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서 멈추는 혈관 백세까지 건강한 혈관 100년 건강
구리하라 다케시.구리하라 다케노리 지음, 이효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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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습관을 다르게 하여 혈관의 건강을 지킬수 있다는 것으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의 방식과 습관을 혈관 건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서술한 책이다. 소화기 질병과 대사 증후군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구리하라 원장과 구강건강과 식생활과 건강, 전신 질환을 전문적으로 하는 구리하라 다케노라 원장의 공동저술인 책이다.

젊을때 ' 잘먹고, 잘자고, 배설을 잘하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은 것이다.'라는 말은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정말 건강한 것의 올바른 표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배에서 꼬르륵이나 신호가 오면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는 가장 좋다'라는 말도 들었는데 요즈음은 먹거리가 풍부하고 일상이 바쁘다 보니 불규칙적인 식사와 폭식이나 간식, 야식등으로 영양을 과하게 섭취하여 각종 성인병의 유발인자인 과하게 먹거리를 섭취하는 것이 정말 좋지 않은 식습관이라고 생각한다.

45세부터는 무조건 혈관 관리를 시작하라!

일상생활에서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건강한 혈관을 만드는 습관들

인간은 혈관과 함께 늙는다.

1장은 인간은 혈관과 함께 늙는다라는 제목으로 뇌질환과 치매, 혈관노화, 혈관 건강을 위해 습관만들기를 시작하는 시기등 혈관과 관리에 대한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잡아 준다. 2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해야 하는 습관 8가지를 이야기 하고, 3장은 식사할 때 바람직한 습관에 대한 21가지 습관, 4장은 낮시간에 하면 좋은 습관 14가지 습관, 5장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입욕, 양치, 수면 습관에 대하여 10가지 바람직한 습관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혈관을 위한 바람직한 하루 생활속에서 습관이 되면 도움이 되는 53가지의 바람직한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습관을 알려준다.

혈관이 노화하는 이유는 고혈압과 끈적이는 혈액이원인인데 모두 혈관을 말단까지 이동시키려면 강한 힘이 필요하고 혈관내벽이 손상되기에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는 것이고, 일상에서 혈관 건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53가지 중에서 실천을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서 실천을 늘려나간다면 노화는 그만큼 느릴것이고 그만큼 혈관이 건강하여 성인병도 함께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입을 헹구고, 배를 쓰다듬고, 혈압을 측정하고, 아침식사는 충분히 먹고, 혀세척을 하는 등 습관을 수정하자는 것이다. 집에서는 일정한 조건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측정하기에 수치가 정확할 것이다.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왕처럼, 저녁은 거지처럼'먹어라는 건강 표현도 있는데, 낮시간에는 먹어도 그만큼 움직임이 많고 대사할 시간도 충분하기 때문에 거르지 말고 먹는 것이 좋고, 저녁시간은 늦지 않게 먹고 걷기등 움직임이 가능한 시간을 확보하고 수면전까지 먹은 것들의 대사를 충분히 하여야 한다는 의미인데 이 책에서도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아침에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준다. 힘들이지 않고 습관이 된다면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도전하여 보고 싶다.

저자들 2명모두 식습관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일상의 습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장님들이라 음식을 먹는 순서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이야기 한다. 탄수화물 중독자가 많은데 늘 건강서적에서 나오는 것처럼 탄수화물은 맨 마지막에 섭취를 권한다.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을 강조하고, 술은 마셔라고 이야기 한다. 레드와인을 권한다.

(알코올 도수 /100) * 마신 술의 양 (ml)*0.8= 알코올양

술을 어느 정도 마시는 것의 기준은 개인차가 나지만 무리하지 않는 범위는 알코올양 20g을 기준으로 마셔라고 권장한다. 물론 빈속에 먹지 않고 안주와 함께 천천히 먹어라고 이야기 한다. 술을 얼마 먹어야 하는지 그 허용기준을 알려주는 식은 아마도 이 책에서 처음 본듯하다. 적당하게 마시는 것이 혈액순환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과하게 마시는 것은 독이 되기에 적절한 제어만 가능하다면 섭취를 하고 기준을 지켜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낮시간에는 오래 앉아 있지 않기, 물 충분히 마시기, 태양을 향해 손바닥을 펼치기, 코로 호흡하기, 적절한 움직임가지기등 일상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습관이 가능한 알림이들을 제공하여 준다. 손바닥이 멜라닌 색소가 적어서 비타민 D를 위해서는 손바닥으로 빛을 받아라고 이야기 한다. 비타민D는 칼숨과 함께 정말 중요한 것이라서 기분도 함께 조절하는 것이라 실천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밤에는 수면시 까지 야식을 하지 말고, 이야기를 하고, 스마트 폰등을 자제하고, 어둡게 하고 잔다는 등 지킬 수 있는 것들을 알려준다. 어렵거나 힘들거나 불가능할 것들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적은 시간으로 혈관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는 습관들을 알려주는 것이라 누구나 53가지의 노하우를 늘려서 간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QR코드로 '혈관이 건강해 지는 좋은 습관'을 정리해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생활의 습관들을 정리 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준다. 혈관건강과 혈액순환의 원할함은 혈압뿐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것인데 범위가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것들도 있겠지만 이 책에서는 생활속에서 난이도 최하에 해당하는 것들로 건강한 혈압을 위한 의자만 있다면 실천가능한 것들로 모아 놓았기에 모두 실천 할 수 있도록 하나 하나 늘려 나가야 할것 같다는 다짐을 해본다. 혈압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으로 딱딱한 것이 아니나 부드럽게 잔소리하는 책이라 생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한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코로 호흡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산행을 하다 보면 코로호흡하는 것이 정말 편하고 힘이 들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 보면 안타깝기도 하다.

적당한 잔소리같은 실천가능한 난이도가 최하인 방법들로 혈관 건강을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실천하고 싶은 분이라면 적극추천한다. 하라고 강요도 하지 않고, 어렵지도 않고, 정말 작은 마음의 변화로 혈압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은 분들이 읽어 보기를 권한다.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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