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연금술 - 생각이 인생의 예언이 되는 순간
제임스 알렌 지음, 하와이 대저택 엮음, 송은선.함희영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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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제임스 알렌의 계발서 21권을 한 권으로 압축한 책이다.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등 현대 지성들의 멘토 였다고 한다. 122년동안 인류의 멘토가 아니었을끼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 여러 책들이 생각나게 된다. 그 뿌리를 찾아가면 만나는 저자가 제임스 알렌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다.

운명은 내가 정한 한계 만큼 작아지고,

내가 정한 목표 만큼 위대해진다.

제임스 알렌

생각의 연금술이란 연금술처럼 황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사람의 사고와 생각에 비유하여 만들어진 제목이다. 사람의 생각이 인격을 만들고 결과물로 사람의 삶이 그 생각의 옷을 입고 우리의 모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설명과 사례를 제시하여 준다.

생각해 보면 나만의 방을 꾸미는 것은 나만의 생각으로 생각의 조각들이 모여 나의 서재나 나의 방이 꾸며지고 만들어진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참고하겠지만 결국은 나의 생각들이 모여 나의 방의 모습이 되는 것을 생각해 보면 환경은 결국은 생각의 결과물이다라는 것을 실 생활에서도 우리는 경험하고 있지만 인식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생각이 경험이라는 실로 나의 생각이 외부로 표출되고 그 결과물이 결국은 삶이라는 옷이다라는 것이 책의 전체를 아우르는 주장이다. 내가 바꾸고 선택할 수 있고 할 수 있는 것은 선택의 결과이다라는 것의 근원은 생각이다.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려면 내가 사랑을 나눠줘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존경을 받으려면 내가 상대방을 존중해줘야 한다는 황금률과도 비슷하게 나의 삶은 나의 내면의 생각이 외부로 표출되어 나타난 결과라는 것이다.

생각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라면 외부의 환경은 그 사람의 삶과는 무관한가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외부의 환경은 생각과 판단과 선택에 따라 생각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취사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지 그 외부의 환경이 나의 삶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라는 것이다. 결국은 도구를 사용하게 하여 나의 삶을 바꾸거나 결과물은 경험이라는 도구와 완경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나타나는 외부 환경이 결곡은 자신의 삶이라는 말이다.

삶에서 영구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는 '미덕'과 '선'이라고 강조한다. 미덕과 선은 그 사람의 인격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우리를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무기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 여러권의 계발서들이 중복되어 나타난다. 그 만큼 '생각의 연금술'이라는 책이 많은 지성 멘토들에게 자양분이었다는 것을 표현하여 주기도 한다.

'원인과 결과의 법칙'처럼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나오듯, 생각이라는 원인이 있어야 삶이라는 외부환경의 결과가 있다는 것은 자연 법칙이 아니라 삶을 지배하는 법칙이라는 것이다. 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묘목이나 씨앗을 심어야 하듯이 삶을 가꾸고 키우기 위해서는 생각이라는 씨앗을 심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생각의 씨앗을 선택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법들을 '생각의 연금술'이라는 책에서 제공한다. 그 씨앗이 얼마나 충실한지에 따라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듯이 사람들도 그 생각의 씨앗을 선택하는 바람직하고 현명한 방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하여 준다.

우리가 처한 외부상황은 본인의 선택에 의한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생각에 의한 습관이라는 인격과 환경이라는 결과물은 결국은 본인이 선택한 생각의 결과라는 것이다. 기회라는 것도 내면의 영혼의 생각의 표출이라 영혼을 풍성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알려준다.

오늘 내가 무엇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 만들어서 먹든 , 밖에서 구입해서 먹든 결과물로 우리는 그 음식을 먹게 된다. 생각하는 이미지가 원인이고 쟁반이나 그릇에 보여지고 표출된 것이 우리의 생각의 결과물이듯 모든 것은 '원인과 결과의 법칙'에 따라 우리의 삶속에서 녹아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 생각과 무의식이라는 영혼의 풍만함을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는 책이기도 하다.

당신의 생각들이 바로 당신이 원하는 세계가 되기도 하고

당신의 지옥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생각밖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마음의 고통도 생각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다

236쪽

삶은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을 복잡하고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게 꼬아내는 것도 개인이기도 복잡한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인생의 전체를 아우르는 법칙에 따라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내면과 영혼에 어떤 씨앗인가를 품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라 마음이 흔들리고 복잡한 현대인들에게 알려주는 메시지는 너무 크다고 생각되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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