 에세이를 쓰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설득력있는 에세이를 쓰는 유용한 팁을 안내한다. < 첫째, 처음부터 주제를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반전을 주어라. 셋째,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라, 넷째, 결점을 보여주어라.>(313쪽) 스토리 텔링을 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부분이라서 글을 쓰거나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흡수하게 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부분이라 도움을 많이 받았다. 서평을 쓰는 것도 에세이를 쓰는 것처럼, 상대방에게 설득아닌 설득을 하는 것이라 생각되기에 그 기준을 알려주는 부분이라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각 장의 내용은 알차게 구성되어 있지만 그렇게 많은 분량도 아니고 하나의 설득 도구들을 설득하는 양으로는 적당한 듯 하기도 하고 글을 읽는 피로도를 자연스럽게 회복할 수 있게 하는 구성이라 너무 좋았다.
설득을 늘 일상이고 논쟁은 선택이라 생각하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을 기반으로 설명하며 다양한 방법적 예시와 사례를 통하여 현실적인 조언을 곁들이고 있는 책이라 정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누구나 아는 것으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들다. 논리적이지만 재미있고, 감정에도 호소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녹인다는 것은 힘든 과정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다른 사람을 설득한다는 것보다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방법적인 도구들을 습득하게 된다.
언어적 표현이나 상상력을 동원하여 스토리텔링하고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전달하는 방법을 찾는 사람에게는 표현이 안됢만큼 기초에서 부터 응용까지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는 책이라 생각을 전달하는 방법적인 도구들이 궁금한 분들이라면 정말 좋은 안내서가 될것이라 생각하기에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