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수수께끼 도전! 294문제 글송이 어린이 첫사전 시리즈 11
차현진 지음 / 글송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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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께끼라는 것이 언제 부터 있었을까요? 고대부터 전승놀이의 일부였던 추측 게임의 형태라고 한다. 서술적인 수수께끼는 보통 동물, 사람, 식물, 물체를 일부러 모호하게 묘사해서 정답과는 다른 것을 답인 것처럼 외향을 묘사하는 것이 수수께끼라는 것이다. ( 다음백과)

어린이 첫사전 4~7세 대상이지만 나이의 구분없이 게임하듯 문제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문제를 내고 답을 맞추면서 상상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자연스럽게 어휘력도 올라간다. 생각을 정리하고 답을 추리하는 능력이 발달하고 서로 상대방과 대화를 통하여 의사를 전달하는 능력의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놀이다.

책은 귀여운 내 친구! 동물 수수께끼, 쑥쑥 자라라! 식물 수수께끼, 누구세요? 사람 수수께끼, 내 몸을 알자! 인체 수수께끼, 주변을 둘러봐! 자연 수수께끼, 어떤 맛일까 음식 수수께끼, 다 내 거야! 사물 수수께끼, 웃음이 빵! 재치 수수께끼의 8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순서에 상관없이 놀이를 할 수 있지만 어느 파트인지 알면 연관학습이 가능하기에 한 파트씩 문제를 내고 답을 추리하고, 상대방과 바꿔서 놀이를 하다보면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그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사물을 바로 보는 것이 아니고 비틀어서 보아야 하기에 관찰력도 기를 수 있고,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가는 단계로 진행이 될것이다.

재미있는 삽화로 문제의 정답을 추리하여 볼 수도 있고, 몰랐던 사물의 특징을 알게 하는 재미도 있고, 추리력, 상상력, 어휘력, 표현력, 창의력 향상 놀이에 수수께끼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사물의 특징을 알게 하고, 사물을 바로 보는 것이 아니고 비틀어 보는 것이라 관찰력도 좋아지고, 사물을 관찰하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눈이 생길것이다. 알쏭달쏭하며 알듯 알듯한 그 스릴를 느끼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

책은 8개의 주제를 표현하는 곳이 있고, 삽화와 문제, 그리고 책을 뒤집어서 확인하는 정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 전하는 놀이 방법은 아래와 같다.

수수께끼 놀이를 해요.

1. 두 사람 이상이 모여 두 팀으로 나누어요.

2. 가위바위보를 해요.

3. 이긴 팀이 먼저 수수께끼 문제를 내고 진 팀이 답을 맞춰요.

4. 역할을 바꾸어 놀이를 이어가세요.

놀이의 방법은 예를 든 것이라 상대방과 자유롭게 문제를 내고 답을 맞추면 될 것이다. 상상력과 사고력이 길러지고 가장 쉽게 어휘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문제를 몇 개 암기해서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책을 보면서 할 수도 있을 것이기에 책을 아무 곳이나 펼쳐서 답을 가린 후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면 자연스럽게 접근이 가능 할것이다.

삽화가 너무 화려하여 눈의 피로를 주는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색상을 사용하여 오래 볼 수 있게 삽화를 넣어준것이 고맙고 감사하다. 삽화의 등장 동물과 사람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친근감이 느껴지고 책을 보는 재미가 업그레이드 된다. 음악을 들으면서 놀이를 하면 자연스럽게 친화력도 생기게 되고 서로를 이해하는 놀이가 될 것이다.

164> 수수께끼

오리날것으로 먹으면 ?

주변의 자연에 관한 파트이고 정답은 회오리이다.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자연스럽게 사물을 보는 관점의 전환이 이루어 질것이다. 웃음과 재미, 그리고 상호작용을 통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수수께끼 책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여 보기를 권한다.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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