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콜필드 저자는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독자들의 왜곡되거나 편향된 사고를 경고하지만 우리들의 생활에 녹아 있는 선택을 늘 존중해 준다. 뭐라해도 선택권은 결국은 개인에게 있는 것이나 당연하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왜 그런 결정을 하여 왔고, 일상에 녹아 있는지 과정과 데이터를 알려 주기에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아침시간 기상, 휴대폰확인, 양치질, 다시 휴대폰 확인, 체중 재기, 속옷 입기, 커피, 아침식사, 우유, 비타민, 아이들 차로 등교시키기, 출근, 주차, 업무시작, 공중변기 시트, 손 씻기, 커피 한 잔 더? , 멀티테스킹, 점심시간 기디라기로 아침 6시 30분부터 11시 까지의 일상에 서 맞이하는 선택의 근거를 제시한다. 뭐 이런것도 자료가 있을까 하는 것까지 알려 준다. 티미시 콜필드는 커피에는 너무 관대하다. 정말 관대하다. 커피가 일상화된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시사점을 준다.
저자의 커피 사랑만큼 마실수도 없겠지만 정말 커피에는 너무 관대한듯 하다. "생물학적으로는 의류를 통해 세균이 전염될 가능성이 분명이 존재하기 때문에 세계의 많은 병원이 '팔꿈치 아래로는 옷을 입지 않는(bare below the elbows)' 반소매 가운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 몇몇 연구에서 아주 극소수인 약 2.5%의 인구만이 효과적으로 멀티테스킹을 할 수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128쪽) 정말 이 책을읽으면서 자료가 정말 무궁무진하고 정말 방대하다는 것을 느꼇다. 이런것에 까지 자료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사람들의 행동심리와 패턴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진행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들의 생활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해지기 위새허 노력을 대신해 주는 것이니 감사할 뿐이다.
하루의 일상에 선택하는 선택지의 맞고 틀림의 문제가 아닌 사회, 문화, 과학적으로 어떻게 우리의 생활에 녹아 있고,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자료로 선택을 하는 것에 도움을 받을 듯하다. 우리가 일상에서 선택하고 판단하는 것은 중대한 것이 없다. 위험을 피하고 편리성에 몸이 반응하여 그렇게 체화되어 무의식속에서 행동하게 된다. 그래서 그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도 있는 근거 자료를 제공하여 주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일상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자료로서 읽어 보았으면 하고 추천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부록처럼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6가지 전략에 대하여 알려준다. 선택의 기로에서 방황하는 현대인들에 저자가 선물처럼 던져주는 것이라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